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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끓이는 아침 — 밥스레드밀 스틸컷 오트 이야기”
요즘 아침은 점점 짧아진다.
눈을 뜨자마자 손에 쥐는 건 칫솔보다 스마트폰이고, 밥 대신 바나나, 뉴스 대신 알림창이다.
그런데 그런 날에도 나는 가끔, 아주 느린 아침을 끓인다.
냄비에 물을 붓고 밥스레드밀(Bob’s Red Mill)의 스틸컷 오트를 한 줌 넣는다.
물이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20분쯤 푹 익힌다.
그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멍하니 김이 오르는 걸 바라보거나, 커피를 내리거나, 그냥 그대로 앉아 있다.
그 시간은 마치 작은 의식 같다.
오늘 하루를 빨리 살지 않겠다는 선언.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것도, 건강을 위하는 척도 아니다.
그저 ‘오트밀은 원래 이렇게 먹는 거다’라는 고집, 혹은 다정한 습관.
스틸컷 오트는 귀리를 자른 그대로다.
대부분 롤드 오트를 많이 드시나 식감을 중요하는 나에게는 오아시스다.
입안에서 톡톡 터진다.
가루 맛도 안나고 깔끔하다.
당뇨에도 좋다고 해서 조사해보니
💡 당뇨 관리에 좋은 이유
1. 혈당 지수(GI)가 낮다
• 스틸컷 오트는 혈당 지수(Glycemic Index)가 낮은 곡물로 분류됩니다.
→ 이는 섭취 후 혈당이 천천히, 완만하게 상승함을 의미합니다.
→ 롤드 오트(납작 귀리)보다도 GI가 낮아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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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공도 낮음 = 인슐린 저항 개선에 도움
• 스틸컷은 귀리를 최소한으로 가공한 형태로, 섬유질과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라고 하네요.
출처
https://blog.naver.com/avaseoul/223898945096
다행히 전 아침에 달걀 2개와 버섯 호박 양파등 먹고 오트밀 조금 먹어요-50g. 웬지 탄수화물이 좀 들어가야 할듯 해서요. 과일도 좀 넣어서 바나나 견과류 푸룬등 디저트 처럼 먹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