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언론은 아젠다와 프레임을 만드는 시장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다네요.
이들이 이토록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까닭은 결국 한국의 자산불평등의 결과 같긴 합니다. 다들 불평등함을 느끼지만 자기만 빠져나가고 싶어하는 돼지우리 속에 갖힌 채 도살장 앞에 서 있는 신세라고나 할까요?
저기 문밖에 빛이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사실은 빚더미뿐인 거지요.
이와 관련된 분석 기사도 있더군요.
언론이 2030세대를 돼지몰이 했다는 게 주된 내용 같더군요.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3
이 기사는 언론이 2020년부터 '영끌'과 '빚투'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며 2030세대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었다고 주장합니다1111. 한국부동산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무리한 영끌'로 주택을 구매한 2030세대는 극히 적었고 (3.8%), 부모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2. 또한,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20대 가구주의 주택 마련을 위한 부채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으며, 대출의 주된 목적은 전월세 보증금 마련이었다고 합니다3. 언론은 이러한 사실과 다르게 2030세대의 '영끌' 주택 구매가 대세인 것처럼 보도하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4.
그럼에도 아직도 문재인 정부 탓하는 사람들이 이곳 클리앙에도 꽤나 있다는 것도 또다른 문제입니다.
언론에 놀아나는 비판적 지지자들이 아직도 많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