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납 제련소 승인 불허를 요청하면서
약자인 서민을 위하여 목소리를 함께 내어 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여러분.
오늘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영주시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동친화도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라고 자랑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자랑스러웠던 우리 도시가 깊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납 제련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우리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엔 슬픔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더 연약합니다.
인구소멸도시 영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그 작은 가슴속에 납이라는 무서운 독을 품고 태어 난다는 사실,
그 납이 우리 아이들의 맑은 미래를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생각하면 제 가슴은 찢어질 듯 아픕니다.
우리 아이들은 꿈을 꿉니다.
웃으며 뛰어놀고, 친구와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날을 꿈꿉니다.
그런데 납 제련소가 들어서면 그 꿈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납은 눈에 보이지 않아 더 무섭습니다.
이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저가 영주시 납 제련소 승인 블허를 간절히 또 간절히 호소하는 이유도,
바로 그 아이들을 지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맑은 미소가 납이라는 독에 짓밟히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영주시민 여러분,
부디 이 위기의 순간에 함께 손을 맞잡아 주십시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우리의 한마디가, 우리의 행동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외쳐야 합니다.
“납 제련소 승인을 멈춰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이 외침에 함께해 주십시오.
눈물로 맺힌 이 마음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영주를 우리 함께 선물합시다.
여러분 침묵은 동의 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영주시를 바꿀 것입니다.
2025년6월18일 오후 7시 영주역 광장에서 여러분 함께해요. .
우리의 연대가 납공장을 멈춥니다.
많은 공유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단톡방은
https://open.kakao.com/o/gfZO1tAh
뭔가 오타도 그렇고...음.....
일개 커뮤니티에 글 쓰시는거보다는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하시는게 더 나을듯해서요
국민의힘에 요청을 한다면 저가 클리앙 회원이였을까요?
저들의 힘보다 우리 동지들의 힘이 더 간절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열심히 반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네. 좀더 상세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반대 운동을 하는분들은 이재명대통령을 지지하신 분들입니다.
영주시에거 사전투표에 김문수를 이긴 지역입니다.
저는 기본소득당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저는 동참을 하였습니다.
대다수가 반감을 가졌으면 가졌지 민주당이랑 동질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반감 -> 이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굳이 댓글 답니다.
기본소득당 분들이 이재명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것도 사실이고,
김문수를 지지한 65%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건데 굳이 개인적인 반감을 드러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오해하실까봐 추가합니다.
- 개인적으로 기본소득당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호불호보다는 소수정당이라 신뢰도가 낮다는 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 "그 지역" 정서에 대해서는 반감+냉소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바로 근처 지역 출신이라 더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본 글을 이런식으로 올린 것이 적절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았습니다.
없었습니다 ??
유니세프가 뭐라고 영주를 아동친화도시로 지정하고
그걸 또 홍보에 이용하고...
혼란스럽네요
영주만 아동친화도시가 아닙니다.
전국에 몇개지역이 있습니다.
아동친화도시인데 납제련소를 승인하는 영주시를 막으려 시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도와 주세요.
흠...
국힘에 요청해보시면 좋을듯
어린 시절에도 학교 교정에 나무가 잘 자라지 않고, 산소에 잔디가 잘 자라지 않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바닷가라서 소금기가 많아서 그렇다고들 생각했었어요.
21세기 들어 환경 분석을 해보니 제련소 인근 굉장히 넓은 구역이 중금속 등에 오염되어
정상적인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구역으로 지정되었어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 정화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주민 건강에 미친 악영향은 3000명이 넘는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하는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도시로 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실제 피해자는 훨씬 많을 겁니다.
어쩌면 최신 제련소 설비는 환경에 영향을 덜 줄 수도 있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는 판단이 든다면
일단은 영주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켜야 할 겁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돌아봐 주게 될 겁니다.
가슴속에 납을 지니고 태어난다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국내에는 아동친화도시가 꽤 많다. 1월 31일 기준 전국 92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273개)의 33.3%가 아동친화도시라는 얘기다. 여기엔 대도시 대부분이 포함돼 있다. 33개 지자체는 인증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아동친화도시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논리면 지을데가 없겠군요
그 쪽 찍어 준 지역이면 국짐에서 잘 도와줄 듯요.
(아님 그 쪽 성향의 디씨** 같은 곳에 호소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듯 합니다.)
찾아보니 현재 (2025년 기준)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기준으로 약 100여 개 지자체가 받았네요. (feat. chat 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