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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어릴때 제가 부러워 하던집. 9

4
2025-06-17 19:01:29 112.♡.93.162
끄또빠파파
1. 매일 새벽 우유 배달해서 먹던집.
 
2 어머니가 도시락 반찬으로 소시지 싸주는집.
제 도시락 반찬은 김치 아니면 멸치 볶음… 어쩌다가 계란 부침…
 
3. 생일에 케이크 사놓고 촛불 켜주던집.
제 생일을 가끔 잊고 지나가기ㅣ도 하고 했습니다.
 
우리집이 어렵거나 못 사는집은 아니었는데. 부모님은 그렇게 저를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4살 터울인 제 동생은 아쉬운것 없이 부러운것 없이 모든것을 다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님은 차별이 아니라고 하셨죠.
 
제 나이때 부모님께 강요 받던걸 동생이 그 나이 되었을때 동생에게도 시키라고 하면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 넌 형이 되어서라는 판잔을 계속 듣고 살았습니다…ㅠㅠㅠㅠ
 
4. 외동 자식인 집이 부러웠습니다… ㅠㅠㅠ
끄또빠파파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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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drop2voicing
IP 118.♡.10.11
06-17 2025-06-17 19:03:34
·
그러한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있나 보군요 ㅠ
저는 외동이라 형제 남매들이 부러웠었어요
토끼의숲
IP 218.♡.140.248
06-17 2025-06-17 19:05:11
·
부모님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보네요.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라 그랬을 거에요...
끄또빠파파
IP 112.♡.93.162
06-17 2025-06-17 19:19:44 / 수정일: 2025-06-17 19:20:11
·
토끼의숲님// 어머니가 17살 아버지가 24살 어릴때 저를 낳으셔서 그런것도 있을것이라 생각도 해봅니다. ㅠㅠㅠㅠ
빵구똥쿠
IP 116.♡.43.77
06-17 2025-06-17 19:09:12 / 수정일: 2025-06-17 19:09:30
·
제가 둘을 키워보니까 첫째때보다 둘째 키울때쯤의 실림 형편이 낫더라구요 ㅋㅋ
rian
IP 122.♡.176.34
06-17 2025-06-17 19:15:33 / 수정일: 2025-06-17 19:16:47
·
아예 다 안 해주면 모를까 차별하면 더 깊고 오랜 상처가 남죠.
부모라면 명심해야 합니다.
성인이 되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애들도 다 알고 느껴요.
마마킹
IP 210.♡.191.174
06-17 2025-06-17 19:25:37
·
동생은 저랑 비슷 하네요..
동생 생일은 2월 29일 케익에 잘 차려줌..
제 생일 농번기 때라서 매일 바쁘셔서 항상 그냥저냥 지나감... (나름 동네 유지 셨어요)
프리져
IP 118.♡.132.85
06-17 2025-06-17 21:23:12
·
@마마킹님 동생 분 생일은 4년에 한번 돌아오니 몰아서 잘해 주신 것 아닐까요? ㅎㅎ
손등털
IP 211.♡.192.75
06-17 2025-06-17 19:31:22
·
홀대했다는거 인정이라도 하시면 좋을텐데 서운하시겠네요
대연회장
IP 222.♡.174.4
06-17 2025-06-17 19:32:40
·
저는 반대로 두살 터울 누나한테 항상 양보를 강요당하며 살았습니다. 마이마이 엠씨스퀘어 새참고서 모두 전교 순위권이었던 누나 몫이었고 중학교 올라가면서 교육과정이 갈라졌음에도 저는 이미 밑줄 주석 다 달린 책을 물려받아 썼습니다. 이사 후 방도 에어컨 세력권에 동남향은 누나방, 에어컨 안 닿는 서향방은 내 방… 대학도 누나는 인서울 4년제 자취, 저는 대전 국공립대 버스통학(저도 인서울 붙은 곳 있었는데 가족 다 모인 곳에서 누나의 일장연설에 포기당했습니다), 군대갈 즈음에 누나는 미국 사립대 유학, 전역 후 부모님께서 버스타고 시내 끝끝 통학하는 저 타라고 사주신 자동차는 1년 후 누나의 취업으로 키를 넘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릴때는 동생이니까 참으라고, 젊을때는 남자니까 참으라고, 결혼하니까 유부남이니까 참으랍니다. 종교예요 종교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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