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빙님 그게 OSX에 영향 받아서 나온 겁니다. 베타로 아이폰, 패드 직접 써보면 볼록 유리에 곡률 계산이 많아서 차라리 아쿠아나 ios6의 투명 버전으로 보입니다(스큐어몰피즘이 강해졌습니다). 비스타는 오에스X의 아쿠아 룩에 반투명만 더한 수준이었구요. 당시에는 OSX를 대놓고 베꼈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선구 디자인처럼 회자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참고로 이번 맥 리뉴얼도 윈도우 창이 저런식 반투명은 아닙니다.
@범빙님 좁은 식견 전혀 아니시구요. 그냥 서로의 의견이 다른거죠. 저도 일개 네티즌인데 제 선입견을 통한 판단이 클테구요. (대신 표현을 하면서 말투로 인해 이상한 감정이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암튼 저는 오에스 X 데뷔때부터 쓰다가 비스타가 나오면서 당시 어떤 평을 듣고 이런거에 대한 기억이 있으니 윈도우 디자인에 대해 그렇게 좋게 보진 않았습니다. 일단 스크린샷으로 윈도우와 이번 리퀴드 글래스 스타일을 블러가 생기는 반투명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말씀처럼 윈도우 비스타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투명 블러드 레이어는 iOS7에서도 생겼고 비비드 컬러와 함께 그때도 일부 비스타를 언급했습니다) 오에스X의 아쿠아는 당시 캔디, 색이 있는 물감 방울의 응집된 형태의 버튼, 뒤에 뭔가가 있으면 살짝 투영될듯한 (아쿠아) 청량함 등이 테마였는데. 저는 여기서 물방울 장력 같은 부피감도 같이 인상에 남았구요. 당시 아이맥 같은 하드웨어들은 그런 곡률을 가진 캔디 파트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죠. 이번 리퀴드 글래스 발표에서 중간 삽입 광고도 액체 유리가 물방울처럼 이곳에서 저곳으로 스냅핑 되면서 슥 옮겨 붙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시겠지만 애플의 디자인 언어에서 스냅핑, 밴딩 탄력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입니다. 이제 그 부분의 색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26에선 글라스 자체는 말씀처럼 색이 없습니다. (대신 스크롤하며 써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살짝 탁한 유광과 좀 더 매트한 무광 나뉘어 있습니다) 뭔가 말이 길어졌지만. 요약하자면 범빙님께선 뒷 형상이 흐려지며 비춰지는 투명도에 중심, 저는 더해서 물방울 같은 부피감까지 생각을 했고 이부분은 직접 스크롤하면 잘 느껴진다.. 가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맥 OS도 베타를 깔았는데요. 패드랑 비슷하게 윈도우 창은 은은한 백색에 가깝지 저 비스타 에어만큼 투명하진 않아요. 그리고 Dock 영역의 경우는 예전부터 반투명했구요. 암튼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비스타를 언급하는 댓이 꽤 많습니다. 오히려 저처럼 말하면 애플빠처럼 보일 분위기라.. 저도 처음 적어봤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ㅎ 부끄럽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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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디자인은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맥 리뉴얼도 윈도우 창이 저런식 반투명은 아닙니다.
저는 사실 테두리까진 신경 못 쓰고 Windows Aero의 뒷 배경이 Glass처럼 투명하게 굴절되는 효과만을 얘기한거였는데 지금 다시 봐도 Aqua가 적용되던 시절(타이거) 스샷에서 이러한 요소는 못 찾겠어서욤..
Aqua의 물방울 디자인 요소는 주로 버튼이랑 스크롤바에서 나타나는데 뒷배경이 굴절되어 보이는건 아니고 빛 반사를 살려서 입체감을 주는 거 같아보입니다.
맥 리뉴얼에서 윈도우 창이 저런식 반투명이 아니라면 정확히 어떠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제 좁은 식견으론 거기서 거기같아서 말입니다요..
저도 일개 네티즌인데 제 선입견을 통한 판단이 클테구요. (대신 표현을 하면서 말투로 인해 이상한 감정이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암튼 저는 오에스 X 데뷔때부터 쓰다가 비스타가 나오면서 당시 어떤 평을 듣고 이런거에 대한 기억이 있으니 윈도우 디자인에 대해 그렇게 좋게 보진 않았습니다.
일단 스크린샷으로 윈도우와 이번 리퀴드 글래스 스타일을 블러가 생기는 반투명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말씀처럼 윈도우 비스타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투명 블러드 레이어는 iOS7에서도 생겼고 비비드 컬러와 함께 그때도 일부 비스타를 언급했습니다)
오에스X의 아쿠아는 당시 캔디, 색이 있는 물감 방울의 응집된 형태의 버튼, 뒤에 뭔가가 있으면 살짝 투영될듯한 (아쿠아) 청량함 등이 테마였는데. 저는 여기서 물방울 장력 같은 부피감도 같이 인상에 남았구요. 당시 아이맥 같은 하드웨어들은 그런 곡률을 가진 캔디 파트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죠.
이번 리퀴드 글래스 발표에서 중간 삽입 광고도 액체 유리가 물방울처럼 이곳에서 저곳으로 스냅핑 되면서 슥 옮겨 붙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시겠지만 애플의 디자인 언어에서 스냅핑, 밴딩 탄력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입니다. 이제 그 부분의 색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26에선 글라스 자체는 말씀처럼 색이 없습니다. (대신 스크롤하며 써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살짝 탁한 유광과 좀 더 매트한 무광 나뉘어 있습니다)
뭔가 말이 길어졌지만. 요약하자면 범빙님께선 뒷 형상이 흐려지며 비춰지는 투명도에 중심, 저는 더해서 물방울 같은 부피감까지 생각을 했고 이부분은 직접 스크롤하면 잘 느껴진다.. 가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맥 OS도 베타를 깔았는데요. 패드랑 비슷하게 윈도우 창은 은은한 백색에 가깝지 저 비스타 에어만큼 투명하진 않아요. 그리고 Dock 영역의 경우는 예전부터 반투명했구요.
암튼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비스타를 언급하는 댓이 꽤 많습니다. 오히려 저처럼 말하면 애플빠처럼 보일 분위기라.. 저도 처음 적어봤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ㅎ 부끄럽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