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중잣대
보수정권 것들에 대해서는
부정한 방법으로 돈도 벌고 취업도 하고 가족 대대로 군대를 안 가는 종족이라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소위 진보정권이라는 자들에 대해서는
세상 그 누구보다 청렴하고 결백해야 하며, 정당한 방법으로라도 돈을 많이 벌면 안 된다!! 는 이중잣대입니다.
제 주변 2찍들이 정치인들을 평가하는데 있어 저러한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걸 아무렇지 않아 하던데
이 게시판에서조차 김병기가 사과해야 하느니 하는 글이 적지 않은 걸 보니
그러한 이중잣대가 2찍들만의 것은 아니었군요.
(물론 이번 사안은 이중잣대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그 내용 차이가 심합니다만...)
2. 언론에서 떠들면, 그게 바로 문제다.
김병기 의원 아들 건은
국정원 합격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을 모집요강을 바꾼다든가, 억지로 넣어달라는 청탁도 아니고
모든 객관적 요건을 다 통과했는데도 신원조회 단계에서
정치적 차별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태를 항의한 것인데
이거저거 다 빼고 그냥 '전화해서 아들 취업 관련 이야기를 했다'는 것만 부각시키는 보도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10년 전 일에다가, 원내대표 선거를 앞둔 시점, 조태용이 특활비를 뿌린 보도가 나온 직후라는
어쩌면 보도 내용 자체보다 중요하게 봐야 할 맥락은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한미FTA 체결하면 대한민국이 망할 것처럼 보도한 언론 때문에 노무현을 잃었고
자녀들의 출세를 위해 공직을 악용했다고 난리친 언론 때문에 조국을 잃은 경험까지 했으면
사안의 본질과 그것을 보도하는 언론의 속셈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조국처럼 노무현대통령님처럼….
이미 조사도 끝난 일이고, 그것에 대해 확정 처럼 단독보도하는 행태는 엠병신이 엠병신 했다고 봅니다
커뮤에 이런 논란 만드는것 보면 국정원이 댓글 조작 심리전은 진짜 잘하는 짓거리인것 같아요.
사과 하라고 압박해서 사과 하면 그게 진심으로 하는 사과 일까요?
서영교의원님도 좋아하지만 이번엔 김병기의원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