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권리 단체 PETA는
900만명이라는 엄청난 회원수를 자랑 하는 곳으로,
그 성격이 유명합니다.
즉, 아주 급진적이어서 각종 이슈의 주인공이 되는 곳입니다.
이들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TNR(포획-중성화-방사)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다른 동물보호단체들이 TNR을 지지하는 것과 달리 PETA가 반대하게 된 계기는, TNR이 과학적으로 개체 수 조절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위험한 길거리 생활로 내모는 비인도적인 '동물 학대' 행위라는 인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PETA가 TNR을 반대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실효성 부재: "TNR은 효과가 없다"
PETA는 TNR이 개체 수 조절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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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중성화율: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전체 군집의 70~90% 이상을 중성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빠른 번식 속도와 포획의 어려움 때문에 이 수치를 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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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효과: PETA는 일부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TNR의 효과를 과장하여 대중과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이들은 TNR을 인도적이고 평화로운 공존의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예산 낭비 정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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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에 대한 의문 제기: PETA는 TNR 지지자들이 제시하는 성공 사례들이 실제로는 성과를 과장한 경우가 많다고 비판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가 2019년 길고양이 수가 6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중성화율은 목표치인 70%에 훨씬 못 미치는 22.76%에 불과해 통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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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효과(Vacuum Effect)'의 역설: TNR 지지자들은 개체를 제거하면 그 빈자리를 다른 고양이가 채우는 '진공 효과'가 발생하므로, 중성화 후 방사하는 TNR이 더 우월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국 조류보호협회(American Bird Conservancy)의 전문가 그랜트 사이즈모어(Grant C. Sizemore)는 연구를 인용하며 이 주장을 반박합니다. 그는 **"개체 수용 능력 이하로 개체 수를 줄이는 어떤 방식이든(제거든 TNR이든) 결국 외부 개체 유입으로 빈자리가 채워질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오히려 그는 TNR 프로그램이 동반하는 먹이 공급 행위가 외부 고양이의 유입을 더욱 촉진하므로, '진공 효과'는 사실상 TNR 프로그램에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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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성과 vs 실제 중성화율: 2018년 서울시는 TNR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수가 2013년 25만 마리에서 2017년 13만 9천 마리로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표면적으로 대단한 성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2020년에 발표된 서울시 TNR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연구 논문(서울대 수의대 등 참여)은 다른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의 길고양이 추정 개체 수는 약 14만 마리이며, 매년 중성화되는 고양이는 전체 군집의 7% 미만에 불과합니다. 이는 개체 수 감소에 필요한 최소 중성화율인 70%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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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유입을 고려하지 않은 통계의 한계: 2011년 이스라엘에서 수행된 한 연구(Gunther et al.)는 중성화율이 73~75%에 달했던 두 군집에서도 외부 길고양이의 높은 유입률 때문에 오히려 전체 개체 수가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높은 중성화율을 달성하더라도 외부 유입이라는 변수를 통제하지 못하면 TNR이 실패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PETA가 서울시의 TNR 발표 발표를 신뢰하지 않은 이유는, 높은 유입률이라는 변수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에...기인한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PETA가 성공 사례에 의문을 제기하는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2. 동물 복지 및 윤리적 문제: "TNR은 동물 학대다"
PETA가 TNR을 반대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이것이 동물의 고통을 줄이는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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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환경으로의 재방사: PETA는 중성화 수술 후 고양이를 다시 길거리로 내모는 행위 자체가 동물 복지에 반하는 학대라고 주장합니다. 길거리의 고양이들은 질병, 기생충, 교통사고, 혹독한 날씨, 다른 동물이나 사람으로부터의 공격 등 수많은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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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회피' 이데올로기 비판: PETA는 '살생 금지(No-Kill)'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극단적인 성향의 활동가들이 고양이의 실제 삶의 질은 외면한 채, 단지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TNR을 옹호한다고 비판합니다. 이는 동물의 고통을 장기화시킬 뿐 진정한 의미의 동물 보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동물의 총체적인 고통과 괴로움의 감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기 때문에 TNR에 반대합니다.
3. 생태계 및 사회적 문제 야기
PETA는 TNR이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새로운 문제들을 야기한다고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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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길고양이 급식과 결합된 TNR은 해당 지역의 환경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포식자 군집을 인위적으로 유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로 인해 길고양이는 토종 야생동물(특히 조류)에게 훨씬 더 치명적인 위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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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유기(덤핑) 조장: TNR이 시행되는 장소는 책임감 없는 반려인들이 자신의 고양이를 버리는 '덤핑' 장소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이는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PETA는 TNR을 인도적인 해결책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유사과학에 가까운 정책으로 규정하며, 고양이와 다른 야생동물 모두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물단체들은 유행따라 “동물권”이라는 이름만 달았지 그게 무슨 의민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을 겁니다.
외국 단체들은 PeTA 이외에도 온건한, 심지어 고양이 애호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들도 무책임하게 길고양이 등에게 먹이 주는 행위는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경우가 많죠. (대체로 일본, 유럽권 단체 얘기고 미국 고양이 애호단체들은 캣맘단체인 경우가 많지만요)
중성화 등 No-Kill 정책에 대해서는 제인 구달도 저서에서 비판한 바 있구요. 😁
밥주는건 저도 반대지만
TNR 하지말고 그냥 다 잡아 들여서 살처분이 답인가요?
우리나라도 고양이 외의 다른 동물들은 다 마찬가지이고, 고양이도 2013년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 이전엔 마찬가지였구요.
TNR을 중심으로 한 방목 관리는 사례도 적지만 적용하더라도 위 과정에 대해 보조적 역할을 하는 정도구요.
우리나라처럼 전적으로 TNR 중심인 경우는 찾기 힘들죠
1. 입양 장려 켐페인.
2. 불발시 안락사.
3. 먹이 금지.
이렇게 요약 됩니다.
비단 길고양이뿐만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인간이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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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가 파괴됨에 따라 어쩔수 없이 생기는 길고양이들을 tnr이고 자시고 논쟁해봐야 '근본적'인 해결책은 유해조수로 지정해서 싹다 죽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일례로 태양열이고 원자력이고 뭐가 좋냐 아무리 따져봐야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밖에 없는 것처럼요.
아하.......근본적인 원인은 인간이니.. 인간을 유해조수로 지정해서 살처분...... ? 스카이넷 이신가요?
길고양이 문제도 결국 캣맘이라는 “인간”들이 야기한 생태적 문제죠.
동시에 고양이 학대 행위이구요.
해당하는 “인간”의 행위만 외국처럼 규제하고 처벌하면 될 일입니다.
굳이 인간이 어쩌니 하면서 물타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 생태계가 파괴됨에 따라 어쩔수 없이 생기는 길고양이들 ”은 뭔가 앞뒤가 뒤바뀐 것 같네요
혹시 인간을 살처분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신건가요...?
ㄷㄷㄷㄷㄷ 인간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무서운 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