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며칠 전부터 뭔 대통령 회의를 계속 틀어서 듣고 있길래.
요샌 대통령 주재 회의를 공개하는거야? 했더니 그렇다네요?
민감 현안은 뒷 부분으로 빼서 따로 다루고,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개한다는군요? 야. 진짜 민주당 지지자이자, 이재명 대통령을 성남 시장 때부터 좋아했었지만 솔직히 놀랬습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최고위급 회의 논의 사항들이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라?감히 생각해본 적도 없네요.
이런 공개 회의는 정말이지, 본인이 실력에 기반한 자신감이나,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감이 담보되지 않으면 잘 못 하거든요.
제가 속한 회사 부서 레벨에서조차도, 찐따 같은 보직자일 수록, 직원 상대로하는 간담회나 의견 수렴 자리? 그거조차도 쉽게 못합니다. 자기 실력 바닥 드러날까, 그러다 혹여 직원이나 상관으로부터 욕 먹지는 않을까? 걱정이 한 가득이죠.
여튼 잼프 대단합니다. 단순히 칭송 하는 거는 낯간지러워서 못하겠고, 꼭 우리나라가 더 단단해지고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놓는 우리들의 대통령이 되어주길 응원합니다.
이제 겸공 듣고, 하이킥 듣고, 대통령에 대변인 브리핑 듣고...들을 게 넘 많아서 행복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