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무협지라 하면
그냥 싸우고 내공 높히고 장풍 날리는 이야기로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그 싸움들이 결국엔 왜 싸우는가를 묻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수든 의리든 야망이든 그 선택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고요.
삼국지 볼 때도 유비가 착하고 조조가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각자의 자리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보이더군요.
무협의 인물들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요즘 무협 읽으며 드는 생각이라 한 번 남겨봅니다.
요즘엔 너무 먼치킨 회귀물 일색이라.. 쫌 식상해져여 ㅜㅜ
파브르 in 사천당가
곤충학자가 무림의 명문인 사천당가로 환생한다는 설정입니다. 먼치킨보다는 주인공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서사 중심인데... 뭐 지식적 먼치킨이라고 해야할까요??...
환생표사
표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회귀물인데 뻔한 회귀물은 아니었어요. 싸움보다는 지략과 인맥, 정보 등이 메인이 되는것도 신선했고요.
무인이곽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 무협입니다.
광마회기 인기가 참 많은거 같더라구요... 제 지인도 수작이라고 말하고요
저도 여름휴가 때 한번 읽어보려고 대기 중인 무협입니다.
450화를 휴가 중에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도전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