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0 KST - 톰슨로이터 - 미국 록밴드 비치보이스(The Beach Boys)의 창립멤버이자 리더 브라이언 윌슨(Brian Wilson)이 사망했다고 톰슨로이터가 타전하고 있습니다. 향년 82세입니다.
"로큰롤의 모차르트", "시대를 앞섰던 비운의 뮤지션" 이라는 대중의 평가와 함께 그의 삶은 약물/마약남용, 정신질환, 가스라이팅 피해 등 어두웠던 역사도 그의 빛나는 로큰롤 음악작품과 함께 점철되어 왔습니다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상실감에 모든 가족이 슬픔을 깨닫고 있으며 이 슬픔은 비단 우리가족만의 것이 아닌 전세계 팬들의 것이기도 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1961년부터 브라이언 윌슨이 결성한 비치 보이즈는 서핑, 자동차, 로맨스 등 캘리포니아 청소년 문화를 대표하는 밝은 풍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곡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윌슨이 편곡을 통해 가미한 미묘한 하모니였으며, 이는 비치 보이스의 불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성명에서는 고인의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브라이언 윌슨은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2024년초 그의 아내 멜린다 레드베터가 사망한 이후 급속도로 노쇠한 모습이 대중에게 노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Pet Sounds 앨범은 항상 저의 아이폰에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구름을 바다삼아 마음껏 서핑을 하실수 있겠군요.
전기 영화본게 기억나네요.
pet sounds 는 정말 엄청난 명반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