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가 엄청나게 친 민주당 쪽이여서 고딩때까진 흔한(?) 우파 10대남성이였지만 성인 되고 나서 정치성향이 극적으로 친민주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제가 보기엔 클리앙 주 이용자 층인 30대 중 후반부터 4050남성분들이 너무 현실을 모릅니다
솔직히
일부 페미니즘적 아젠다, 게임 등 검열, 군대 이슈 이런것들 챙겨주면 마치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듯", "사춘기가 지나고 재정신 차리듯"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는거 부터가 틀렸습니다
그냥 한두가지 아젠다 때문에 등돌린게 아닙니다 물론 초반엔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 뭐 이런것만 있었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면서
역사관, 안보관, 외교관, 경제관 등등 전부 다 거의 극우화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단 펨코뿐만이 아닙니다 요즘엔 릴스, 인스타, 유튜브가 더 심합니다 여기 보면 진짜.. 하 가관도 아닙니다
민주당이 국힘이 되는 수준이 아니면 이 집단은 솔직히 다시 돌아오게 만들 수 없는 수준입니다
저는 그래서 있는 집토끼라도 최대한 굳혀서 51%의 우위라도 유지하자는 입장입니다 어설프게 우클릭 했다가 집토끼 결집이 흐트러지고 잡으려는 1020들도 못잡고 그렇게 될 거 같거든요
하시는일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하는 생각이 그런 분위기를 만든 것 같아요.
맨날 SNS나 쇼츠만 보다보니 다 나보다 잘 난것 같고
뭐든 나만 없는 것 같고...
에라이 그냥 다 폭삭 망하고 다 죽어라... 그런 생각....
그러면서 결혼, 연애, 취업 걱정은 왜 하는지 싶네요.;;
결혼하면 망한다. 결혼하면 불행해진다. 결혼을 왜 하냐? 결혼해서 여자와 자식을 위해 내 인생을 망치지 말자!! 도망쳐!!
이런 인식이 인터넷 상에 일상적으로 퍼지는 것도 문제가 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결혼해서 무조건 행복해지는건 아니지만 결혼 자체가 불행의 원인이거나 불행의 시작이지는 않죠.
농담의 도가 넘어섰죠. 댓글들을 보면 너무 진심입니다.
그냥 결혼하면 무조건 불행해지고 남자 입장에서 손해라는 프레임이 확도해진 상태죠.
엄밀히 따지면 과거에는 결혼하면 여자가 더 손해이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그게 여성인권이 조금 좋아지면서 마치 결혼을 남자 입장에서 이익이냐? 손해냐? 같은 장사나 투자 가치로 따지면서 2030에게 젖어들고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남자가 손해가 되로록 만든게 이른바 진보진영이고 그 대표 정치 세력이 민주당이라서 표적이 되는거죠.
그러면서 결혼은 남자에게 '손해' 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낸거죠. '손해' 라는 말을 각인시킴으로 해서 결혼을 아예 시작부터 손해보고 시작하는 기분 나쁜 행위로 고착화시키는 듯 합니다. 그런 갈라치기를 하는 대표적인 정치인도 나이 40 넘어서까지 결혼을 안했죠. 그래서 그런건지... ㅋㅋ
농담의 수준들이 아닙니다.
본인은 어떻게 바꼈나요?
잘하고 있는 사람한테 신경써야죠. 정신차리고 돌아올사람은 돌아오겠죠.
페미니즘, 탈원전, 북한, 중국, 연금 등등
한두가지 이유로 민주당을 싫어하는게 아니네요
물론 그 중에는 오해도 많이 있습니다
탈원전 같은 것은 원전을 없애겠다는 말이 아닌데
현재 원전을 유지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추가하겠다는건데
없애겠다는 말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국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중국과 적대국가로 지낼것도 아닌데
정상적인 수준의 외교를 할때도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남 삼대남의 불만이 항상 틀렸다는 것은 아니구요
오해는 오해대로 풀고
오해는 아니지만 국익을 위한 일들에 대해 이해시켜야 할 부분이 있고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바꾸기 힘든 부분도 있고
민주당이 실제로 잘못한게 있어서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겠죠
갈 길이 참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버려서 말이죠
1. 원전문제
<원전을 유지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추가하자> 가 틀렸다는 겁니다
AI발전으로 데이터센터와 같은 것은 24시간 365일 필요로한, 전기사용량이 늘어난다는 소리인데, 이 수요를 원전으로 채우고 나머지를 재생에너지를 하던, 화석에너지를 쓰던 하자는 겁니다
이걸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면 축전비용까지 쓰면 적게잡아도 800조원이 듭니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중국이 선점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택갈이를 제외하고 산업을 키워야하는데
그럼 민주당에서 주장했던 가격이 나오질 않습니다
2. <중국과 적대국가로 지낼것도 아닌데> 맞죠
다만, 중국의 여러가지 공격에 정상적인 방어는 하자는 겁니다
1) 간첩법 문제, 간첩을 북한을 제외한 외국으로 확대해서, 자국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동맹국인 미국 조차 자국에서 이상한 짓을 할 가능성은 있죠
근데 그런 행동을 하더라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2) 외국인 부동산 문제, 다른 국가는 외국인 부동산 구매에 대출제한이나 세금을 올려 받습니다
우리나라는 둘다 제한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상호주의에 입각해 우리나라도 중국의 땅을 소유할 수 있어야하는데, 중국은 부동산은 대여지 소유가 아니죠. 다만 우리나라는 중국 국민이 우리나라 땅을 소유할 수 있으며, 서해의 여러 섬을 중국인이 시세에 100배 가까이 부르며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법으로 막아야 하는데 안하죠
3) 마약문제, 지금 중국에서 원료 들여와서 한국에서 생산하는 마약문제가 심각합니다
제가 제시한 문제는 반박하고 말고 이런걸 떠나서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자국의 국익을 따지는 사람들이면
부정할 수 가 없는건데 이것 조차 부정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
1. 원전을 유지하자가 틀렸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재생에너지를 추가하자가 틀렸다는 말인가요?
