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대구라 집에 가면 정치이야기는 거의 안해요.
저렁 아버지랑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성향이 완전히 다른데다
(제가 확실히 개인주의 쪽에 가깝습니다.)
둘 다 고집세고 주관 강해서 서로 벽 제대로 느끼곤
정치 쪽 이야기는 서로 좀 터부시 했었는데
이번에 거의 십몇년만에 좀 이야기했네요.
여전히 성향은 저랑 안맞고 그 날도 꽤 대립이 심했지만..
이번 대통령선거는 당신께선 여전히 민주당이 맘에 안들어도
심판이 먼저라 이재명 찍었다 하시더라구요.
박근혜 때도 문재인 찍었다고 😂
원래도 그런 극우st랑은 거리가 있는 스타일이라
그런 쪽으로야 걱정을 안했다만..
(태극기 집회하는 양반들 이상한 인간들로 치부하던)
그래도 민주당 표는 1도 안줄 것 같은 분이었는데 ㅎㅎ..
뭐가 어찌됐건 다행이다 싶긴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