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ㅋㅋ 그대들은 그대들의 인생을 알아서 살라니... 진짜 조금만 불만 표해도 이렇게 잔인해지네요 당연히 해수부 내려갈줄 모르고 입직한 사람들은 자리 잡고 했는데 재산피해가 꽤 될테니 당연히 반대할 수 있죠 그걸 정부측과 노조측 협상을 통해 메꿔가는게 민주정부이지 싫으면 떠나라느니 참...이게 뭐가 도움됩니다. 내 편에 반기 들면 다 상대편입니까? 대통령실도 어련히 근무자들 의견 청취하고 부산 이전에 대한 전략을 짜겠죠. 그런 능력 있는 사람들인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회사에서 당장 내가 사는 곳에서 한 200km 떨어진 곳 발령내면 군말 없이 가시겠죠?
@Disp1ay님 네이버 지도 찍어보니 대충 270km 좀 넘네요...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수정합니다; 네비 찍어보니 350km 나오네요 ㅠ.ㅠ
How_Wow
IP 14.♡.56.8
06-09
2025-06-09 22:52:50
·
@Disp1ay님 왜 이전을 제안 했을까요? 그 질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해수부 덩치가 나름 큽니다. 정작 실무는?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면 냉정하게 국고 낭비가 커지죠. 공무원 분들 개개인은 타격이 있겠지만 국가를 위해 선택한 직업이니… 토닥토닥 해 드릴 수 밖에는…
Disp1ay
IP 106.♡.72.185
06-09
2025-06-09 22:54:33
·
@문희준런스투락님 햐...서울에서 가까우니 세종은 참을만 했을거라는건 작성자님의 생각일 뿐이죠... 협상이 안 될건 또 뭡니까? 거기 정착한 분들의 가정상황부터 모든게 다 다른데 저 분들이 정부의 대의를 이해 못해서 내 이익만을 위해 반대하는거겠습니까? 당장 사람들이 눈 앞에 자녀 계획이라던가 결혼 계획등 세웠는데 가라 하니 반대할 수 있죠. 그걸 맞춰 나가는거구요. 사기업도 그렇게 가라그러면 노조랑 사측이랑 협상해서 보내고 무작정 보내면 노동부 신고 들어가는 세상입니다.
Disp1ay
IP 106.♡.72.185
06-09
2025-06-09 22:56:07
·
@Howard_Kwon님 죄송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워드님께서는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해서 이미 현장과 밀접하게 있어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국가를 위한 선택을 했다고 반대하는 의견을 무시해도 된다는건 다른 얘깁니다 최소한 얘기는 들어줘야죠. 그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06-09
2025-06-09 22:56:26
·
@Disp1ay님 머 어떤 협상이 되겠나요? 부산에서 주말마다 서울 항공권 끊어줘야 하나요? 부산 가는거 철회하는거 빼놓고 어떤 협상이 되겠나요?
Disp1ay
IP 106.♡.72.185
06-09
2025-06-09 22:57:07
·
@일리맛있어님 하~~~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만, 최소한 얘기는 들어줘야죠. 그게 공무원이던 사기업이던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문희준런스투락님 이야...작성자님 진짜 흑과 백 단 둘 뿐이시군요? 그게 우리 편 아니면 다 적이라는 2찍 마인드와 무엇이 다릅니까. 제가 협상안 즉흥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본부 부산 이전을 순차적으로 하여 준비기간 확보 2. 해수부 내청 포함 부산 이전 본부 희망근무자들 우선 배치 후 이전 대상자 발령으로 이사 여건 마련 3. 대단위 이사에 따른 복비 이사비 등 증가 우려로 예산 확보를 통해 이전자 지원 등등
단순히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가도록 유도하는 것도 협상아닙니까? 주말마다 서울 항공권 끊어줘야한다고요? 세종 해수부 근무자들이 죄다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줄 아십니까? 본인의 고정관념에서부터 탈피하시죠
@문희준런스투락님 하 그니까요. 가도록 협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럼 처음부터 찬성 100% 나오길 기대하신거에요? 지금 작성자님 마인드가 '니들 80%가 반대해? 반대한 사람들 뭐 되바라' 이거 잖아요. 지금 아무것도 안나왔으니 반대하죠. 노조측이랑 얘기를해서 어느정도의 가이드가 만들어지면 반대여론도 당연히 줄죠 그 과정에서 좋은 대안이 나올수도 있는거구요. 지금 작성자님은 1. 니들이 감히 대통령 결정에 반대해? 2. 니들 이익만 생각해? 이거 아니에요. 내 삶이 중요하지 대통령 결정이 중요하겠습니까. 내 아이가 내 가정이 중요한건 당연한거죠. 다만 그 과정에서 협상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게 중요한거죠.
@Disp1ay님 네... 이야기는 들어줘야죠. 아마도 현실적이진 않겠지만, 뭔가 이전에 대한 여러 방안도 마련할테고요... 그래도 뭐 결국 가게 되겠죠. 국토균형발전의 대의도 있고, 지역도 원하고... 그렇게들 이미 많이 갔는데, 해수부만 못간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여기에 구성원의 찬반은 의미가 없더라구요?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06-09
2025-06-09 23:05:19
·
@Disp1ay님 협상이 아니라 설득이겠죠. 흑백논리 고정관념 온갖 인신공격 하시네요.ㅋ
Disp1ay
IP 106.♡.72.185
06-09
2025-06-09 23:07:19
·
@문희준런스투락님 제가 흑백논리가 인신공격을 한건지 동의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받아들여지게 표현을 했다면 사과드리고요. 그 발언 전에 작성자님이 본인의 생각만으로 사실처럼 쓰신거에 대해서도 분명 자각이 필요하겠다 말씀드립니다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06-09
2025-06-09 23:08:37
·
@Disp1ay님 저도 죄송하구요. 이만하겠습니다.
Disp1ay
IP 106.♡.72.185
06-09
2025-06-09 23:09:13
·
@일리맛있어님 그럼요. 당연한거죠. 어찌됐던 행정부 수반이 결정을 했으니 가게 될겁니다. 다만 구성원 찬반이 의미 없을수 있고 의례적으로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그럴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더 좋은 방안 더 효율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어차피 갈거 얘기좀 하고 여론 만들어서 보내면 더 좋잖아요. 뭐 너네가 감히 반대해? 그럼 나가 이건..진짜 2찍 마인드잖아요
kyujin_lee
IP 121.♡.79.112
06-10
2025-06-10 00:40:43
·
@Disp1ay님 본문 작성자 글보다는 디스플레이님 의견이 더 공감되고 맞는 방향 같습니다.
@범빙님 살던 터전과 고향을 못 떠나는게 왜 전근대식 마인드인지도 모르겠고... 사람에 따라서 옮기는것 보다 나가는게 낫다라는 마인드인 사람도 생각보다 꽤 됩니다. 오히려 가란다고 가는 사회가 전근대적 사회 아닙니까? 이럴거면 지방자치 왜 하고 민주주의 왜 합니까 지금이야 당연히 실무자들 당사자들끼리 얘기된 게 없으니 반대가 높을 수 밖에 없죠. 대의가 없어서가 아니고 안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것도 당사자들의 '먹고 사는' 문제 입니다. 이 글만 봐도 현실도 모르고 대의만을 위해서 쓰는 글들 많은데 정작 자기 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의 먹고 사는 문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죠. 불평은 있어도 집 옮기면 되냐뇨 사람이 기곕니까? 그들만의 중차대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요
스크린천째
IP 118.♡.4.30
06-10
2025-06-10 08:44:15
·
@범빙님 요새는 사기업조차도 근로자의 생활상 불이익이 통상적으로 감내한거보다 큰 경우는 부당인사명령으로 간주 될수 있습니다.
미망
IP 119.♡.61.145
06-10
2025-06-10 08:45:22
·
@Disp1ay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큰틀에서 이전이 맞다면 시간을 들여 설득도 하고 방안도 제시해야죠. 이게 맞으니 니넨 따라와 라는 건 그게 아무리 옳은 방향이어도 옳은 방법이 아니죠. 방향도 방법도 문제투성이였던게 전임 정부였다면 이전엔 방향도 방법도 더 낫길 바랍니다
파리대제
IP 203.♡.237.212
06-10
2025-06-10 08:45:43
·
@Disp1ay님 본사이전이든 지방이전이든 서울이 싫어서 떠나는 사람이 있나요? 그게 나라전체에 이익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족들과 이별하면서 떠나는 거죠.
지방이전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지방이전 자체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 주자는 겁니다.
@파리대제님 제가 그래서 현실을 모르고 글 쓰는 사람 많다라고 욕 많이 먹을거 알면서 그런 댓글을 쓴 이유입니다
1. 해수부는 세종에 있습니다. 단순히 말씀만으로 따지면 충청권역이 부산보다 한참 작은데 충청권역 발전을 위해 세종에 그냥 둬야죠. 그리고 해수부 내청으로 이미 부산에 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합니다
2. 나라 전체의 이익으로 가족들과 이별한다 죄송하지만 이런 사람 단 한명도 못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의가, 공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 가족이 내 아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고 그게 맞죠. 뭔 놈의 국가 전체를 위해서 가족과 이별합니까 북한입니까? 우린 선진적인 민주사회에 사는데 대화하고 협상하자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만간 회사도 하루아침에 보내면 소송걸리고 패소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행정부가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얘기 듣고 노조랑 협상하고 보내는게 어렵습니까? 노조 왜합니까? 근로자 복지 왜 신경 씁니까? 지금 이거 선택적 취사잖아요. 내가 필요할 땐 노조 들먹이고, 지금 해수부 이전은 남이니까 근로자 복지에 대해서 얘기하니 대의도 없고 공무원으로써 자격도 없는 놈들 만드는게 이거 마녀사냥 아니고 뭡니까?
파리대제
IP 203.♡.237.212
06-10
2025-06-10 09:01:41
·
@Disp1ay님 1. 지방이전으로 제주도나 더 먼지역으로 간 기관들도 많습니다. 2. 지방이전한 기업이나 기관들 가족은 교육때문에라도 거의 기러기로 살다 퇴직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그 지역사람들로 채워지는거죠.