2. '그래서 제가 정상적인 수준의 외교를 할때도' 라고 조건을 달아놓은 겁니다
3. 제가 언제 마약을 언급했죠?
제가 뭘 부정했다는 말인가요?
1. 원전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다만, 국가 예산이 한정적이니 신재생도 하고 원전도 하면 좋겠지만
원전부터 해야한다는 말이고
민주당 정권은 신재생부터 하자는 이야기죠
문제는, 다른 한쪽은 할 여력, 국가예산이 없는데 원전 수요가 필수적인 AI산업을 따라가냐 마냐의 갈림길에서 신재생을 외치고 있긴게 코메디라는 겁니다
그 신재생 좋아하는 유럽조차도 다 원전으로 틀고 있는 마당에 신재생같은 사치를 왜 부리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둘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존중합니다
다만 AI수요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원전 유지(X) 원전 증설(O)이라구요
2. 2-1~3번 문제 때문에 지금 정상적인 수교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걸 바로잡는 시도를 할 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안할 것 같고요
제가 틀렸길 강력하게 바라는 바입니다
마약문제는 중국 문제에 속해있는 문제기 때문에 제가 언급한거구요
그래서 2-3에 넣습니다
번호는 없지만, 4. 댓글 주신분이 부정했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남 삼대남의 불만이 항상 틀렸다는 것은 아니구요
오해는 오해대로 풀고
오해는 아니지만 국익을 위한 일들에 대해 이해시켜야 할 부분이 있고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바꾸기 힘든 부분도 있고
민주당이 실제로 잘못한게 있어서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겠죠>
이 부분을 써 놓으신 걸로 보아, 아마 저랑 대체적으로 저랑 생각이 비슷하다고 보이는데
이것조차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전이야기하면, 어디다 지을거냐면서, 강남 한가운데 만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질않나
중국 문제를 방어도를 높히자고 말하면, 중국관련 산업하는 쪽에서 죽는 목소리 낸다고 추진안하는 등
국익과 소수자의 문제에서 너무나도 소수자 편만들어서 국가의 이익으로 못가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것이 또 소수자 지켜주는 정당 프레임 문제와 엮여 있어서 민주당에선 계속 발목잡힐 것이구요
1. 저는 그냥 대선토론때 대통령님이 했던 발언을 그대로 옮긴 것뿐인데
님은 그냥 본인 의견을 말하는 거였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AI산업에 어느정도의 전기가 드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원전을 없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없앤다는 말은 아니니까 오해라고 한거죠
2. 왜 이렇게 구구절절 적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정상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혹은 '국익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한다는거죠
외교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고
다양한 사안이 있을텐데
중국과 하는 모든 사안이 하나하나 모두
단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비정상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거는 아니겠죠?
하실 말씀이 많아보이시는데 저에게 이러지말고
님과 생각이 안맞는 분에게 가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님 글 마지막 부분을 읽기 전까지는
저에게 시비거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지금은 오해가 풀렸지만
님이 하고자하는 말을 들어야할 사람은
제가 아닌 것 같네요
과거 그들이 주장하던 세대포위론처럼 그들 세대를 고립시켜야 합니다
이런 분들이 하도 귀하다 보니 20대 여성분들에겐 이 자체로 엄청난 메리트일거예요 일단 대화가 통하는 이성이잖아요
그리고 문제에 대한 진단도 같은 세대의, 게다가 원래 그쪽에 발까지 담가봤던 분이 얘기 하시니 더 설득력이 있네요
40대분들 나도 옛날에 그랬다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뭣도 모르면서 재밌어서, 장난으로 그러다가 나중에 알고나서 바뀌었다 하시는데
그거랑 다릅니다.
지금 1020남성들은 정치에 관심 무지 많고 다 알고 그러는 거에요.
경상도와 강남급이에요.
김정은이 나와도 민주당만 아니면 뽑는 수준.
설득 말고 고립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제 필요한건 교육받고, 잘못된 건 처벌받고 하는겁니다.
사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성장을 못하는 인간들은 그자리에 머물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도 꾸준히 앞길 보면서 갈길 가는 사람들도 많죠. 결혼도 하고 말없이 본인 갈길 가는...
주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하든 펨코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나만 도태될뿐이죠. 뒤에 후회해도 늦죠.
멀쩡하게 놀다가 노무현 비하하는 사람들 끼리 모일것이고 비하하는것을 알게되면 손절하는 사람들 끼리 모이죠.
사회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죠.
다수인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비슷한 부류 끼리끼리 모이고 분류된다는..
진보나 보수나 설득이 안되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30프로 과학이라고 하잖아요
민주당은 집권당으로 다른 의견도 듣고 민주당 내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겠지만
결국은 51프로 싸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