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껀에 대해서 국정원의 조직적 음모라고 봅니다
그래서,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판 할 것은 비판해야 합니다
보도 될 것은 보도돼야 합니다
그래야 이재명 정부가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었을 때
뉴스타파가 윤석열에 대해서 보도했습니다
그때 저도 윤석열의 실체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으니 무지성 지지를 했습니다
뉴스 타파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했죠
그런데 뉴스 타파가 맞았습니다
우리가 틀린 거였죠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할려면 사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보도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김병기 의원이 9년 전에 했었던 일들에 대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거에 대해서 한 번 정도는 넘어가야 할 문제였을 것입니다
아니면 휘둘렸을 것입니다
김병기의원이 잘 넘어가게 바랍니다
그리고 MBC를 비롯한 언론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비판적 지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전해주길 바랍니다
판단은 국민이 할 것입니다
블랙요원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은데 야당의원 아들이라고 못하게 하면 안되는 건데 근혜가 나쁜년이죠 그 당시 얼마나 억울하면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규칙위반이긴 하죠
그 당시 핍박당한 것은 김병기의원 아들뿐만 아니니까요
글쎄요. 모든 시험을 통과했으나 마지막 '신원조회'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아빠는 국정원 출신에 피해당사자는 기무사 장교 신분)
정황상 정치적인 이유로 '연좌제'로 탈락시킨게 분명한데, 언급하신 정식 루트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미 여러번 문제없다고 결론이 난 사안인데, 그냥 기계적인 잣대로 쉽게 문제라고 지적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 엄마가 회사시험에 떨어젔다고 회사 간부한테 전화해서 따질수 있겠습니까?
부당하다면 기껏해야 언론에 제보하고 1인시위나 할 수 있겠죠. 이건 솔직히 아무리 좋게봐도 부적절한 상황입니다. 부정청탁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상황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미 10년도 지난 일이고, 감사에서 털었어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사안인데 (유출경위가 의심되는) 녹취록이 오늘 낮에 자극적인 제목과 '부정청탁'인듯한 뉘앙스로 매우 공교로운 타이밍에 MBC 단독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원내대표 후보자의, 그것도 본인이 아닌 가족 일인데, 불손한 동기가 아니라면 저렇게 성급하게 검증도 부실한 상태로 단독으로 급하게 터트릴 이유가 없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녹취록만 들어보면 님의 지적이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내란 수습 국면에서 이게 공중파 메인뉴스에서 주요한 단독 뉴스로 다뤄질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같은 진영에서 '문제'라고 지적되고 논쟁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안타깝네요.
웨폰킴 아드님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가십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지. 어엿한 국정원 직원으로써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파견 갔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참담한 심정일거 같습니다.
이대통령 본인과 가족분들도 온갖 가짜뉴스와 음해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는데, 그 시작은 이런 레거시 언론의 무책임하고 편향된 보도였습니다.
아마도, 문재인 정권 시절 임기초 같은 정국(당내 수박 + 검찰/사법/언론 연성쿠데타)이었다면, 별거 아닌 일로 조국일가 같은 사건으로 얼마든지 비화될 수 있었을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TMI가 돼버렸는데, 요지는 상기의 이유로 단편적인 언론 보도만 보고 쉽사리 '문제'라고 지적하는건 한번 더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이러면 누가 총대 메고 공익을 위해 서슬퍼런 권력기관 개혁에 앞장서려 할까요?
상식적으로 회사 시험에 불합리한 이유로 떨어진것 같다고 회사 고위간부와 전화 통화가 가능한 엄마가 있나요?
민간 회사라도 아마 대부분 통화 자체도 이루어지지 못 할걸요?
말씀드렸다시피 청탁이 있어냐의 여부와 부당하게 탈락했냐는 논외로 하고 응시자의 부모와 회사의 고위 간부가 통화를 하는 상황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얘깁니다.
왜 자꾸 내편이라고 해서 비판지점을 외면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댓글 어디에 원내대표로 부적절하니 마니 하는 얘기를 했나요? 지금 이런 댓글의 요지는 본문도 그렇지만 MBC의 보도가 적절했냐 아니냐를 따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보도 자체는 부적절한 상황에 대한 새로운 통화녹음을 입수 했기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는거구요.
관심법 써서 남의 속마음을 넘겨집지 마세요.
당시 기조실장이 오히려 전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직접 통화해서 설명하고 싶다고요.
이미 복수의 정권에서 감사로 털었으나 문제없었고, 사건의 전후맥락을 살펴보면 웨폰킴 가족이 사실상 연좌제 피해자인데, 마치 부정한 청탁한 것 같은 뉘앙스로 편향되게 보도한거죠.
MBC 에도 정치성향이 다른 이들이 있을테니 다 다르겠지요
이제 MBC 가 국힘 다음 원내대표 검증 차례인 거죠
오늘 구독취소했습니다
MBC가 이렇게 해주는 역할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김병기 의원이 큰 정치인이 되려면 한 번 정도는 넘어가야 할 파고인 것 같습니다
1. 언론의 문제 제기
2. 저널리즘에 부합하는 기사 내용
이번 MBC 기사는 1번은 맞고, 2번 관점에선 문제가 많습니다.
그걸 구분해서 평가해야 되는데, 섞어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기본 원칙
가. 공영성
MBC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공공재인 전파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되며 사회적인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취재·제작진은 개인적 관심이나 사적인 이해관계에 치우치거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해서는 안 되며, 공익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취재·제작진은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언론 고유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방송의 사회적 파장을 면밀하게 고려해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노력한다.
나. 진실성
MBC의 모든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겸손하고 끈질긴 자세로 진실에 접근하고자 노력한다. 취재·제작의 전 과정에서 취재 내용의 사실 여부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검증하며, 주관적인 편견, 감상, 추정, 단정은 배제한다.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정보는 방송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공익적 목적으로 불가피하게 방송하는 경우에는 확인 과정, 근거 및 검증의 한계를 명확하게 밝힌다.
다. 불편부당성
MBC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개방적인 마음가짐으로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한다. 다양한 목소리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객관적 입장에서 갈등의 배경과 주장의 근거를 취재함으로써 사안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노력한다. 취재를 통해 드러난 구체적 사실이 최초의 기획 의도 및 취재 방향과 다를 때 이를 외면하거나 은폐하지 않으며, 자신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의도를 가지고 정보를 취사선택하지 않는다.
라. 투명성
MBC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취재·제작의 전 과정을 최대한 투명하고 정직하게 공개한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취재원의 실명 및 직위, 정보의 출처 및 입수 과정은 명확하게 밝힌다. 사실과 의견은 분명히 구분하며, 다른 언론매체의 기사 내용을 자체적인 취재 결과인 것처럼 보도하지 않는다. 보도 기사의 작성, 수정, 편집 및 취사선택 등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은 투명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보도는 기자 이름도 없고 답변도 듣지 않고 발표한 MBC 제작준칙 위반입니다.
파고는 잘넘어가길
상대방은 없는 죄도 만들어서 몇일씩 난리치는게 종특인데 그걸 좋게 볼 수는 없죠.
김의원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고 화가 날만한하고, 자식일이라면 꼭지가 돌 수도 있겠습니다만..
과연 모든 부모가 국정원 기조실장에서 직접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 전화번호나 알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화가 나는 심정은 백번 공감이 갑니다만, 그래도 어머니가 직접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다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생각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채용에 떨어졌던 본인이 직접 항의를 했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부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회사에 압력을 가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 MBC가 제목 장사를 하고, 사실보다 기사를 더 부풀렸고, 한참 지난 사안을 이제야 들고 나온 것은 명백히 의도가 있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