지방균형발전법에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고 했지만 서울 떠나는 순간 이미 1/10로 하락하는거죠. 이번이 지방이전 처음도 아니고, 특별히 대단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파리대제님 지방이전 대상 기업 근무자 이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지방이전 대상 기업 근무하고 지방이전 했던 사람으로써 제가 있는 곳의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거의 기러기로 살다 퇴직한다는거 오로지 파리대제님만의 생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이전 당시 본인의 정년이 5년 안쪽으로 남은 분들은 90%이상 기러기 하십니다. 둘째로, 10년 안쪽으로 남은 분들은 50% 정도로 기러기 하십니다. 셋째로, 그 이상은 거의 대부분 1~2년 해보고 퇴사를 하던 이전 지역으로 옮깁니다. 근데 대부분의 근로자는 정년이 많이 남은 세번째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글 쓰다 또 다른 부분을 발견해서 말씀드리는데 그 지역 사람들로 채용된다? 아닙니다 공무원은 국가직 일괄채용이고 연수원 성적이나 입직 성적으로 본인 발령지 순서대로 지망해서 가는게 대부분 기관의 성향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하는 사람들이 중요한겁니다. 그래야 업무의 연속성도 이어지고 업무 품질, 대민 업무의 성과들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뽑아서 그 자리 두면 다 해 하시는데 당연히 다 하죠. 근데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고 과정이 없죠.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 등이 크니 기업들도 기관들도 어떻게 해서든 기존 직원들 이전 시키려고 노조랑 협상하는겁니까
다만 여기서 문제는 애초에 지방이전에 대한 근로자 복지는 전무했습니다. 무슨 얘기냐? 내가 집값을 손해보던 어쩌던 오로지 근로자 책임으로 전가했습니다. 이사비용만 지원해주고요. 이게 정상은 아니죠. 지방이전 처음도 아니고 특별히 대단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구요? 아니요. 지금 내부적으로는 곪아 갈대로 곪아가고 있고 시스템이 문제임을 사람들은 말하지만 공공분야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으로 파리대제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특히 클리앙에서는 태반이라 그런 얘기가 전달 안 되고 안 받아들여지는겁니다. 그리고 세종 살아보셨어요? 왜이렇게 서울 서울 거리십니까? 애초에 세종보다 부산이 더 생활의 질이 좋습니다 그럼 파리대제님 말처럼 더 낙후되어있는 세종에 냅둬야지 왜 보냅니까? 제가 말하는건 근로자들이 반대하는게 나쁜게 아니고, 대의적 차원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해수부 보내는거 또한 좋은 정책입니다. 다만, 보낸다고 사람이 가야합니까? 기러기 살다 퇴직하니 너도 그러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파리대제님께 제가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사람 많은데 당신도 최저시급 받고 일하세요 하면 저 욕 안하실겁니까? 다들 그렇게 하향평준화 된다고 그게 당연하면 안되죠. 얘기 듣고 보내자 어렵습니까? 내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면 남 먹고사는 문제도 좀 생각해주자. 너무 간겁니까? 우리가 왜 세월호에 공감하고 이태원 참사에 분노합니까? 공감 때문 아닙니까? 지금 파리대제님이 하시는 말씀이 정당하고 논리적이라 생각하십니까? 전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파리대제님의 말씀엔 공감은 전혀 없고,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십니다. 다만, 국가를 위해 정했으니 너넨 가. 이제껏 너네 선배들은 다 이렇게 했어. 전 이렇게 읽혀요 이럼 민주주의 왜 합니까? 노조 왜 있습니까? 김문수 왜 욕합니까?
일리맛있어
IP 220.♡.83.4
06-10
2025-06-10 10:08:44
·
@Disp1ay님 이미 10여년에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 이전 했습니다. 전국 수십만의 공공기관, 공기업 근무자들이요. 이 분들은 뭐 가족은 뒷전이라 기러기 생활하고, 맞벌이 배우자 경력단절 감수하고 지방에 정착하고 했겠습니까? 지난 10여년 간 정부가 가라고 해서 옮긴 사람이 최소 수만은 될텐데, 정부는 이제 못가겠다 하니 설득력이 없는거죠.
행정부가 산하기관들 내려보낼 때는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라~ 했는데 자신들이 가게 되니까 반대를 한다? 도의적으로 그러면 안되잖나요? 세종, 부산이면 거의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정이 나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노조에서 반대 목소리 내는거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잘 협의해야 하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만... 사실 현실적으로는 이전 반대가 아니라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지 싶습니다.
@일리맛있어님 그니까요. 지금 제가 하는 말이 일리맛있어 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반대한다고 죽일놈 만드는게 이게 맞습니까? 말씀하신거처럼 노조야 반대 목소리 내는거 당연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 해야죠. 지금 최소한 이 글에서는 단순히 어떠한 얘기도 없이 한 조사에서 반대가 높다고 죽일놈 만드는거랑 전혀 다를거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일리맛있어님의 말에도 오류가 있는게 국가를 위해 가라고 했을 때 해수부도 세종으로 온 겁니다. 해수부가 서울에 있다 부산 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들도 국가를 위해 세종으로 이전 하는데 또 가랍니다 얼마나 지났다고? 그럼 최소한 더 대책을 마련해 줘야죠. 대체 왜 사람들이 편식하여 취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 공기업 옮길 때 같이 옮긴게 해수부입니다. 내가 필요할 땐 대의를 쓰고, 내가 필요 없는 사실은 제외하고 이거 너무 아니잖아요.
좀웃기긴함
IP 1.♡.234.201
06-10
2025-06-10 11:06:10
·
@Disp1ay님
cuiqxenpok
IP 218.♡.14.107
06-10
2025-06-10 13:38:40
·
@Disp1ay님 그렇게 밍기적대서 노무현 대통령님 이후로 25년을 흘러왔습니다. 그 결과가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확대이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반기를 든 ㅇㅇ들은 다 역사의 죄인들입니다. 이번에도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 이들에게 굽힌다면 대한민국은 또 퇴보하게 됩니다.
파리대제
IP 203.♡.237.212
06-10
2025-06-10 14:10:49
·
@Disp1ay님 아이가 없거나 어린이집만 가도 다들 기러기 생활을 했죠. 부산이나 세종같은 도시외에 다른 지방이전 지역은 진짜 병원도 제대로 안되어있습니다. 남들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해외로 보내지만, 이전기관 사람들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자신만 떠나는것이죠. 기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기러기 한게 맞고 운이 좋아 다시 서울올라가는 사람들 빼고는 희망퇴직을 하든지 이전지역에서 정년퇴직 하는거죠.
물론 정부에서 지방이전으로 이산가족 만들고, 더 힘든지역에서 고독과 싸우게 하는게 잘못된 일이긴하죠. 하지만 기관이라는게 개인을 위해서 만든게 아니죠. 나라를 위해서 내가 갈려나가더라도 그게 국가나 다른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니까 따르는 것이죠.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50:44
·
@Disp1ay님 제 친구는 부산에서 근무하고 양산에 아내와 딸이 있어요.
그러다 서울 발령나서 기러기 아빠 비슷하게 되었어요. 200km가 아니라 400km 넘는 곳에 발령났지만 군말없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마치 서울사람만 희생하는줄 아는데 서울에만 사람 사는게 아니어요.
@사리의추억님 이제는 제가 말을 못하는건지 사리의추억님이 글을 안 읽으시는지 모르겠네요...하....
1. 해수부는 서울이 아니라 세종에 있습니다 왜 서울이 나옵니까? 2. 님 친구분이 기러기 한다고 남도 그래야 합니까? 님 친구분도 그렇게 가게 된게 어떠한 사유인진 모르겠으나 무작정 보내는거면 잘못된거 아니겠습니까? 3. 가기 전에 노조와의 협상 이게 절대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까? 그리고 전 서울 등 지역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이전하기 위해 노조와의 협상은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니 전 궁금한게 까라면 까 안 한다고 이럴거면 대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일때 욕 왜했고 근로자 복지 왜 챙깁니까?
@마뎅카솔님 해수부가 뭔 배랑 수산물 업무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식의 비아냥은 보기 좋진 않네요
커땅바
IP 118.♡.234.135
06-10
2025-06-10 09:52:29
·
@프랭크언더우드님 해양자원 개발 및 해양과학기술 진흥/해운업 육성 및 항만의 건설, 운영/수산자원 관리,수산업 진흥 및 어촌개발/선박,선원의 관리 해양안전/해양환경 보전 및 연안관리...라고 해수부 홈피에 설립목적이 적혀있네요..내용으로만 봐도 바다 가까운곳에 있는게 나을꺼라 봅니다만...
kyujin_lee
IP 121.♡.79.112
06-10
2025-06-10 13:46:05
·
@커땅바님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이전하느냐 안하느냐 이런 이야기를 떠나서 설립목적과 업무영역을 보면 바다와 관련된 영역이 상당부분을 차지하지요. 그렇게 논리적으로 적엇으면 저도 저렇게 댓글 달지는 않았을거에요. 그런거 없이 뭔 갑자기 배랑 생선 이야기 하면서 고민 많을 해수부 직원들을 단체로 싸잡아 비아냥거리는게 어이없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IP 186.♡.236.6
06-09
2025-06-09 22:47:03
·
자르고 부산에서 채용하면 되겠네요.
IP 222.♡.153.22
06-09
2025-06-09 22:47:42
·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공복이라는 자세가 있어야 하건만,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그 자리에 가 있으니 저런 소리를 할 수 밖에요.
공단, 공사는 까면 내려가야 하고 공무원은 못가는 것도 이상하네요? 국민연금, 건보 본부가 어디있죠? ...... 전북, 강원도에 있지 않나요? 공사는 내려가도 되고 해부수는 안된다?.... 서울/세종에서 전븍, 강원도... 정말 가깝나봅니다. 그런식이면 공사, 공단이 내려올때는 남일이라서요?
공무원이라고 민간기업과 다를 것 없죠. 이런 리스크 없을려면 지방직 시험치고 지방직 공무원 했어야죠. 중앙직 공무원이면 당연히 이런 리스크가 있죠. 지방직 공무원은 그런 것이 없죠. 그러면 지방직을 응시하고 공무원 했어야죠......서울시 지방직 공무원보고 부산 내려가라고 합니까? 전국단위(중앙) 공무원 채용할 때 근무지 관련해서 불변한다는 조항이 있나요?
왜... 헌재에서 수도이전 위헌이 난 줄 알겠네요... (기득권 못 잃어~ 서울 좋아...? 헌재 판사들 깔 이유도 없네요. 판사들은 내려가고 싶었겠습니까? ㅋ)
사리의추억
IP 172.♡.252.3
06-09
2025-06-09 23:59:43
·
@님 공기업, 공단은 그래도 소속 임직원이 민간인이라 볼멘소리 할 수 있다고봐요.
실제론 공무원은 인사발령 나면 무조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국가직은 말그대로 국가 전체가 근무지에요. 지방직은 해당 지자체 잔체가 근무지인거고요.
가라면 가야하는거 100% 알고 임용된 사람들이죠. 취직이 아니라 임용~!
아마도 가긴 갈건데 주택 특별분양공급이라던가 인사 인센티브 등을 얻어내기 위한 포석 같습니다.
HighSpring
IP 223.♡.84.124
06-10
2025-06-10 08:53:34
·
@사리의추억님 부산 이전 반대가 아니고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의 고충을 헤아려서 대책을 함께 마련하는 협상을 시작하자고 해야 맞늣거 같은데요.
IP 14.♡.251.22
06-10
2025-06-10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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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의추억님 주택 특별 분양공급도 할 것 없이.... 서울에 있는 주택 팔고 내려오면 부산3구인 해수동 대장급 아파트 구입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신의한수11
IP 221.♡.37.39
06-09
2025-06-09 23: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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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렬이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던놈들 잼프 만만하게 보단 큰코다친다 알아서 잘 판단하길
껄구
IP 1.♡.247.137
06-09
2025-06-09 23:41:41
·
신적폐라고 생각 합니다. 해수부 그만두고 세종시 다른 공무원 알아보시길... 부산에 해수부 들어갈 공무원 예비생들 컨테이너 트럭떼기로 줄서 있습니다. 신적폐 공무원 집단 이기주의 입니다. 해수부 아니면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어디를 부산으로 옮길까요? 국토균형 발전이 싫다면 땡깡으로 훼방 놓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거...살고 싶은데 선택하면 될것을....
그리고 KBS가 갈라치기를 하려는건지 몰라도 해수부 인원 중 60% 이상이 부울경 출신이라고 알고 있어요.
