4~5키로 딱 30분정도 맞춰서 뛰다가...
어느 순간부터 땀이 별로 안나는거예요. 땀 쫙 빼고 개운하게 샤워하면 다음날 컨디션도 좋아서 하는건데...
달리기 하시는분들 조언이 거리를 좀더 늘려보라고!
그래서 어제 밤 ! 안양천 주변에서 거리를 1키로만 늘리자! 생각을 했어요. 전 달리기 할때 휴대폰도 두고 가고 아주 간단하게 심박이랑 페이스만 되는 피트니스밴드만 하고 나가서... 그럼 저 다음 '다리'까지 가서 넘어가서 돌아오면 되겠지~ 하고 갔는데...
가도가도 다리가 안나오는겁니다..............ㅠㅠ 그럼 그냥 3키로 갔다가 그대로 돌아오면 되는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다보니 ...
결국 7.6키로를 뛰었습니다. 땀이 쫘악..... 나도 다리도 좀 힘들고.... 이게 아닌데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일단 다음번은 6키로만 뛰어보려고요. 3키로 갔다가 그길 그대로 돌아오기.
달리기는 참 좋은거 같아요. 그냥 휘익 운동화만 신고 나가면 되고...
그리고 하루 중 유일하게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인게 참 좋아요. 평소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폰을 계속 쥐고 있거든요.
(제 경우 족저근막염은 아니고 그 사촌쯤 되는 머시기 였는데 못달리는건 매한가지)
그리고 그렇게 망가지면 회복도 힘이 듭니다.
덕분에 지금은 달리기를 못 하고 계단 오르기 하고 있습니다.
또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요.
저도 그랬는데 ㅎㅎ
너무 무리만 안하면 건강에 좋죠
달리기전에 몸부터 항상 풀고 달리세요
그래야 부상 안당하고 오래 즐길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너무 운동도 경쟁적으로 해서 기록위주 거리위주로 무리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적당히 꾸준히 하면 달리기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4~5키로 편해지는데도 몇년 걸렸어요 ㅠㅠ;;;;
부상 당합니다!!!
제가 그럈거든요… (^_^;;;)
거리 늘리는 건 조금씩
야금 야금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0^
이제 장마철 습해서 땀 많이 날 겁니다.ㅎㅎ
보통 5~10km 정도 달리는데, 좀만 달리면 심박수가 160~170을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요즘 Zone 2 훈련 중인데.. 넘 갑갑하네요 ㅋㅋㅋㅋ
이거 뭐 달리는 것 같지도 않고.. 좀만 힘 들어가면 워치에서 삑삑 거리고..
2~3주 정도 하면 효과가 보이기 시작한다는데.. 꾹 참고 훈련 좀 해봐야겠습니다.
말씀하신거처럼 보통사람은 존2 심박이 되려면 거의 걸어야하니까요
대화가 가능한 수준을 기준으로 잡으셔도 충분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Zone 2 영역안에서 달리면 1km에 9분 내외로 걸리긴 합니다. 케이던시도 150 정도밖에 안나오구요
일단 시작을 했으니 조금만 더 해보죠 뭐. ^^
근데 요즘 벌써부터 넘 더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