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47분 30초 이후 참조)
저는 펨코는 안가봐서 잘 모르고
젊은 애들 많은 애객 정도는 왕왕 가봅니다.
무슨 생각하나...궁금하거든요.
근데 확실히 사고가 다르긴 합니다.
과거의 스르륵, 딴지, 클리앙 등등에 비해서요.
사실 제 머릿속에서 4찍들은
백수 + 방구석 찐따에 연애도 못해본 20대 애들 그런 이미지였는데요 아닌가요?
xsfm 저 챕터를 듣고 좀 놀랐습니다. 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투표소별로 4찍이 많이 나온 순위를 쭈욱 말해주는데
주로 명문대(고대라든가...) 많은 대학가 아니면
대기업(엘지 어디메라든가) 기숙사 있는 그런 동네더군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교 가서 대기업 취직한 애들이 이준석을 많이 찍었다였습니다.
ㅎㄷㄷㄷ
보수에서 이야기 하는 "공정"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 잘 박힌것 같았습니다.
자기는 똑똑 하니 더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왜 그게 안되냐는 그런 느낌?
나는 어려운 시험 통과해서 정규직 됐는데
부족한 사람들(?)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해주는게 오히려 불공정이고
의사들은 당연히 돈 더 벌어야 하니 정원 확대 하면 안되고...
먼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정관념에 빠져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이제 어떤 사람들인지 알았으니 다행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나(?) 하는 고민도 드네요.
이부분 세심하게 들여다 볼필요가 있더라구여
아래 요약자료보시고 위 내용 많은분들이 들어보시면 아주 흥미롭게 들으실수 있을듯합니다.
아래는 타싸에서 위 내용듣고 데이터 정리한것도 퍼와봅니다
이준석 득표율이 높은 지역 (이준석 로열 투표소)
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30% 이상 득표 / 동탄 바로 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2) 경기도 시흥시 정왕1동 : 29.5% / 한국공학대(기술산업대)
3)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28.9% / 투표소 이름: 엘지디스플레이기숙사 1동
4)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 28.7% / 영통 삼성전자
5)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2투표소: 22.4% / 고려대
6) 대전시 유성구 온천2동 3투표소: 22.3% / 카이스트
7)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7투표소: 22.19% / 병점 삼성전자 이 외에 이준석 득표율이 20% 이상인 곳이 20곳 이상임.
- 2030 남성보수화의 원인으로, 부모세대보다 잘 나가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여성들에게 빼앗긴 게 많다는 피해의식을 느낀다는 점을 드는데, 이 분석이 정확하게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음.
- 남성사회 안에서도 괜찮은 학벌, 괜찮은 직업을 가진 성공한 집단으로 볼 수 있는 세력이 이준석에게 표를 던진 것.
- 따라서 이준석 지지집단을 연령, 성별로만 특징 지어서는 안 되고, '계급적 특성'이 있음을 인지해야 함.
- 블라인드에서 계급놀이하던 글쓰기 부끄럽지 않은 넴드기업 다니면서 똥글 써대는 무리에 실체가 있음을 확인 가능함.
- 전국 투표소는 4천개 이상인데, 남초 지역이라고 무조건 이준석이 높지 않음. 남초 + 계급 ( 이 높다고 생각하는 ) 에따라 , 어떤 부류의 남자가 거주하냐에 따라 다름
간혹 1찍 부모 슬하의 4찍도 간혹 있고 이들이 찐 성골일 겁니다.
계급화에 매우 절여져 있고, 문제는 기초수급자 태극기 할아버지들처럼 본인은 절대 "도태남 아님"이라 생각하며 사회 불만이 많은 부류들이 이 4찍 엘리트들(?)의 하방을 든든하게 받혀주는 거 같습니다.
그 중 더 진한 4찍 코어의 정체성은 오르비 + 블라인드라고 봅니다.
중산층에서 준상류층 정도에 대학 타이틀, 직장 타이틀로 내 계급을 사수하고픈 사람들
그래서 ㅈㅅ이가 학식먹으러 다니고 선거 후에 대학 앞에 현수막 붙이고 그러는 거겠죠.
실체는 금수저도 아닌거죠.
뭐 강남3구처럼 특정집단이 자기 이익을 대변해주는곳에 투표하는것에 비판하지 않겠습니다만 가난하면서도 2찍을 하는 부류처럼 방구석찐따 20대들도 이준석을 찍어주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의정갈등으로 난리치던 의사들이 2 -> 4로 옮겨갔습니다.
이미 민주당은 논리적인 부분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맘에 들지 않았고,
4번이 실천가능성은 1도 없지만 자기들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해주니 지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번이 해오던 선동정치에 휩쓸리던 사람들이 4번이 해오던 선동정치에 휩쓸렸고
예전에는 대다수를 선동하던 사람들이 특정 집단을 항해 선동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으로 따지면 Segmentation, Targeting을 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Positioning은 그 당의 정치인 수준이나 능력의 부족으로 할 수가 없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