해수부 소속인 배타는 지인이 있는데 부산 이전 찬성한다고 합니다.
저 통계를 다시 제대로 떠져봐야 할 거 같아요.
하늘풀
IP 125.♡.199.151
06-09
2025-06-09 23: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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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균형발전을 위해 하겠다는데 왜 잔말이 많을까요. 따르거나, 아님 나가면 되죠
lxks12
IP 140.♡.29.0
06-10
2025-06-10 0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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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근데 왜 반대하죠?
리멤버 리벰버
IP 218.♡.27.20
06-10
2025-06-10 0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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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장에선 그럴 수 있죠. 대신 다른 대체기관이 내려와야 하죠. 성평등 가족부라고 세종시에 내려와야 가라 앉을 것 같네요.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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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리벰버님 세종시에 가보면 해수부 말고도 수많은 정부 중앙부처가 세종에 있습니다.
게다가 해수부가 부산에 출장을 정말 자주 와요. 당연히 바다가 부산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중앙부처 중 제일 작은 부처에요.
해수부 하나가 세종에서 부산간다고 세종시 망하지도 않거니와
바다도 없는 서울과 세종에 굳이 있을 이유가 없다는거죠.
리멤버 리벰버
IP 218.♡.27.20
06-10
2025-06-10 2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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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의추억님 세종시는 기존에 있는 인원이 빠져 나가는 거잖아요. 부산만 표 줬나요? 세종시도 압도적으로 표 줬는데 빼가면 충청에서 가만 안 있어요. 충청 사람들 말은 표현 안하지만 서운한 건 반드시 표출합니다. 내년 지방선거 부산에서 저렇게 해줬는데도 지면요? 세종도 뺏기고 부산도 뺏기고 그러는 거에요. 그러니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는 겁니다. 대책도 없이 기존 인원 빼간다 하면 난리나죠.
dreamsaremy
IP 1.♡.84.40
06-10
2025-06-10 0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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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반대하는건 그들의 입장이니 당연한거고, 국가는 국가 전체적인 입장에서 이전을 추진하는것도 당연한 겁니다. 무조건 노조를 욕하는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기가 펨코인가요
세종시민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행정수도 세종을 외쳐놓고 그 행정수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부처를 빼가려고 한다는거죠. 선거철만 되면 대전이나 세종에 있는거 빼다가 딴데 넣어주겠다는 공약 안 나온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세종시민 입장에선 "행정수도 세종"과 "해수부 부산 이전"이 굉장히 모순적인 공약으로 읽힐 수 있다는 점을 인지라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수부 옮기는 논리면 그냥 세종시랑 세종청사 싹 폭파하고 거기 있는 기관들 다 전국 각지로 흩어버려야죠. 뭐가 서울에서 더 내려오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세종의 존립근거를 흔드는 문제입니다. 세종 중앙부처들 모아놓고 수도 기능 하게 하려고 만든 도시 아닙니까? 그래놓고 이제와서 왜 중앙부처가 세종에만 있으려고 하냐고요? 이게 무슨 소립니까 도대체. 세종은 아직 도시개발도 안 끝났고 당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 외곽으로만 빠져도 허허벌판인 동네입니다. 이제 논의 시작하는 단계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불평불만들 고려하지 않고 밀어붙일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뭐 결과적으론 적절한 대안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공무원이 까라면 까야지 어딜 개기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많은 분들의 입장은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년차 공무원 면직률 높은 이유가 어디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LSOP님 반대로 그동안 전국으로 나눠 내려갔던 공사, 공단이 반발하면 반발해야지 국가직인 공무원은 전국 어디로 발령이 날 수 있는 직군 아닌가요? 그래서 분명히 전국(중앙)과 지방직으로 나눠서 공무원을 채용하고 있고... 급수도 진급도 연봉도 엄연히 구분하고 있죠. 지방직보고 타지역 가서 일하라고 안하죠.... 응시도 중복으로 되지 않나요? (날짜만 다르면) 그리고 내일부터 당장 가서 일해라도 아니지 않나요?
일리맛있어
IP 175.♡.19.185
06-10
2025-06-10 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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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OP님 쉽사리 가진 않겠죠. 하지만 결국 왔습니다. 정부가 까라면 까라고 해서요. 부산 정도면 정주여건도 괜찮은 편이고, 일자리도 없다고 난리던데 해수부가 가면서 산하 기관들도 몇몇 이전하고 하면 시너지도 있고 하겠고만요.
팩트폭력멈춰
IP 106.♡.130.123
06-10
2025-06-10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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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모는 거짓말을 안하는군요.
좀웃기긴함
IP 1.♡.234.201
06-10
2025-06-10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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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OP님 국가직이면 가야죠
버미파더
IP 31.♡.30.110
06-10
2025-06-10 0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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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이 국방부 옮기듯 하루아침에 옮기라는 게 아니었을텐데요. 삶의 터전도 옮겨야 하는 문제라 차근차근 할 겁니다.
예를들어 중앙부처 공무원끼리 결혼한 부부가 있다고 칩시다. 졸지에 한명은 세종에 한명은 부산에 근무해야 하는 겁니다. 삶의 터전을 바꿔야 하는 일이고 주말부부 한다고 치면 교통비에 숙소 잡아야 하니까 주거비에 갑자기 생기는 지출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자녀가 있다면 교육 문제라던가 부부가 나눠서 역할분담 하던걸 못하게 되는 문제라던가 등등.. 벼락같은 일이 벌어지는 거죠. 그리고 세종의 중앙부처 공무원들 서울로 날마다 출장인데 이제 거기에 부산 해수부에서 세종 출장까지 포함되는 비효율도 발생합니다. 서울도 세종도 아니고 혼자 떨어져 부산이라니.. 세종에 갔다놔도 정부기능 잘 돌아갈꺼라고 정부청사 만든거잖아요. 해수부는 바다가 있는데로 가야한다? 그럼 국세청은요. 세금낼 사람 제일 많은 서울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40만명도 안사는 도시에 있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이건 공약이라도 굳이 전격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남권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 조사하고 부처 이동이나 기혼자인 경우 지원책을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사람을 먼저생각해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데 굳이 잡음 나오게 할 필요가 없는거죠. 정부청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뭔 죄가 있읍니까 ..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수부 이전은 반대입니다. 이런식으로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되는거죠. 정부기능은 기본적으로 세종이 가져가고 국회와 청와대기능까지 합쳐서 지금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갑자기 모아논것을 흩어놓는다? 다음 대선때는 어떤 부서를 떼서 어디로 줄건가요? 혁신도시 개판되는거 보고도 표때문에 또다시 이런다고요? 그게 홍준표가 서울표 노리고 정부청사 비효율적이니 다시 서울로 보내라는 주장과 뭐가 크게 다릅니까? 나쁜 선례가 될 겁니다. 예산 낭비도 심하고요. 이래놓고 여가부는 세종으로 어떻게 옮기려고요.. 어떻게 설득할 겁니까? 정부청사 세종에 다 있어도 디지털 시대에 기능의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청사가 최근에 중축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상가건물에 세들어 있던 부처들이 다시 청사안으로 들어왔죠. 기껏 그렇게 해놓고 해수부가 이전한다라.. 예산을 얼마나 썼는지 모르지만. 부산에 해수부 건물 새로 짓고 세종청사는 놀리고..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방이전한 공기업 공공기관 주무부처 산더미인데 누군 가고 누군 안가요? 그러다 지방 균형발전은 언제하게요
그게 싫었으면 국가직 공무원 하지 말았어야죠. 그 많은 기관들 강제 이전할 땐 가만히 있다가 내가 내려가야하니 가기 싫다는건 넌센스입니다. 강남에 있다가 나주로 내려간 한전도 있는데 부산이면 그래도 광역시인거 감지덕지 해야죠. 이렇게 내려 보내야 최소한 혁신도시라도 만들고 인구유입효과도 납니다. 안그러면 진짜 지방 소멸해요.
남일이라 막 얘기하는게 아니라 지방직 공무원이 아닌 국가직 공무원은 인사발령 순환보직 다 하는데 그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 알고 임용했으면서 이제와서 반발은 배부른 소리죠
해수부 공무원들은 지방가면 어디 죽는건가요? 지방이전이라고 하면 먼저 굉장히 피해본다는 의식이 마음속에 깔려 있고 국민들이 그런 분위기를 유도해 왔죠.
지방 발령이면 좌천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니까요? 즉 지방은 못난 사람, 잘못한 사람, 무능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그런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듯.
능력있으면 서울로 , 중앙으로 진출해야지 거기서 뭐해? 암것도 없는데.... 라는 마인드가 국민들에게 깔려 있죠. 이렇게 해놓고 지방 살리자고 하면 말이 안되죠. 근데 딱히 수도권 사람들은 또 지방 소멸에 대해서 관심도 없습니다. 수도권 중심 개발이 사람들 정서이고 대세인데 어쩌냐 라는 생각이 팽배하죠.
다 떠나서 이번 해수부 이전은 북극항로 개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 명제에 동의하면 해수부 따라서 부산으로 가는것이고 아니면 공직사회를 떠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국민들이 그런 분위기를 유도했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발전사를 보면 대한민국 내에서는 수도권에,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에, 서울 내에서는 강남에 몰빵하며 성장해왔고, 반대로 지방은 철저히 소외되었죠. 이런 류의 공공기관 이전이나 혁신도시 같은 시도가 있기는 했지만, 많은 경우 기대한 효과는 일어나지 않고, 실패했다는 평이 많고요.
국가가 수도권, 서울, 강남에만 투자해 공공 인프라와 기업들, 대학들이 다 위의 지역에만 몰려있으니 사람은 서울로 몰리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더 쇠퇴할 수밖에요. 실제로 지방 근무 경력보다 서울에서의 경력을 더 높게 쳐주는 문화가 공적 기관에 자리잡혀 있기도 했고요.
저는 단순히 정부 부처 하나 띡 옮기는 것보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성혁명
IP 125.♡.58.65
06-10
2025-06-10 0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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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결코 장미향수만 나는 것이 아닙니다. 저항하고,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충돌도 각오해야합니다.
코코아라떼
IP 122.♡.170.165
06-10
2025-06-10 06: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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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반대할 일인가? 그 이유가 서울에서 멀어져서라면 정말 우리나라 행정관료들에게 실망입니다.
IP 121.♡.177.121
06-10
2025-06-10 0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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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수반이 까라면 까는거지 싫으면 공무원 때려치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었어요
IP 14.♡.251.22
06-10
2025-06-10 0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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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면 아직도 한국전쟁 종전도 안났는데.... 수도는 세종이 아니라 부산으로 옮겨야죠? .... ㅋ 이러면 불만 없을려나요? 분명 아직까지 전쟁 중 휴전이고... 엄연히 대한민국 임시수도는 부산이니깐요....
