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보던중..
1. 아기 케어 업무
- 아기와 놀아주기
- 목욕 시키기 및 대소변 케어 (응가 했을때 엉덩이 물로 닦이기)
- 분유 또는 (이유식 시기 다가오면) 이유식 먹이기
- 아기 재우기
2. 아기 관련 업무
- 아기 옷 빨래 및 개고 정리
- 아기 젖병 세척/열탕소독 또는 (이유식시기 다가오면 )이유식 식기 설거지
- 아기 생활 공간 청소 및 정리
원하는건 엄청 많은데.... 시급이 13,000원 맞는겁니까?
요즘 당근 육아관련 알바를 보면 이걸 이 시급주고 구하는게 맞나싶어요
음...... 고객님과 소통이 제일 문제 겠군요....
다른 일도 아니고 아이를 돌보는 일인데, 위험하기도 하구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날먹수준의 시급입니다.
편의점 알바도 업무범위에 들어오는 업무 다 적어놓으면 어마어마할걸요 그래도 최저시급이니까요
시세에 비해 택도 없는 가격이네요.
아기 직접케어랑 별개로 연결된 집안일이면.. 좀 영역을 더 크게 봐야지요.
단순하게 보면 평소 아기빨래 모아뒀다가 알바시간에 아기 뺄래해달라고 하면 집안일을 넘긴거죠
아이 옷 빨래/개키는 업무는 집안일이죠..
이것저것 다 “관련”이라는 항목으로 연결하면 범위는 커집니다;
저도 이게 포인트입니다.
아기 케어를 떠나서 “관련”이라고 묶어서 요구하는게 결국 집안일이죠
등원도우미에게 밥까지 먹여달라고 하는 건.. 등원도우미의 범위를 넘어섰죠. 부모가 아이 인계전에 밥을 다 먹인채로 등원만 시키게 해줘야죠
그건 개인 부담비용만 아닌가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비용도 포함하면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더 클거에요
13000원이면 그래도 높은편이네요..
11000원에 올려도 지원자 현황보면 엄청 많습니다.
이런일을 이가격에 누가 하지 싶었는데,,
지원자들이 많아서 충격이였네요..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로 많이들 지원하시는듯하기도 하고,,
업체에서 지원해놓고, 파견을 보내는건가싶기도하고..
아기를 돌보는건 중노동인데 저정도 비용에 서비스면...저라면 저가격에 안올려요
잠시 한눈 팔면 사고내고 다치고 하는게 아이인데
최소한 보험도 들어놔여지,
만약 사소한 사고, 아이가 탈이 나거나 어디 다치면
시급 10만원도 의미가 없죠.
원하는 가격 = 시장 가격이 아니란건 잘 아실것 같습니다..
시키기엔 시급이 아깝다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 그렇다고 내가 할 것인가에는 손사래를 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또 업무영역과 책임이 무한대가 될 수도 있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