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교체 신청했는데 이것들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다시신청하니 드디어 연락이 왔어요..
그러다가 오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방문했더니 정말 똥 씹은 표정으로 오전에는 업무가 많아서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분명히 아무리 봐도 휴대폰 보고 컴퓨터 보고 놀고 있는 중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저에게 문자에 시간이 안 나와 있었냐고 되묻더군요.
황당한 건 문자에는 1-4시에 오시면 좀 더 수월하게 될 거라고만 되어있었지, 그 때 와야 한다고는 언급은 없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했더니 온갖 똥 씹은 표정으로 교체해주던데, 물론 이게 대리점 점주들 잘못은 아니라 본사 잘못을 자기들이 같이 뒤집어 쓴 거라는 거야 알겠지만, 그래도 저것도 서비스업의 일종인데 저렇게 하는 걸 보니 진짜 갈아타야겠다는 마음이 굳어지네요.
유심 갈기 전이라면 위약금을 내놓으라고 항변이라도 해보겠지만, 이미 유심을 받아서 분명히 위약금이 나올테니, 노예계약만 끝나면 KT든 LG든 갈아타는 게 맞다는 생각을 점차 해봅니다..
신청도 안하고 가져가지 않은 패드 2개도 추가로 처리 후, 직접 교체하라고 유심도 추가로 챙겨주셨고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
짜증나서 집근처 매장에 가서 폰 기변(폴드4->25엣지)하면서 태블릿 유심 바꿔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교체해주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기다리면서 하시는 말씀 귀동냥으로 듣기로는 유심에 연락처 저장해놓으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거 확인하고 이동하느라 시간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