하늘수리
IP 220.♡.49.218
06-10
2025-06-10 0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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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부산으로 이전해야 하고 다만 그 과정에서의 노조의 반대는 생활과 가족들의 삶이 걸려있으니 당연 반대할수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 본인들 뿐만 아니라 그들 가족들 전체의 삶이 한순간에 바뀌게 되는데 이해를 해줘야죠. 아이들 학교와 교육 문제도 클테구요. 노조를 설득하는 과정도 이루어져야 할 것같아요.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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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리님 웃긴건 세종에 근무 인원 중에 서울에서 세종, 부산에서 세종 인구가 가장 많다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해양수산부 본부의 부산이전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이죠. 이미 해양수산부 부산지방청이 있고 부산항을 위한 전담운영기관인 부산항만공사가 있는데 펜 때만 굴리시는 해양수산부 본부 세종시 직원들이 부산으로 이동해서 얻는게 무었인가 입니다. 그냥, 대선용 부산 민심 달래기 쇼 공약 이행하는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외려 부산가면 해수부 장차관들과 수행원들 국무회의로 청와대, 국정감사로 국회등 업무로 부산에서 세종, 서울로 출장 다니기만 힘들텐데....
우루렁여
IP 118.♡.92.37
06-10
2025-06-10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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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님 북방항로 개척의 중심도사육성이라는 국가정책추진때문에 가는거죠. 일반회사도 지방본부가 회사정책결정은 못합니다. 정책결정은 본사에서 하지요. 주요 국가정책이면 본사가 가야죠.
badsin7
IP 58.♡.50.190
06-10
2025-06-10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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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면 부산경남사는 사람들 뽑으면 되죠.
럭셔리난닝구
IP 211.♡.139.86
06-10
2025-06-10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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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를 세종으로 옮기면 좋을것같아요
제트기
IP 222.♡.236.37
06-10
2025-06-10 08:17:05
·
네. 퇴직하고 다른 일 찾아보세요. 별 수 있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별자리물고기
IP 106.♡.75.14
06-10
2025-06-10 0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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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입장에서는 반대할만 한데 다른 기관으로 세종의 행정복합도시 역할을 더 키워주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풀어야죠. 저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찬성하는 편입니다만 그런 고려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전은 불가피한 이상 진짜 못 가시는 분들은 타부서이동이나 그것도 불만이면 이직하셔야죠. 그리고 이전이 바로 되는게 아닌 만큼 설득의 시간은 가질 겁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듣고 가장 쉬운거부터 들어주겠죠. 무작정 안된다고만 하면 정부는 그냥 설득안하고 강제로 이전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남일 쉽게 얘기 한다고 하는데, 사기업이면 당연히 그런 마찰이 있겠죠. 그러니까 내부 직원들끼리 합의도 보고, 정안되서 그만둔다면 보상도 제공하는거고요. 근데 국가기관과 공무원이 사기업과 같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 하지 않을까요? 까놓고 얘기해서 부산 가기 싫다는 이유로 고맙게도 그만둬 주시면 그자리에 부산인력 신규 고용 창출 하면 되는거에요. 부산에 해수부 가고싶어 하는 구직자들 많을걸요? 부산엔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다 떠난다면서요? 일석이조구만.
@imcrypto님 +1 아주 배가 쳐불렀죠. 일개 회사 직원도 아니고 국가 공무원이 저러면 쫓아내야 됩니다. 군대도 상위부대 지시에 따라 근무지 옮기고 그러는건 당연하게 하는데.
달타냥냥
IP 1.♡.20.114
06-10
2025-06-10 0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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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메꿀 사람 줄을 섯어요. 인수인계 없는 공기업이라면 더더욱이죠.
DWON
IP 210.♡.243.229
06-10
2025-06-10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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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부산이면 다행이라 생각해야지 다른 공공기관들 더 외진곳으로 이전하는거 본적 없는가보네요. 뭐 죽어도 수도권에 머무르고싶은사람들 알아서 딴직장 알아보라고 하고 지방이전해서 새사람 뽑으면 지방이전의 효과가 배가되니 더 좋은현상이라고 봅니다.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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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ON님 한전, 연금공단…
pkpk
IP 140.♡.29.7
06-10
2025-06-10 09:02:48
·
일단 부산 청사 임대해서 2곳 운영하며, 손들고 내려가는 사람들 승진시켜주면 서로 내려가려고 전쟁납니다. 공무원은 승진에 미친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에요.
매카닉
IP 14.♡.43.208
06-10
2025-06-10 09:09:46
·
예전에 회사가 지방으로 이전을 해서 적어도 30%정도는 퇴사하겠구나 하고, 퇴직금을 미리 준비했었는데 결과는 아무도 퇴사 안 한적이 있었네요. 공무원이면 갈곳도 별로 없을건데 그 좋은자리 놓고 퇴사할 인원 별로 없을겁니다. (그리고 전 해수부가 원래 부산에 있는줄 알았네요. 왜 해수부가 내륙에 있었지요..??)
클라우스
IP 115.♡.181.114
06-10
2025-06-10 09:22:48
·
모자라는 인원들 지역에서 채용하면 지역 청년들 취업하러 서울 올라가는 숫자도 줄일 수 있겠죠
당연히 불만은 있을 수 있지만 공무원은 특수직이죠. 민간기업이 아니고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계속 말하지만 살고 있던 도시를 떠나기 싫고 공무원 하고 싶으면 지방직을 했으면 됩니다. 지방직 공무원보고 타도시로 강제로 가라고 하면 그건 소송감이죠.(출장, 기간이 있는 전근 등은 제외). 공무원입니다. 그것도 국가(중앙)직. 언제 전국 어디로 발령, 전근이 있을 수 있는 것이 국가(중앙)직인데 말이죠.
내려오기 싫다? 그러면 차다리 새로운 '부'를 만들고 기존 해수부는 그냥 마비시켜버리죠? 그럼 이전이 아니라 신설이겠네요? 신설하고 신규부서니깐 각 모든 정부 부처중에서 올사람 모집하고 해수부는 마비 시킨 후 해체시키죠....? 부서가 없어졌는데 기존 있던 사람들은 나가던지.. 다른 '부'로 가던지 하고요. 부산에 있는 해수부에는 오지 말고요...
@저녁없는삶님 HMM 은 해운업과 관련이 있으니깐요. 그래서 산은보다 HMM 을 내려보낸다고 하는 것이고요. HMM 이 광물광산업체입니까? 해운업체이지... 연관성 있는 기업을 내려보내죠. 그래서 HMM 보다 산은이 내려오는 것이 더 알맞은 것 인가요?
아!!! HMM 대주주가 산은이죠? 그냥 산은 내려오라고 합시다. HMM 도 같이 가지고 말이죠....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39:32
·
@저녁없는삶님 HMM이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셔서 이렇게 물어보시나요?
사람타령
IP 1.♡.246.82
06-10
2025-06-10 10:56:07
·
노무현때 시작해서 이명박이 망지고, 박근혜가 없애버린 국토 균형발전전략 이재명에 와서 완결시키지 못하더라도 한발짝은 더 나가야 합니다. 서울 수도권, 이미 세종도 수도권을 쫒아가는 기득권 도시로 변해가고 있죠? 지방은 그들이 빨아먹은 자본, 인구등으로 인해 서서히 아니 급격히 소멸되어가고 있는 실정이고요. 해수부뿐만이 아니라, 뭔가 정부에서 국토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신호라도 보내 주십시요. 해양관련 정책이나 민원을 해결하려면 기업들이 사람들이 부산엘 와야 하도록 만들어 주십시요. 관련 현업에 계신분들 억울할 수 도 있고, 노조의 반대야 당연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레기들의 지껄임처럼 그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람타령님 강남3구 1개 구보다도 인구가 적은 세종이 기득권이라고요? 누가 들으면 세종이 가질 거 다 가진 인구 수백만 대도시인 줄 알겠어요.
치비라부
IP 27.♡.242.69
06-10
2025-06-10 11:06:56
·
부대 발령나서 거주지 이전해왔던 군인들 어리둥절 하겠군요. 이렇게 하면 되는거였어?? 지방공무원도 일개시도가 아닌 도 단위 공무원들은 거주지 이전해야 할 상황이 많진 않아도 더러 있었습니다. 제 친구만 하더라도 대구에서 안동으로 거의 강제 이동했는데 해수부는 뭐가 그리 특별한걸까요? 강제적인 이전에 따른 가족들의 복지?? 남이갈떈 내일 아니라 모르쇠로 일관하다 내가 가야하니 스피커 볼륨 높이는건가요? 저 자신도 수원근무에서 구미근무로 발령나서 구미 근무 몇년 하다 결국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자진 퇴사하고 서울로 직장을 힘겹게 옮긴적이 있어서 그런지 해수부의 조직적인 반대가 달갑지 않군요. 군대로 치면 후방에 있다 전방가라고 하면, 못가겠다는것과 같은 상황이 아닌가요?
불에손
IP 223.♡.206.254
06-10
2025-06-10 11:21:33
·
공기업 아닌 일반 기업 근무중인데 남쪽 지방 근무하다 조직 전체가 서울로 발령나서 일주일만에 80명 가까운 인원을 옮긴 적 있습니다. 주택 지원도 잘 안되서 가족과 떨어져서 2평 고시원 생활 꽤 오래 했어요. 일반 기업도 이런 상황인데 국가직 공무원들은 정말 철밥통이 맞는 모양입니다.
사리의추억
IP 104.♡.84.55
06-10
2025-06-10 2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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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손님 교사들도 발령나면 어디든 가는데…
해양수산부 국가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푸른파도17
IP 113.♡.14.65
06-10
2025-06-10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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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가래면 가는거지 반대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당장 내일 가란것도 아니고.. 얼른들 짐싸시오.
@나는너의꽃으로님 사회적 존중은 상호관계에서 이뤄지지 공무원이라고 존중해주는 것이 아니죠. 그러면 경찰도 검찰조 존중을 받아야죠.... 공무원을 낮잡아 본 글이 아니라 스스로 공무원의 특수성을 무시하니깐 아닐까요? 군인은 그럼 왜 전국을 돌아다닐까요? 군인하고 싶은 사람은 지방직도 없는데... 선택권 없는 직업군인들이 더 안타깝네요. 도 맞는 말이 되겠죠...
@님 위에 써있는 댓들은 그냥 공무원을 까라면 까야 하는 공노비 취급하는 댓들이 한가득이네요. 뭐 배가 불렀네 다 잘라야되네… 본인들이 똑같이 취급받으면 발끈하실 분들이 왜 남한테는 그러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은 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나는너의꽃으로
IP 219.♡.146.163
06-10
2025-06-10 13: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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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저 역시 공무원에 대한 존중은 공무원의 특수성과 업무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경찰과 검찰 역시 그러한 특수성 덕분에 충분한 존경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흔히 경찰이라고 하면 "멋진 일 한다"고 하고, 검사 하면 우와! 하듯 말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2010년대 초반에 세종으로 이전했는데, 이제 다시 부산으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10여년 사이에 서울 -> 세종 ->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정착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사를 가든, 기러기 가족으로 살아가든, 그 희생은 개인과 그 가족이 오로지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느냐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반발이 나오는 것이지요. 판사나 검사 같은 경우 (일반 공무원에 비하면 많다지만) 보수도 공무원 봉급이고, 전국을 떠도는 근무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권위와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서울의 대형 로펌 대신 판사나 검사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반면, 일반 공무원은 어떤가요? 낮은 수준의 봉급, 열악한 근무환경(근로기준법 적용 X, 민원 응대 등)속에서 일하며, 공무원이라고 하면 행시 출신 공무원을 제외하면 멋있다기보다는 힘들겠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곤 합니다. 이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지, "군인 같은 다른 직군은 군말없이 까라는 대로 까는데, 너넨 왜 개기냐!" 식으로 나오면 문제 해결은 불가능해지죠. 예전엔 군인이라고 하면 장교의 경우 엘리트라는 인식이 있기도 했고, 부사관으로 평생 열심히 근무하면 안정적인 수입 & 노후보장이라는 보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똑같은 이유(낮은 봉급, 열악한 근무환경, 사회적 존중 사라짐)로 기피 직업, 할 일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직업 취급 받고 있고, 하사, 소위 등 초급 간부 인력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고 하지 않던가요.
