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안철수가 당을 깨고 나간 다음에 더불어민주당은 빠르게 인재영입을 하면서 당을 안정화시켰는데요.
그때 영입된 인재들은 뭘 하고 있는지 봤습니다.
1. 표창원 - 16총선 용인시 정 당선, 이후 불출마 및 정계은퇴
2. 김병관 - 16총선 분당갑 당선. 20총선 낙선, 22보궐 낙선. 24불출마.
3, 이수혁 - 비례대표 승계, 다시 주미대사로 후순위에 승계
4. 김선현 - 표절 논란 등으로 인재영입인사 사퇴
5. 정찬모 - 16총선 울산울주 낙선, 7대지선 교육감 낙선
6. 오기형 - 16총선 도븡을 낙선, 20총선 당선, 24총선 당선
7. 김빈 - 16총선 불출마, 20총선 경선 탈락, 24총선 불출마
8. 양향자 - 16총선 광주서을 낙선, 20총선 당선, 민주당 탈당, 24총선 용인갑 낙선, 국민의힘 입당, 대선 경선 탈락
9. 김정우 - 16총선 군포갑 당선, 20총선 경선탈락, 조달청장, 24총선 경선탈락
10. 하정열 - 16총선 정읍고창 낙선
11. 박희승 - 16총선 남순임 낙선, 20총선 경선 탈락 24총선 남임순장 당선
12. 김종인 - 비례 대표 당선
13. 주진형 - 실제 입당은 하지 않음. 20총선 열린민주당 비례 낙선
14. 유영민 - 16총선 해운대갑 낙선, 20총선 낙선, 대통령비서실장
15. 김민영 - 선거이력 없음
16. 오성규 - 선거이력 없음
17. 권미혁 - 16총선 비례대표 당선, 20총선 경선탈락
18. 이철희 - 16총선 비례대표 당선, 정계은퇴
19. 오창석 - 16총선 부산사하을 낙선, 그리고..사장님이 되심
20. 양봉민 - 선거이력 없음
21. 박주민 - 은평갑 16, 20, 24 내리 3선
22. 김병기 - 동작갑 16. 20. 24 내리 3선, 원내대표
23. 문미옥 - 16총선 비례대표 당선 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가면서, 비례 후순위 승계
24. 조응천 - 16총선 남양주갑 당선, 20총선 당선 24총선 낙선
25. 이용빈 - 16총선 광주광산갑 낙선, 20총선 당선 22총선 경선탈락
26. 강팔문 - 16보궐선거 익산시장 낙선
27. 서형수 - 16총선 경남양산을 당선, 이후 불출마
28. 천준호 - 16총선 낙선, 20총선 당선, 22총선 당선
29. 정춘숙 - 16총선 비례대표 당선, 20총선 당선, 24총선 경선 탈락
30. 이지수 - 16총선 서울중성동을 낙선, 24총선 불출마, 조국혁신당입당
31. 김현종 - 16총선 계양갑 경선탈락
32. 조정훈 - 자세한 설명은 생락합니다.
33. 윤종기 - 16총선 인천연수을 낙선
지금은 10년 가까이 되면서 상당히 낯익은 이름이 된 사람들, 노련한 정치인이 된 사람들, 진영을 갈아탄 사람들 여러 갈래로 갈라졌지만요. 어떤 분들은 인재영입이 많이 실패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워낙 한 두 분이 굵직하게 선을 그어서 그렇지, 나름 자신들의 역할은 하고 당시 흔들리던 민주당을 위해 열심히 하신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굳이 이러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에 와서야 평가를 하니 아는 거지, 당시에는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대는 민주당의 근간이라는 호남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정말 한 명 한 명 인재가 소중했고, 저 분들이 그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을 선택하고 들어왔을 때, 고마움을 느꼈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심지어는 배신하고, 그렇게 할 겁니다. 그때마다, 저 사람이 영입을 잘못했어, 잘 알아보지 않았어. 이렇게 하기 보다는, 그래,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겠어. 그러나 더 이상 우리 편은 될 수 없어. 더 이상 당신에게 표를 주진 않겠어. 라고 생각하고 다른 더 좋은 인재를 찾아 나서야죠.
계속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인재 영입된 사람들에 네임드로만 따지면, 오창석이 이제 꿀리지 않는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ㅋㅋㅋ
2016년 총선 1-2석 차이로 이겼습니다
물론 그걸 걸러내는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겠죠.
정당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를 선발한 게 아니라 각 계파에서 몸짓불리기한 결과입니다.
저 당시까지도 일본과 만먹는 계파정치가 판치던 시절이었습니다.
10년이나 지나서 다들 많이 잊었는데 문재인 당대표 시절 당대표 흔들기는 정말 토나올 정도였죠.
아마 지금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대통령 얼마전 선거때도, "이재명"이름 없는 선거 문자 보냅니다... 그전부터 답답한데 당원이라 찍었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