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현대 중국의 글자죠. 그러니까 중국의 글자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현대 대한민국의 글자는 한글이구요. 우리가 지금 한자를 사용하고 있지 않죠. 그래서 한자가 현대 중국이라는 국가의 글자라면 그렇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기원은 명확하게 해야죠. 현재의 한족(漢族) 개념은 근대에 생겼습니다. 근대 한족의 개념=현대 중국에서 말하는 한족은 근대에 양계초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 한족은 원나라 시절의 한인(漢人), 남송인과 구별할 때의 한인의 개념과도 다른 개념이죠.
고대 한나라의 글자라 한자(漢字)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도 그 글자는 계속 사용했습니다. 한나라 때에는 한자라는 말이 없습니다. 원나라 시대에 몽골 문자에 대칭되는 글자로 한인(漢人)들이 쓰는 글자라고 해서 한자(漢字)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서울의 한강(漢江)이 한나라 사람들의 강이라 한강이 아닙니다.
몽골제국 원나라 시절의 한인(漢人)에는 고려, 거란, 여진, 발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나라에서는 고려사람도 한인(漢人)이었던 것이죠. 최하 계층이 남송인이었구요.
갑골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자는 은나라의 글자죠. 그리고 은나라는 동이족의 국가였습니다. 현재 한자의 기원은 그 이전의 산동반도 대문구문화 유적으로 기원이 올라가고 이것도 동이족 문명이습니다. 아사달 무늬가 나오는 유적이죠.
양계초는 청나라 말기, 신해혁명 이후 중국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한족(漢族)" 개념이 생겨나는 데 영향을 주었고, 그가 주창한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은 한족을 중심으로 중국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물론 그의 주장에는 한족과 다른 소수 민족들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었죠.
연구에 의해 밝혀진 갑골문의 당대 발음을 보면 당연히 동이족 계열의 발음입니다.(더 정확하게는 국가로서 남아 있는 동이족이 우리만 있는데.. 한국어 발음이 많이 나오죠. 만주족이야 흡수된 상태라서.. ) 뭐 현대 중국이라는 국가의 역사는 금나라에서 이어지는 청나라를 계승했고 이미 자국의 역사에 동이족 계열 국가의 역사를 넣고 있는 상황이기에 한자는 현대 중국의 글자라는 말도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냥 중국 사람들이 한자는 중국의 글자라고 하면.. 그냥 그렇다고 해주면 됩니다. 지금 그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에 자부심 느껴서.. (실제로 그럽니다.) 왜 한국인들이 이름에 한자 쓰냐고 뭐라하면.. 그냥 속으로 무식한 녀석 이라고 생각해주면 됩니다.
IP 14.♡.205.140
06-11
2025-06-11 07:36:42
·
한국인이 한자 "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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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한글이 있는데, 왜 한자를 원하겠냐고 해야지...싶은데 말입니다.
한자는 한자 나름의 깊이가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보다 과학적인 한글이 나은데 .. 우리거라고 할 이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어차피 어디든 이상한 인간들은 있기마련이니까요.
현대 대한민국의 글자는 한글이구요. 우리가 지금 한자를 사용하고 있지 않죠. 그래서 한자가 현대 중국이라는 국가의 글자라면 그렇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기원은 명확하게 해야죠. 현재의 한족(漢族) 개념은 근대에 생겼습니다.
근대 한족의 개념=현대 중국에서 말하는 한족은 근대에 양계초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 한족은 원나라 시절의 한인(漢人), 남송인과 구별할 때의 한인의 개념과도 다른 개념이죠.
고대 한나라의 글자라 한자(漢字)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도 그 글자는 계속 사용했습니다. 한나라 때에는 한자라는 말이 없습니다. 원나라 시대에 몽골 문자에 대칭되는 글자로 한인(漢人)들이 쓰는 글자라고 해서 한자(漢字)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서울의 한강(漢江)이 한나라 사람들의 강이라 한강이 아닙니다.
몽골제국 원나라 시절의 한인(漢人)에는 고려, 거란, 여진, 발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나라에서는 고려사람도 한인(漢人)이었던 것이죠. 최하 계층이 남송인이었구요.
갑골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자는 은나라의 글자죠. 그리고 은나라는 동이족의 국가였습니다. 현재 한자의 기원은 그 이전의 산동반도 대문구문화 유적으로 기원이 올라가고 이것도 동이족 문명이습니다. 아사달 무늬가 나오는 유적이죠.
양계초는 청나라 말기, 신해혁명 이후 중국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한족(漢族)" 개념이 생겨나는 데 영향을 주었고, 그가 주창한 "중화민족"이라는 개념은 한족을 중심으로 중국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물론 그의 주장에는 한족과 다른 소수 민족들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었죠.
연구에 의해 밝혀진 갑골문의 당대 발음을 보면 당연히 동이족 계열의 발음입니다.(더 정확하게는 국가로서 남아 있는 동이족이 우리만 있는데.. 한국어 발음이 많이 나오죠. 만주족이야 흡수된 상태라서.. ) 뭐 현대 중국이라는 국가의 역사는 금나라에서 이어지는 청나라를 계승했고 이미 자국의 역사에 동이족 계열 국가의 역사를 넣고 있는 상황이기에 한자는 현대 중국의 글자라는 말도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냥 중국 사람들이 한자는 중국의 글자라고 하면.. 그냥 그렇다고 해주면 됩니다. 지금 그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에 자부심 느껴서.. (실제로 그럽니다.) 왜 한국인들이 이름에 한자 쓰냐고 뭐라하면.. 그냥 속으로 무식한 녀석 이라고 생각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