글이 다소 장황해졌습니다만, 이미 공무원들은 5급이든 7급이든 9급이든 나름의 사명감을 갖고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처우 개선은 안 되고, 점점 더 힘든 일만 생기면 더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이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해 부산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중앙부처를 세종에 모으겠다는 국가적 당위로 세종에 모아놓고 다시 해수부만 똑 떼어 부산에 내려보낸다니 이게 얼마만큼의 효용이 있는 일인지도 불분명하고요. 그래서 저는 해수부 공무원들의 반발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보고자 합니다.
@나는너의꽃으로님 보상이 사회적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듭니다. 낮은 수준의 봉급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누칼협이 아니라 공무원의 특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항상 옆동네에서도 나오는 말 이지만 요즘 mz 공무원들이 급여가 작다고 불만이라고 까이죠. 그런 하소연을 하는 것은 비난 받아야 할 문제는 아니지만 공기업, 민간기업과 똑같이 받아야 하면 누가 공무원 안갈까요? 9급마저도 sky 들이 다 장악할 것 같네요. 연금, 복지..... 형사상 실형이 아니면 아무리 x통, x통이라도 파면도 안되고 퇴직때까지 직장보존... 공무원의 장점이 있으니 그만큼의 급여와 상대적으로 열악한(상대적이죠. 전국에는 그런 동사무소, 면사무소보다 못한 민간기업 근무환경이 많죠.) 근무환경들이 있죠..... 이런 특수성을 무시하면 급여 상승, 근무환경을 대기업급으로 개선하면 공무원도 언제등지 상시 구조정을 가능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도대체 공무원들이 말하는 급여 상승만 한다면... 반대로 누가 민간기업 다닐까요? ... 급여는 상승해주고, 복지와 근무환경도 개선하고 ... ? 사고치는 공무원들 징계가 아닌 민간기업 처럼 해고처리 해주면.. 당장 동사무소나 지방 세무서들부터 짤릴 공무원들 많을 것 입니다. 자기들 실수는 어쩔수 없다고 하고... 그런 공무원들 제법 있죠? 없다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주변에 당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게 민간기업(거래처)이었으면? ........ 그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을까요? 장점만 빼먹을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옆동네등에서 받는 비판이죠. (그냥 예시로.. 주변에 토목하는 친구... 발주처 공무원이 지들이 자료 빼먹으면서 정산(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습니다.)인가? 아무튼 내부결제 올리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 빼먹고 올려서 대금정산 2주뒤에 했더군요. 근데 왜 민원 안 넣고 그냥 넘어갔냐고요? 어차피 공무원은 안짤리잖아요. 다음 공사 따야하잖아요. 기업은 계속해서 발주 받아서 일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그들은 작은 해프닝으로 끝낼테니깐요. 그런데 그 2주동안 업체는 자금 구한다고 힘들었습니다.(공무원이야 급여 날짜에 들어오니 그런 고충을 모르겠죠? 압뒤로 자금 지출할 작은 소규모 기업들은 그럴 경우 발등에 불 입니다. 수익이 적어도 정부/지자체 발주 공사 하는 이유는 자금결제일이 정확히기 때문일텐데 말이죠?)) 이거 민간 거래처 끼리였으면 사장 나오라고 하면서 멱살잡고 난리나고 직원은 짤렸을껄요? .... 공무원은 이런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을까요?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없는경우는요? ..... 이게 바로 민간과 시험에서 합격만 하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이상 걱정없는 공무원의 차이죠. 이 차이는 금전적 가치보다 근로여건 가치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결코 나쁘지 않죠. (동사무소 분들이야 친절하지... 저런 발주, 자금 집행 공무원들은 완전 상전이라고 친구가 맨날 하소연 했습니다... 자기들이 왕이고 자기들의 실수는 헤프닝이고 업체 실수는 닥달하면서 쪼으죠... 이게 과연 상조존중일까는 의문입니다.... 물론 전체가 아니고 일부겠죠.)
군인의 경우도 비교는 지방직 군인이 없기 때문에 전국 근무를 예로 든 것 입니다. 학창시절 군인 가족을 둔 친구들이 있는 경우는 알 것 입니다. 그 기피하는 직업군인들도 아직도 공무원이고 군인이기 떄문에 전국근무죠...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주변에 공무원 친구들도 있고요. 근데... 약간의 선입견을 가진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 클리앙에서 몇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공무원, 군인, 경찰, 검찰(판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지 않나라는 리플을 단 적이 있는데.. 그때 쪽지도 아니고.. 당당하게 리플로 '왜 사명감을 가져야 하죠?' 라는 리플을 다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공무원 전체를 대표하진 않겠지만... 그 때부터... 그냥 민간기업에서 월급쟁이랑 뭐가 다를까? 싶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담당이면..... 민원인의 고충은 뻔하겠죠. 이것때문이라도 위에 상호존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좋은 글 역시 감사합니다.
핏빛노을
IP 117.♡.28.107
06-10
2025-06-10 12:18:30
·
그냥 대한민국 국호 버리고 서울 로 바꿉시다. 모두 서울에 있으니 불만 가지면 안되죠
고구마만쥬
IP 183.♡.116.35
06-10
2025-06-10 12:25:40
·
직원분들의 고충은 이해합니다만 이미 지역 균형 발전은 강제적으로 적용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이 진행 될 것 같아 보이네요 정부는 국가 미래를 위해 정부의 할 일을 할 따름입니다
모우모우
IP 106.♡.250.214
06-10
2025-06-10 12:34:13
·
우선 이번 케이스로 갑작스럽게 근무처를 변경하시게 될 분들한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이 빠져나가며 고령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을 동아시아의 해상무역 허브로 키우고자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부산이 활성화 되어 진정으로 동아시아의 허브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산이 더욱 발전하여 교육과 생활의 질도 올라 이번에 부산으로 일터를 옮기게 될 분들이 '아 부산으로 오길 잘했다' 라고 느끼실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원
IP 211.♡.88.53
06-10
2025-06-10 12:37:26
·
해체하고 다시 만드는게 깔끔할 것 같네요.
아니면 해양수산부를 그냥두고 부산에 새로운 수신해양부 같은걸 만들어서 그쪽에서 지금 해수부 역할을 나누고 새로 자리를 잡은 후 서서히 해양수산부 역할을 줄여서 종내는 없애는 쪽으로 ..
개인적으로 이전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생활은 어느 정도 보전?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직원 한 명만 보면 별거 아닌데, 그 직원에게 딸려 있는 가족들은 큰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일 큰 게 집과 교육/학교 문제겠죠.
세종시로 처음 옮길 때도 그런 부분이 논의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란이 안되게 물밑 작업을 좀 해놓고 발표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되나 보내요.
@iohc님 그런게 좀 아쉽긴하죠. 세종 처음 지어졌을때 허허벌판에 출퇴근 버스 지원해줬었고 그런거 처럼 이주를 위한 기한 & 지원(특공등)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이미 편의 시설은 전부 있으니 거주에 대한 지원책이 조금 보완이 되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해수부 말고도 아직 여가부? 여기도 아직 버티고 있지 않던가요?
전 해수부 이전과 hmm부산 이전한다고 생애 첫 주식 했답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인생을 알아서 사세요
알아서 다시 뽑고. 일할사람 일하고…
진짜 조금만 불만 표해도 이렇게 잔인해지네요
당연히 해수부 내려갈줄 모르고 입직한 사람들은 자리 잡고 했는데 재산피해가 꽤 될테니 당연히 반대할 수 있죠
그걸 정부측과 노조측 협상을 통해 메꿔가는게 민주정부이지
싫으면 떠나라느니 참...이게 뭐가 도움됩니다. 내 편에 반기 들면 다 상대편입니까?
대통령실도 어련히 근무자들 의견 청취하고 부산 이전에 대한 전략을 짜겠죠. 그런 능력 있는 사람들인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회사에서 당장 내가 사는 곳에서 한 200km 떨어진 곳 발령내면 군말 없이 가시겠죠?
수정합니다; 네비 찍어보니 350km 나오네요 ㅠ.ㅠ
햐...서울에서 가까우니 세종은 참을만 했을거라는건 작성자님의 생각일 뿐이죠...
협상이 안 될건 또 뭡니까? 거기 정착한 분들의 가정상황부터 모든게 다 다른데 저 분들이 정부의 대의를 이해 못해서 내 이익만을 위해 반대하는거겠습니까?
당장 사람들이 눈 앞에 자녀 계획이라던가 결혼 계획등 세웠는데 가라 하니 반대할 수 있죠. 그걸 맞춰 나가는거구요.
사기업도 그렇게 가라그러면 노조랑 사측이랑 협상해서 보내고 무작정 보내면 노동부 신고 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죄송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워드님께서는
해수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해서 이미 현장과 밀접하게 있어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국가를 위한 선택을 했다고 반대하는 의견을 무시해도 된다는건 다른 얘깁니다
최소한 얘기는 들어줘야죠. 그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하~~~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만,
최소한 얘기는 들어줘야죠. 그게 공무원이던 사기업이던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이야...작성자님 진짜 흑과 백 단 둘 뿐이시군요?
그게 우리 편 아니면 다 적이라는 2찍 마인드와 무엇이 다릅니까.
제가 협상안 즉흥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1. 본부 부산 이전을 순차적으로 하여 준비기간 확보
2. 해수부 내청 포함 부산 이전 본부 희망근무자들 우선 배치 후 이전 대상자 발령으로 이사 여건 마련
3. 대단위 이사에 따른 복비 이사비 등 증가 우려로 예산 확보를 통해 이전자 지원 등등
단순히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가도록 유도하는 것도 협상아닙니까?
주말마다 서울 항공권 끊어줘야한다고요?
세종 해수부 근무자들이 죄다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줄 아십니까? 본인의 고정관념에서부터 탈피하시죠
하 그니까요. 가도록 협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럼 처음부터 찬성 100% 나오길 기대하신거에요?
지금 작성자님 마인드가 '니들 80%가 반대해? 반대한 사람들 뭐 되바라' 이거 잖아요.
지금 아무것도 안나왔으니 반대하죠. 노조측이랑 얘기를해서 어느정도의 가이드가 만들어지면 반대여론도 당연히 줄죠
그 과정에서 좋은 대안이 나올수도 있는거구요.
지금 작성자님은
1. 니들이 감히 대통령 결정에 반대해?
2. 니들 이익만 생각해?
이거 아니에요. 내 삶이 중요하지 대통령 결정이 중요하겠습니까. 내 아이가 내 가정이 중요한건 당연한거죠. 다만 그 과정에서 협상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게 중요한거죠.
제가 흑백논리가 인신공격을 한건지 동의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받아들여지게 표현을 했다면 사과드리고요.
그 발언 전에 작성자님이 본인의 생각만으로 사실처럼 쓰신거에 대해서도 분명 자각이 필요하겠다 말씀드립니다
그럼요. 당연한거죠.
