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학생부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번 글을 썼는데
요즘 10대 20대는 무언가를 받아서 고마워 하는거 별로 없어요. 풍요의 세대라서 그런 거 잘 못느낍니다.
대신 자기들에게 피해가 오는거는 무척 예민합니다.
그게 바로 상실감 , 박탈감, 불공정 이런거로 표현되는거죠.
현재 20대는 설득한다고 넘어오지 않아요.
그냥 일페나 펨코가 말 그대로 찐따 (비속어는 강조하기 위해 썼습니다)처럼 느껴지게 해야되고 (이건 젓가락 삽질로 자초하기고 했고)
일베나 펨코등 차별적인 사이트에서 글을 쓴게 드러나면 (표창장으로 불이익 봤던 것처럼) 학생부, 여기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말합니다. 학생부 종합은 성적 + 인성 + 학교 생활 등을 보거든요.
이렇게 해서 한 두명씩 학생부로 걸러지기 시작한다 싶으면 효과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학생부 강화는 주장이 아니라 일종의 예시입니다. 누군가 더 유능한 분들이라면 굳이 학생부가 아니라도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학폭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이익 되면서 학폭에 대한 경각심이 심해진 것처럼
무언가 그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게 좋습니다.
70대도 큰폭으로 돌아섰는데 20대는 거의 변화가 없네요.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730307
20대가 뭐 적입니까? 그리고 학생부는 그런거 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가뜩이나 학생부 행발은 교사별로 편차가 너무 커서
믿을 수 없는 대표적 기록입니다. 이거 어디 캡처용으로 많이 돌아다니겠네요.
모병을 하던지 해서 남성들만 지고 있는 사회적 의무를 정리해주던지..
아니면 여성징병을 해서 의무를 같이 나누던지.. 둘중 하나겠죠.
그도 아니면 군대를 다녀온 사람에 대한 처우를 누구나 납득 가능하도록 획기적인 처우를 해준다던지 말이죠.
무슨 획기적인 처우라는 추상적인 단어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러니 민주당에서는 그 대우라도 해주려고 군복무 단축 사병들 급여인상부터 휴대폰 사용등등의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부분부터 신경써서 하는거 아닌가요?
개선해야죠. 대통령도 관련 제안을 하셨고.. 모병과 징병 혼합으로 간다고 하셨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사회 특히 여성들이 남성의 군 복무에 대해 이전 세대와는 달리 사회적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군대 다녀온 것에 대한 사회적 불인정이 더 큰 문제일 수도 있죠.
뭐 현실적으로는 군을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취업 후 일정 기간동안 소정의 국방세를 걷어 군 급여를 더 파격적으로 올려줄 수도 있죠. 사회적 보상의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남이 못해줘요 스스로 각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