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은 주식 시가총액을 기업들이 보유한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PBR이 1이란 뜻은, 주식 시가총액과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액수가 동일하다는 뜻이죠.
즉, 1도 안된다는 얘기는 사업 때려치우고, 기업이 보유한 땅 건물 기계장치 다 팔아도, 최소한 주가보다는 많이 회수한다는 의미죠. 그 정도로 국장이 저평가 되었다는 의미.
일본, 대만, 독일 등 일반적인 선진국은 1.5 정도가 평균이고,
미국처럼 전세계 자본이 모이는 나라는 3.5 정도 됩니다.
일본, 대만 수준으로 국장도 1.5만 적용해도,
코스피는 4800 정도는 될 겁니다.
우리 기업들 경쟁력으로 보면 이미 4800 정도 "진작 갔어야 정상"인데,
그간 재벌들이 너무 주가를 억눌러온거죠.
부동산은 세계적으로 고평가 된 반면, 주식은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된 나라.
조금씩 바뀌고 있는거 같아 좋네요.
사실상 교육/기업에 의한 귀족 국가인데... 자본주의나 민주주의 인척 하니까 뭔가 자꾸 어긋나죠...
불완전한 민주주의로 분류된다는 미국이지만... 이번에 돈 많이 벌었다고 배당 늘리고 주주환원하고 자사주 소각하는 걸 보면... 왜 굳이 한국 증시에서 사서 고생을... 싶죠.
잘찍으면 튀니까? 그건 좀 세긴하죠.
상속을 위해서는 주가를 눌러야 하는 동인이 너무 강한 상황이죠.
PBR 1을 기준으로 변경하면 대주주가 주가를 올려도 상관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상속세 기준을 변경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