어찌됐던 행정부 수반이 결정을 했으니 가게 될겁니다.
다만 구성원 찬반이 의미 없을수 있고 의례적으로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그럴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더 좋은 방안 더 효율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어차피 갈거 얘기좀 하고 여론 만들어서 보내면 더 좋잖아요.
뭐 너네가 감히 반대해? 그럼 나가
이건..진짜 2찍 마인드잖아요
살던 터전과 고향을 못 떠나는 전근대식 마인드는 사라질 때 되었습니다
살던 터전과 고향을 못 떠나는게 왜 전근대식 마인드인지도 모르겠고...
사람에 따라서 옮기는것 보다 나가는게 낫다라는 마인드인 사람도 생각보다 꽤 됩니다.
오히려 가란다고 가는 사회가 전근대적 사회 아닙니까? 이럴거면 지방자치 왜 하고 민주주의 왜 합니까
지금이야 당연히 실무자들 당사자들끼리 얘기된 게 없으니 반대가 높을 수 밖에 없죠.
대의가 없어서가 아니고 안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것도 당사자들의 '먹고 사는' 문제 입니다.
이 글만 봐도 현실도 모르고 대의만을 위해서 쓰는 글들 많은데 정작 자기 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의 먹고 사는 문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죠.
불평은 있어도 집 옮기면 되냐뇨 사람이 기곕니까?
그들만의 중차대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건데요
말씀에 동의합니다.
큰틀에서 이전이 맞다면 시간을 들여 설득도 하고 방안도 제시해야죠.
이게 맞으니 니넨 따라와 라는 건 그게 아무리 옳은 방향이어도 옳은 방법이 아니죠.
방향도 방법도 문제투성이였던게 전임 정부였다면 이전엔 방향도 방법도 더 낫길 바랍니다
그게 나라전체에 이익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족들과 이별하면서 떠나는 거죠.
지방이전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지방이전 자체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 주자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현실을 모르고 글 쓰는 사람 많다라고
욕 많이 먹을거 알면서 그런 댓글을 쓴 이유입니다
1. 해수부는 세종에 있습니다.
단순히 말씀만으로 따지면 충청권역이 부산보다 한참 작은데 충청권역 발전을 위해 세종에 그냥 둬야죠.
그리고 해수부 내청으로 이미 부산에 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합니다
2. 나라 전체의 이익으로 가족들과 이별한다
죄송하지만 이런 사람 단 한명도 못 봤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의가, 공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 가족이 내 아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고 그게 맞죠.
뭔 놈의 국가 전체를 위해서 가족과 이별합니까
북한입니까? 우린 선진적인 민주사회에 사는데
대화하고 협상하자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만간 회사도 하루아침에 보내면 소송걸리고 패소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행정부가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얘기 듣고 노조랑 협상하고 보내는게 어렵습니까?
노조 왜합니까? 근로자 복지 왜 신경 씁니까?
지금 이거 선택적 취사잖아요.
내가 필요할 땐 노조 들먹이고, 지금 해수부 이전은 남이니까 근로자 복지에 대해서 얘기하니 대의도 없고 공무원으로써 자격도 없는 놈들 만드는게 이거 마녀사냥 아니고 뭡니까?
2. 지방이전한 기업이나 기관들 가족은 교육때문에라도 거의 기러기로 살다 퇴직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그 지역사람들로 채워지는거죠.
지방균형발전법에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고 했지만 서울 떠나는 순간 이미 1/10로 하락하는거죠.
이번이 지방이전 처음도 아니고, 특별히 대단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방이전 대상 기업 근무자 이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지방이전 대상 기업 근무하고 지방이전 했던 사람으로써 제가 있는 곳의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거의 기러기로 살다 퇴직한다는거 오로지 파리대제님만의 생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이전 당시 본인의 정년이 5년 안쪽으로 남은 분들은 90%이상 기러기 하십니다.
둘째로, 10년 안쪽으로 남은 분들은 50% 정도로 기러기 하십니다.
셋째로, 그 이상은 거의 대부분 1~2년 해보고 퇴사를 하던 이전 지역으로 옮깁니다.
근데 대부분의 근로자는 정년이 많이 남은 세번째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글 쓰다 또 다른 부분을 발견해서 말씀드리는데
그 지역 사람들로 채용된다? 아닙니다 공무원은 국가직 일괄채용이고 연수원 성적이나 입직 성적으로 본인 발령지 순서대로 지망해서 가는게 대부분 기관의 성향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하는 사람들이 중요한겁니다. 그래야 업무의 연속성도 이어지고 업무 품질, 대민 업무의 성과들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뽑아서 그 자리 두면 다 해 하시는데 당연히 다 하죠. 근데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고 과정이 없죠.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 등이 크니 기업들도 기관들도 어떻게 해서든 기존 직원들 이전 시키려고 노조랑 협상하는겁니까
다만 여기서 문제는 애초에 지방이전에 대한 근로자 복지는 전무했습니다.
무슨 얘기냐? 내가 집값을 손해보던 어쩌던 오로지 근로자 책임으로 전가했습니다. 이사비용만 지원해주고요.
이게 정상은 아니죠.
지방이전 처음도 아니고 특별히 대단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구요?
아니요. 지금 내부적으로는 곪아 갈대로 곪아가고 있고 시스템이 문제임을 사람들은 말하지만
공공분야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으로 파리대제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특히 클리앙에서는 태반이라 그런 얘기가 전달 안 되고 안 받아들여지는겁니다.
그리고 세종 살아보셨어요? 왜이렇게 서울 서울 거리십니까?
애초에 세종보다 부산이 더 생활의 질이 좋습니다 그럼 파리대제님 말처럼 더 낙후되어있는 세종에 냅둬야지 왜 보냅니까?
제가 말하는건 근로자들이 반대하는게 나쁜게 아니고, 대의적 차원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해수부 보내는거 또한 좋은 정책입니다.
다만, 보낸다고 사람이 가야합니까? 기러기 살다 퇴직하니 너도 그러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파리대제님께 제가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사람 많은데 당신도 최저시급 받고 일하세요 하면 저 욕 안하실겁니까?
다들 그렇게 하향평준화 된다고 그게 당연하면 안되죠. 얘기 듣고 보내자 어렵습니까?
내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면 남 먹고사는 문제도 좀 생각해주자. 너무 간겁니까?
우리가 왜 세월호에 공감하고 이태원 참사에 분노합니까?
공감 때문 아닙니까? 지금 파리대제님이 하시는 말씀이 정당하고 논리적이라 생각하십니까?
전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파리대제님의 말씀엔 공감은 전혀 없고,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십니다.
다만, 국가를 위해 정했으니 너넨 가. 이제껏 너네 선배들은 다 이렇게 했어. 전 이렇게 읽혀요
이럼 민주주의 왜 합니까? 노조 왜 있습니까? 김문수 왜 욕합니까?
지난 10여년 간 정부가 가라고 해서 옮긴 사람이 최소 수만은 될텐데, 정부는 이제 못가겠다 하니 설득력이 없는거죠.
행정부가 산하기관들 내려보낼 때는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라~ 했는데
자신들이 가게 되니까 반대를 한다? 도의적으로 그러면 안되잖나요?
세종, 부산이면 거의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사정이 나은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노조에서 반대 목소리 내는거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잘 협의해야 하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만...
사실 현실적으로는 이전 반대가 아니라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지 싶습니다.
그니까요. 지금 제가 하는 말이 일리맛있어 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반대한다고 죽일놈 만드는게 이게 맞습니까?
말씀하신거처럼 노조야 반대 목소리 내는거 당연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 해야죠.
지금 최소한 이 글에서는 단순히 어떠한 얘기도 없이 한 조사에서 반대가 높다고 죽일놈 만드는거랑 전혀 다를거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일리맛있어님의 말에도 오류가 있는게
국가를 위해 가라고 했을 때 해수부도 세종으로 온 겁니다. 해수부가 서울에 있다 부산 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들도 국가를 위해 세종으로 이전 하는데 또 가랍니다 얼마나 지났다고?
그럼 최소한 더 대책을 마련해 줘야죠.
대체 왜 사람들이 편식하여 취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 공기업 옮길 때 같이 옮긴게 해수부입니다.
내가 필요할 땐 대의를 쓰고, 내가 필요 없는 사실은 제외하고 이거 너무 아니잖아요.
그 결과가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확대이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반기를 든 ㅇㅇ들은 다 역사의 죄인들입니다.
이번에도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 이들에게 굽힌다면 대한민국은 또 퇴보하게 됩니다.
부산이나 세종같은 도시외에 다른 지방이전 지역은 진짜 병원도 제대로 안되어있습니다.
남들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해외로 보내지만, 이전기관 사람들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자신만 떠나는것이죠.
기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기러기 한게 맞고 운이 좋아 다시 서울올라가는 사람들 빼고는
희망퇴직을 하든지 이전지역에서 정년퇴직 하는거죠.
물론 정부에서 지방이전으로 이산가족 만들고, 더 힘든지역에서 고독과 싸우게 하는게 잘못된 일이긴하죠.
하지만 기관이라는게 개인을 위해서 만든게 아니죠.
나라를 위해서 내가 갈려나가더라도 그게 국가나 다른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니까 따르는 것이죠.
제 친구는 부산에서 근무하고
양산에 아내와 딸이 있어요.
그러다 서울 발령나서
기러기 아빠 비슷하게 되었어요.
200km가 아니라 400km 넘는 곳에 발령났지만
군말없이 올라가게 되었어요.
마치 서울사람만 희생하는줄 아는데
서울에만 사람 사는게 아니어요.
이제는 제가 말을 못하는건지 사리의추억님이 글을 안 읽으시는지 모르겠네요...하....
1. 해수부는 서울이 아니라 세종에 있습니다
왜 서울이 나옵니까?
2. 님 친구분이 기러기 한다고 남도 그래야 합니까?
님 친구분도 그렇게 가게 된게 어떠한 사유인진 모르겠으나 무작정 보내는거면 잘못된거 아니겠습니까?
3. 가기 전에 노조와의 협상 이게 절대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까?
그리고 전 서울 등 지역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이전하기 위해 노조와의 협상은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니 전 궁금한게 까라면 까 안 한다고 이럴거면 대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일때 욕 왜했고 근로자 복지 왜 챙깁니까?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아이 키우는 집은 아이 전학부터 고려해야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닐거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싫으면 그만두라?
이건 뭐 굥스러운 발언이네요.
정부의 결정으로 이전하는 상황이라면 그에 따라 각 개인이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협상방안이 있긴 한걸까요?
원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타 부처로 옮겨주겠다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 같네요
중앙부처는 세종에서 안벗어나는 것은 솔직히..
/Vollago
공무원이라고 민간기업과 다를 것 없죠. 이런 리스크 없을려면 지방직 시험치고 지방직 공무원 했어야죠.
중앙직 공무원이면 당연히 이런 리스크가 있죠. 지방직 공무원은 그런 것이 없죠. 그러면 지방직을 응시하고 공무원 했어야죠......서울시 지방직 공무원보고 부산 내려가라고 합니까? 전국단위(중앙) 공무원 채용할 때 근무지 관련해서 불변한다는 조항이 있나요?
