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쯤 앱으로 주문함 -> 주문승인됨 ->
20분후에 가봐도 사람이 아예 꽉차있고 점심시간에 가도 오후에 가도 아예 카운터 앞에 진입이 힘들어 보이길래
3번을 지나쳐갔고..
그 와중에 주문완료는 아니길래
나중에 방문하고 보여주면 되나 싶어서 잊어버렸다가 생각나서 앱 열어보니 주문완료 처리해놨고
매장에 가니 그 날 나왔는데 안와서 못찾아 간거라며 500원 환불해준다합니다.
황당해서
커피가 나왔는지 어떻게 아냐니까? 뭐가 불만이냐는 듯한 표정으로 그래서 500원 환불해 준다고 하네요.
순식간에 사람을 500원짜리 그지새끼로 만들어버린건데.. 하...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됐다 하고 나왔는데
행사는 지들이 시작해놓고 사람 여러번 왔다갔다 하게 만들고 주문을 받지나 말지..
가맹점주의 문제일수도 있으나
행사취지를 생각하면
앞으로는 더본은 다 거를듯합니다.
이상한 사람 만드는 대응이네요.
알바도 짜증.. 점주도 짜증.. 원래 빽다방 가던 단골들도 제대로 이용못해서 짜증.. 이벤트로 주문하려던 고객들도 거지취급에 긴 대기줄에 짜증나고.. 근처 다른카페들은 매출 박살나서 짜증나고요. 아 백종원은 만족했을려나요. 진짜 이거 기획한 인간 옷벗어야합니다
저럴땐 그냥 안가는게 제일 무난하죠. 그리고 그렇게 급하게 내린 커피가 멀쩡할 가능성은 더 낮구요
앞에서 사람은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 순서 상관없이 하나 주문은 일단 먼저 건네서 쳐내고 있고.
그러다보니 단품 주문은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으면 계속 밀리겠더라고요.
그리고 하나 하나 번호표 확인하고 건네주는것도 아니고 헬파티였습니다.
앱으로 주문하는 사람들 있길래, 더본은 이런것도 안막아놓고 뭘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초에 기획을 했다면 본사에서 앱주문 막고, 현장에서도 과도한 수량 주문을 막는 등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시도가 없었더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문제많아 보여 애초에 갈생각도 안들더군요
회사 근처 작은 카페 오픈 이벤트에도 커피 한잔 받는데 30-40분 걸렸는데 빽다망은 말 다햇죠
음료 나왔는데 기다리다가 사라진 고객부터 수십 잔 구매한 고객..
해당 점주는 본인 이벤트니까 힘들었어도 감내 하겠다싶지만요
그냥 안 먹거나 제 값 주고 제대로 된 서비스 받는 게 최고인거 같아요
본사에서 나머지 금액 채워준다고 해도 업장은 업장 대로 고생이고 고객들은 품질 낮은 서비스에 불만족이고 누구 하나 행복하지 않은 망한 기획이었네요
지점마다 달랐을까요?
제가 가는 지점은 영업시간 아님으로 아예 막아놨더군요
특히 그라인더는 열받아서 제대로 갈지도 못하죠.
더군다나 이번 행사는 더 기분나빠서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