왜... 헌재에서 수도이전 위헌이 난 줄 알겠네요... (기득권 못 잃어~ 서울 좋아...? 헌재 판사들 깔 이유도 없네요. 판사들은 내려가고 싶었겠습니까? ㅋ)
공기업, 공단은
그래도 소속 임직원이 민간인이라
볼멘소리 할 수 있다고봐요.
실제론
공무원은 인사발령 나면
무조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국가직은 말그대로 국가 전체가 근무지에요.
지방직은 해당 지자체 잔체가 근무지인거고요.
가라면 가야하는거 100% 알고 임용된 사람들이죠.
취직이 아니라 임용~!
아마도 가긴 갈건데
주택 특별분양공급이라던가
인사 인센티브 등을 얻어내기 위한 포석 같습니다.
부산 이전 반대가 아니고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의 고충을
헤아려서 대책을 함께 마련하는 협상을 시작하자고 해야 맞늣거 같은데요.
잼프 만만하게 보단 큰코다친다
알아서 잘 판단하길
해수부 그만두고 세종시 다른 공무원 알아보시길...
부산에 해수부 들어갈 공무원 예비생들 컨테이너 트럭떼기로 줄서 있습니다.
신적폐 공무원 집단 이기주의 입니다.
해수부 아니면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어디를 부산으로 옮길까요?
국토균형 발전이 싫다면 땡깡으로 훼방 놓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거...살고 싶은데 선택하면 될것을....
해수부는 국가기관이에요.
그 기관에 소속된 사람은
국가공무원이고요.
말그대로 대한민국 어디든
발령나면 가야하는 의무를 지는 사람이에요.
세종시를 위해 일하는 지방직 공무원이 아니죠.
국가의 해양 수산 업무를 관장하는 중앙 주무부처입니다.
요즘 어리고 젊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어요.
공무원은 공적인 업무를 도맡는 대신에
정치적 중립성과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해주는거에요.
군인이 부대배치 싫다고 안갈래요!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국가공무원의 수장도 그렇게 선서하는데…
해수부에 뭔가 사명감이 있으면 내려가겠죠.
국가직 공무원은 걱정 안해줘도 되는게
해수부 본부가 세종에 있을 뿐이지
해수부 산하 기관들이 전국에 다 있습니다.
그리구 국가직 포기하고
지방직 내려가면 되고요.
무엇보다 국가공무원이 전국발령인거
모르고 지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부지원 1도 없는 순수한 민간기업이면 모를까..
중앙 부처 국가공무원이 발령지에 볼멘소리하는건
어처구니 없는거죠.
경찰이 범죄현장 골라서 달려가나요?
소방관이 불난곳 골라서 몸을 던지나요?
진짜 현장 경험없는 사무관 제도도 혁파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말나온김에
삼성 본사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이재용 회장이 발표한다고 상상해봅시다.
임직원들이
대거 사표 던지고 나갈까요??
아마 따라갈 사람들은
해운대에 벌써 집사고 있을껄요?
따라가기 싫은 사람은
이직 준비할거고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죠.
해수부 인원 중 60% 이상이 부울경 출신이라고 알고 있어요.
해수부 소속인 배타는 지인이 있는데
부산 이전 찬성한다고 합니다.
저 통계를 다시 제대로 떠져봐야 할 거 같아요.
성평등 가족부라고 세종시에 내려와야 가라 앉을 것 같네요.
세종시에 가보면
해수부 말고도
수많은 정부 중앙부처가 세종에 있습니다.
게다가
해수부가 부산에 출장을 정말 자주 와요.
당연히 바다가 부산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중앙부처 중
제일 작은 부처에요.
해수부 하나가
세종에서 부산간다고
세종시 망하지도 않거니와
바다도 없는 서울과 세종에
굳이 있을 이유가 없다는거죠.
부산만 표 줬나요? 세종시도 압도적으로 표 줬는데 빼가면 충청에서 가만 안 있어요. 충청 사람들 말은 표현 안하지만 서운한 건 반드시 표출합니다. 내년 지방선거 부산에서 저렇게 해줬는데도 지면요? 세종도 뺏기고 부산도 뺏기고 그러는 거에요. 그러니 대책을 내놓으라고 하는 겁니다. 대책도 없이 기존 인원 빼간다 하면 난리나죠.
나랏님들 일 못 하실까봐 몸이 떨리네요.
ㅌㅌㅌ
/Vollago
참 남들 얘긴 쉽게해요 ㅎㅎ
지인이 해수부 공무원인데
아내는 부산에 있어요.
오히려 해수부가 부산에 없어서
독박육아만 수년째…
시기가 시기인지라 웬만한 반대로는 꺾이지 않고 강행될 것 같은데 정작 실행되어도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세종 중앙부처들 모아놓고 수도 기능 하게 하려고 만든 도시 아닙니까? 그래놓고 이제와서 왜 중앙부처가 세종에만 있으려고 하냐고요? 이게 무슨 소립니까 도대체. 세종은 아직 도시개발도 안 끝났고 당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권역 외곽으로만 빠져도 허허벌판인 동네입니다.
이제 논의 시작하는 단계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불평불만들 고려하지 않고 밀어붙일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뭐 결과적으론 적절한 대안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공무원이 까라면 까야지 어딜 개기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많은 분들의 입장은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년차 공무원 면직률 높은 이유가 어디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너무들 쉽게 생각하시네요. 까라면 까내요.
그리고 부산에도 이미 해수부 관련 기관들이 많은데 부산 이전이 마냥 보여주기식이고 가시적인 효율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산 정도면 정주여건도 괜찮은 편이고, 일자리도 없다고 난리던데 해수부가 가면서 산하 기관들도 몇몇 이전하고 하면 시너지도 있고 하겠고만요.
삶의 터전도 옮겨야 하는 문제라 차근차근 할 겁니다.
이건 공약이라도 굳이 전격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남권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 조사하고 부처 이동이나 기혼자인 경우 지원책을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사람을 먼저생각해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데 굳이 잡음 나오게 할 필요가 없는거죠. 정부청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뭔 죄가 있읍니까
..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수부 이전은 반대입니다. 이런식으로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되는거죠. 정부기능은 기본적으로 세종이 가져가고 국회와 청와대기능까지 합쳐서 지금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갑자기 모아논것을 흩어놓는다? 다음 대선때는 어떤 부서를 떼서 어디로 줄건가요? 혁신도시 개판되는거 보고도 표때문에 또다시 이런다고요? 그게 홍준표가 서울표 노리고 정부청사 비효율적이니 다시 서울로 보내라는 주장과 뭐가 크게 다릅니까?
나쁜 선례가 될 겁니다. 예산 낭비도 심하고요. 이래놓고 여가부는 세종으로 어떻게 옮기려고요.. 어떻게 설득할 겁니까? 정부청사 세종에 다 있어도 디지털 시대에 기능의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청사가 최근에 중축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상가건물에 세들어 있던 부처들이 다시 청사안으로 들어왔죠. 기껏 그렇게 해놓고 해수부가 이전한다라.. 예산을 얼마나 썼는지 모르지만. 부산에 해수부 건물 새로 짓고 세종청사는 놀리고..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딱 반대의 상황입니다.
남편은 부산에서 해양 관련 대학을 나왔고
해양수산부에 근무하게 되었어요.
근데 본부가 세종이라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본부가 부산에 오면
다 해결됩니다.
서울과 세종에만 사람 있는거 아니에요.
그게 싫었으면 국가직 공무원 하지 말았어야죠. 그 많은 기관들 강제 이전할 땐 가만히 있다가 내가 내려가야하니 가기 싫다는건 넌센스입니다. 강남에 있다가 나주로 내려간 한전도 있는데 부산이면 그래도 광역시인거 감지덕지 해야죠. 이렇게 내려 보내야 최소한 혁신도시라도 만들고 인구유입효과도 납니다. 안그러면 진짜 지방 소멸해요.
남일이라 막 얘기하는게 아니라 지방직 공무원이 아닌 국가직 공무원은 인사발령 순환보직 다 하는데 그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 알고 임용했으면서 이제와서 반발은 배부른 소리죠
국가기관도 아닌
주무부처 산하의 공공기관과 공기업, 공단들
얼마나 많이 내려갔나요.
한전, KDN 등등…
지하철도 없는 세종시에서
지하철 6개 라인에
인구 350만 대도시로 이전이면
감지덕지가 아니라 더 좋죠.
분명 주택 특별 공급이나
인사(승진 가점 등) 인센티브 등을 바라 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기관의 목적에 따라 더 효과적인 것이라면
어디든지 이전하는 것이고
소속되어 일하는 사람은 따라가야 하는 것이고
싫으면 사표쓰고 그만 두고
새 일자리 하나 창출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요
지방이전이라고 하면 먼저 굉장히 피해본다는 의식이 마음속에 깔려 있고 국민들이 그런 분위기를 유도해 왔죠.
지방 발령이면 좌천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니까요? 즉 지방은 못난 사람, 잘못한 사람, 무능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그런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듯.
능력있으면 서울로 , 중앙으로 진출해야지 거기서 뭐해? 암것도 없는데.... 라는 마인드가 국민들에게 깔려 있죠.
이렇게 해놓고 지방 살리자고 하면 말이 안되죠.
근데 딱히 수도권 사람들은 또 지방 소멸에 대해서 관심도 없습니다. 수도권 중심 개발이 사람들 정서이고 대세인데 어쩌냐 라는 생각이 팽배하죠.
다 떠나서 이번 해수부 이전은 북극항로 개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 명제에 동의하면 해수부 따라서 부산으로 가는것이고 아니면 공직사회를 떠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개혁을 할려는데 공무원 부터 저항할거라는건 충분히 예상했던 바입니다.
저는 국민들이 그런 분위기를 유도했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발전사를 보면 대한민국 내에서는 수도권에,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에, 서울 내에서는 강남에 몰빵하며 성장해왔고, 반대로 지방은 철저히 소외되었죠. 이런 류의 공공기관 이전이나 혁신도시 같은 시도가 있기는 했지만, 많은 경우 기대한 효과는 일어나지 않고, 실패했다는 평이 많고요.
국가가 수도권, 서울, 강남에만 투자해 공공 인프라와 기업들, 대학들이 다 위의 지역에만 몰려있으니
사람은 서울로 몰리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더 쇠퇴할 수밖에요. 실제로 지방 근무 경력보다 서울에서의 경력을 더 높게 쳐주는 문화가 공적 기관에 자리잡혀 있기도 했고요.
저는 단순히 정부 부처 하나 띡 옮기는 것보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항하고,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충돌도 각오해야합니다.
싫으면 공무원 때려치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었어요
당연 반대할수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 본인들 뿐만 아니라 그들 가족들 전체의 삶이 한순간에 바뀌게 되는데
이해를 해줘야죠. 아이들 학교와 교육 문제도 클테구요.
노조를 설득하는 과정도 이루어져야 할 것같아요.
세종에 근무 인원 중에
서울에서 세종,
부산에서 세종
인구가 가장 많다는 겁니다.
부산에서 독박육아하는
해수부 공무원 가족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미 해양수산부 부산지방청이 있고
부산항을 위한 전담운영기관인 부산항만공사가 있는데
펜 때만 굴리시는 해양수산부 본부 세종시 직원들이 부산으로 이동해서 얻는게 무었인가 입니다.
그냥, 대선용 부산 민심 달래기 쇼 공약 이행하는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외려 부산가면 해수부 장차관들과 수행원들 국무회의로 청와대, 국정감사로 국회등 업무로 부산에서 세종, 서울로 출장 다니기만 힘들텐데....
다른 기관으로 세종의 행정복합도시 역할을
더 키워주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풀어야죠.
저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찬성하는 편입니다만
그런 고려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전이 바로 되는게 아닌 만큼 설득의 시간은 가질 겁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듣고 가장 쉬운거부터 들어주겠죠.
무작정 안된다고만 하면 정부는 그냥 설득안하고 강제로 이전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사기업이면 당연히 그런 마찰이 있겠죠. 그러니까 내부 직원들끼리 합의도 보고, 정안되서 그만둔다면 보상도 제공하는거고요.
근데 국가기관과 공무원이 사기업과 같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 하지 않을까요?
까놓고 얘기해서 부산 가기 싫다는 이유로 고맙게도 그만둬 주시면 그자리에 부산인력 신규 고용 창출 하면 되는거에요.
부산에 해수부 가고싶어 하는 구직자들 많을걸요? 부산엔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다 떠난다면서요? 일석이조구만.
근데, 애초에 그런거 다 감안해서 공무원 하는거 아닌가요;
기관이 이전하는데, 직원들이 그에맞게 대비를 해야죠.
해수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으로 가야 합니다
+1 아주 배가 쳐불렀죠.
일개 회사 직원도 아니고 국가 공무원이 저러면 쫓아내야 됩니다. 군대도 상위부대 지시에 따라 근무지 옮기고 그러는건 당연하게 하는데.
뭐 죽어도 수도권에 머무르고싶은사람들 알아서 딴직장 알아보라고 하고 지방이전해서 새사람 뽑으면 지방이전의 효과가 배가되니 더 좋은현상이라고 봅니다.
예전 세종시 청사 이전때도 저랬음...
계속 말하지만 살고 있던 도시를 떠나기 싫고 공무원 하고 싶으면 지방직을 했으면 됩니다. 지방직 공무원보고 타도시로 강제로 가라고 하면 그건 소송감이죠.(출장, 기간이 있는 전근 등은 제외). 공무원입니다. 그것도 국가(중앙)직. 언제 전국 어디로 발령, 전근이 있을 수 있는 것이 국가(중앙)직인데 말이죠.
내려오기 싫다? 그러면 차다리 새로운 '부'를 만들고 기존 해수부는 그냥 마비시켜버리죠? 그럼 이전이 아니라 신설이겠네요? 신설하고 신규부서니깐 각 모든 정부 부처중에서 올사람 모집하고 해수부는 마비 시킨 후 해체시키죠....? 부서가 없어졌는데 기존 있던 사람들은 나가던지.. 다른 '부'로 가던지 하고요. 부산에 있는 해수부에는 오지 말고요...
저런 논리가 부동산 포럼과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내로남불.
엄연히 중앙직으로 지방직이 아닌데... 철회해라니 마니 말이죠.
부산은 공기업 이전정책에서 가장 정착률이 높은 도시고 나름 대유잼 도시입니다. ㅎㅎ
부산이면 이전 도시로 상당히 괜찮은 선택지란 말입니다.
그만 두세요...일 할 사람 많아요.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너무 나대네
당연히 노조는 반대 성명을 낼 수 있구요.
반대한다고 이전을 안한다는건 참으로 이상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 자체도 실효성이 있어보이구요. 지방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부가 이전에도 행정기관이전에 대한 노하우와 이전 프로세스가 있을테고, 스케쥴대로 차근차근 옮기면 될일입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가 이전 다른 정부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 대체로 세종보다 부산이 훨씬 살기가 좋을텐데.... 서울에 거점을 둔 분들은 좀 곤란하겠지요.
지방을 살리려면 저런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옮기는 것이 맞겠죠.
어쩌고 했을때는 공감해주는 척하다가
해수부는 그냥 내려가라네
하기야 나만 아니면 되는건가
그럼 HMM은 뭔가요?
아!!! HMM 대주주가 산은이죠? 그냥 산은 내려오라고 합시다. HMM 도 같이 가지고 말이죠....
서울 수도권, 이미 세종도 수도권을 쫒아가는 기득권 도시로 변해가고 있죠?
지방은 그들이 빨아먹은 자본, 인구등으로 인해 서서히 아니 급격히 소멸되어가고 있는 실정이고요.
해수부뿐만이 아니라, 뭔가 정부에서 국토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신호라도 보내 주십시요.
해양관련 정책이나 민원을 해결하려면 기업들이 사람들이 부산엘 와야 하도록 만들어 주십시요.
관련 현업에 계신분들 억울할 수 도 있고, 노조의 반대야 당연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레기들의 지껄임처럼 그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가 들으면 세종이 가질 거 다 가진 인구 수백만 대도시인 줄 알겠어요.
해양수산부 국가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주변 상권, 관계 기업들도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도 생깁니다.
국가기관이니까 시대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간기업을 옮길 순 없잖아요.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서 라도 어느 정권이든, 선택과 결정 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기존에 계시는 분들의 반발은 이해가 갑니다.
가정이 있는 분들은 불편하죠. 주4일로 유연근무제 등등 갈등을 완화하며 가면좋겠네요.
그 대가로 우리는 공무원에게 얼마나 많은 사회적 보상을 지급하는지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댓글만 봐도 공무원을 낮잡아보는 표현들이 상당히 많지 않나요.
사회적 존중도 없고, 금전적 보상이 크게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 사명감과 봉사정신만 요구하는 건
실질적으로 아무런 효과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공허한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누가 공무원 하래? 다른 직업 찾으면 되잖아?"식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렇게 비판하시던 펨코식 누칼협(누가 ~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이야기랑 별 다르지 않은 것 같고요.
본인들이 똑같이 취급받으면 발끈하실 분들이 왜 남한테는 그러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은 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저 역시 공무원에 대한 존중은 공무원의 특수성과 업무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경찰과 검찰 역시 그러한 특수성 덕분에 충분한 존경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흔히 경찰이라고 하면 "멋진 일 한다"고 하고, 검사 하면 우와! 하듯 말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2010년대 초반에 세종으로 이전했는데, 이제 다시 부산으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10여년 사이에 서울 -> 세종 ->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정착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사를 가든, 기러기 가족으로 살아가든, 그 희생은 개인과 그 가족이 오로지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느냐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반발이 나오는 것이지요. 판사나 검사 같은 경우 (일반 공무원에 비하면 많다지만) 보수도 공무원 봉급이고, 전국을 떠도는 근무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권위와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서울의 대형 로펌 대신 판사나 검사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반면, 일반 공무원은 어떤가요? 낮은 수준의 봉급, 열악한 근무환경(근로기준법 적용 X, 민원 응대 등)속에서 일하며, 공무원이라고 하면 행시 출신 공무원을 제외하면 멋있다기보다는 힘들겠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곤 합니다. 이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지, "군인 같은 다른 직군은 군말없이 까라는 대로 까는데, 너넨 왜 개기냐!" 식으로 나오면 문제 해결은 불가능해지죠. 예전엔 군인이라고 하면 장교의 경우 엘리트라는 인식이 있기도 했고, 부사관으로 평생 열심히 근무하면 안정적인 수입 & 노후보장이라는 보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똑같은 이유(낮은 봉급, 열악한 근무환경, 사회적 존중 사라짐)로 기피 직업, 할 일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직업 취급 받고 있고, 하사, 소위 등 초급 간부 인력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고 하지 않던가요.
글이 다소 장황해졌습니다만, 이미 공무원들은 5급이든 7급이든 9급이든 나름의 사명감을 갖고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처우 개선은 안 되고, 점점 더 힘든 일만 생기면 더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이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존재해 부산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중앙부처를 세종에 모으겠다는 국가적 당위로 세종에 모아놓고 다시 해수부만 똑 떼어 부산에 내려보낸다니 이게 얼마만큼의 효용이 있는 일인지도 불분명하고요. 그래서 저는 해수부 공무원들의 반발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보고자 합니다.
군인의 경우도 비교는 지방직 군인이 없기 때문에 전국 근무를 예로 든 것 입니다. 학창시절 군인 가족을 둔 친구들이 있는 경우는 알 것 입니다. 그 기피하는 직업군인들도 아직도 공무원이고 군인이기 떄문에 전국근무죠...
사명감을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주변에 공무원 친구들도 있고요. 근데... 약간의 선입견을 가진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 클리앙에서 몇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공무원, 군인, 경찰, 검찰(판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지 않나라는 리플을 단 적이 있는데.. 그때 쪽지도 아니고.. 당당하게 리플로 '왜 사명감을 가져야 하죠?' 라는 리플을 다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공무원 전체를 대표하진 않겠지만... 그 때부터... 그냥 민간기업에서 월급쟁이랑 뭐가 다를까? 싶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담당이면..... 민원인의 고충은 뻔하겠죠. 이것때문이라도 위에 상호존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좋은 글 역시 감사합니다.
모두 서울에 있으니 불만 가지면 안되죠
정부는 국가 미래를 위해 정부의 할 일을 할 따름입니다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이 빠져나가며 고령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을 동아시아의 해상무역 허브로 키우고자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부산이 활성화 되어 진정으로 동아시아의 허브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산이 더욱 발전하여 교육과 생활의 질도 올라 이번에 부산으로 일터를 옮기게 될 분들이 '아 부산으로 오길 잘했다' 라고 느끼실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해양수산부를 그냥두고 부산에 새로운 수신해양부 같은걸 만들어서 그쪽에서 지금 해수부 역할을 나누고 새로 자리를 잡은 후 서서히 해양수산부 역할을 줄여서 종내는 없애는 쪽으로 ..
다 짜르고 부산에서 특별 채용하죠.
지들이 사기업인줄 아나 주인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배두드리고 있네요
실 생활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전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생활은 어느 정도 보전?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직원 한 명만 보면 별거 아닌데, 그 직원에게 딸려 있는 가족들은 큰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일 큰 게 집과 교육/학교 문제겠죠.
세종시로 처음 옮길 때도 그런 부분이 논의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란이 안되게 물밑 작업을 좀 해놓고 발표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되나 보내요.
세종 처음 지어졌을때 허허벌판에 출퇴근 버스 지원해줬었고 그런거 처럼 이주를 위한 기한 & 지원(특공등)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이미 편의 시설은 전부 있으니 거주에 대한 지원책이 조금 보완이 되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로드맵을 보니 계획세워서 내년초에 이주 시작이더라고요.
이전인원 주택 특별 공급과
인사 인센티브를 바라고
저러는거 같아요.
세종시 전체 인구보다
큰 해운대에
아파트 한 채
바라는것일지도..
애초에 세종이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만든거고, 여러 정부부처들을 거기에다가 모아놨죠.
근데 거기에 있는 정부부처를 딴 곳으로 보낸다?
세종의 설립 근거 자체를 부정하는 거 아닌가요?
정부 고위 부처들이 모여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건데 그 시너지 효과를 포기하는 거잖아요.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행정부 수반이 서울에 있어서 공무원들 끝도 없이 서울로 출장 다니는 거 다 아는데요.
오히려 행정부 전체가 세종으로 와도 모지랄 판에 뜯어내는 거는 좀 아니라고 보네요.
다른 쪽으로 부산에 더 지원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에 해수부 사무실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부산에 있는 지청을 크게 키우고요.
지금도 부산에 일이 많으니 왔다갔다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