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상적인 용도 정도는 AI 모델의 성능보다는 컨텍스트(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가가 더 중요한 영역 같고, 애플이 아무리 AI분야에서 후발주자라 해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기술을 요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 발표 이후의 애플 논문 등을 참고할 때 - 애플의 기업문화가 환각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하게 검토하는 듯 하고 - AI에 대한 전체 시스템이 한번 정해지면 오랫동안 변경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서 좀더 신중하게 설계하고 검토하느라 상품화가 늦어진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올 하반기가 될지 내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완성된 후에는 대부분의 기존 사용자들이 '역시 애플' 하는 정도는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이 볼 때 '역시 애플'이 될지는 모르겠고, AI 주도권을 구글이 가져가는 것은 이미 정해진 것 같구요.
kk8626
IP 211.♡.145.185
06-09
2025-06-09 14:32:11
·
추가로 궁금한 게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100조를 투자해 추격에 나서는 게 맞나요? 2년간 미국 빅4 기업이 투자한 게 500조원이랍니다. 삼성이 구글글래스 신버전에 참여했던데 기기에서 al적용 기기에서 리더를 차지하는 전략은 어떤가요?
IP 100.♡.124.35
06-09
2025-06-09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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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장수님 구글 글래스는 한국은 몰라도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여려가지로 보편화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안경 사용자 수가 월등히 적어요. 그리고 보나마나 보안 문제로 회사에 쓰고 들어가지도 못 할꺼고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멍청한 버전의 copilot 왜엔 못 쓰게 다 막아놨습니다.)
애플에게 가장 큰 변수가 이번 조나단 이브와 오픈 AI와의 협력이라고 봅니다. 현재 애플은 구글과 다른 프라이버시 우선 정책이 AI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 칩 기술이 발전해서 온 칩/온 디바이스 AI가 나오는 수준이 되면 다시 애플이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봅니다.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애플이 버틸 수 있을까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스타로사
IP 1.♡.234.201
06-09
2025-06-09 1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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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조나단 아이브는 애플과 이제 전혀 관련 없습니다
IP 100.♡.124.35
06-09
2025-06-09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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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로사님 그건 알죠. 조니 이브가 세운 회사를 샘 알트만이 샀습니다. 같이 일하겠다고 발표한 날 애플 주가 나락 갔고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할 것 같네요... 다른 경쟁자로 할 만한 회사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못따라 잡을 건 없을 것도 같습니다...
지금도 아이폰에서 채찍피티 잘 쓰고 있는데요......
그거와 갤럭시에 들어간 ai와는 편의성 차이가 크죠
AI 때문에 스맛폰 바꾸지는 않으니 점유율은 유지할거 같습니다.
뭐가 문제..
어차피 구글AI가 갤럭시도 아닌데요.
돈도 받고 사용자 정보도 받고, 구글 입장에선 좋죠.
하지만 애플 입장에서 그걸 할까요? ㅋㅋㅋ
하지만 이미 chatgpt를 포함해서 각각의 특색있는 ai가 많이 있고, 이를 뛰어 넘는 건 현재로써는 가능해보이지 않아요.
즉 기술적으로는 어렵고, 전술한대로 사과농장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을 높힌 ai가 기존 사과농장 노동자들의 충성도를 자극시킬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써클 투 서치나 갤러리내 ai통합 및 전화, 문자, 메일 등 앱자체 기능이 아니라 다른 앱 포함하는 기능 통합이 차별화라고 봅니다만 애플이 이걸 못하고 있죠.
애플 규모의 기업에서
어떤 준비가 되어 가고 있는 지 짐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이미 나와 있어야 할 시기입니다.
제 예상은....높은 확률로 못 따라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그록을 위해 쏟아부은 천문학적인 돈으로도,
지금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글 외의 최고의 인재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오픈AI도
구글에 앞서 있다가...올 3월 경부터는 엎치락 뒤치락 하더니
가장 최근에는 선두를 내주고...다시 탈환하는 주기가 길이저고 있습니다.
즉, 선두를 내주고도 탈환할 힘이 슬슬 부치는 단계로 가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현재 완전한 독주는 아니지만 그 독주를 멈출 경쟁자들이
주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구글이 비단 성능만이 아니라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도구들을
근래 대거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단계에도 생각 보다 많은 투자와 인력이 필요하고요.
이 부분만 해도 어지간한 기업은 손을 대기 어렵습니다.
기존의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도 구글만의 장점이기도 하고요.
제 결론은....징조가 보여야 따라 잡을 가능성을 논하는데,
그런 징조조차 없습니다.
일상적인 용도 정도는 AI 모델의 성능보다는 컨텍스트(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가가 더 중요한 영역 같고,
애플이 아무리 AI분야에서 후발주자라 해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기술을 요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 발표 이후의 애플 논문 등을 참고할 때
- 애플의 기업문화가 환각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하게 검토하는 듯 하고
- AI에 대한 전체 시스템이 한번 정해지면 오랫동안 변경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서
좀더 신중하게 설계하고 검토하느라 상품화가 늦어진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올 하반기가 될지 내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완성된 후에는 대부분의 기존 사용자들이 '역시 애플' 하는 정도는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이 볼 때 '역시 애플'이 될지는 모르겠고, AI 주도권을 구글이 가져가는 것은 이미 정해진 것 같구요.
일단 안경 사용자 수가 월등히 적어요.
그리고 보나마나 보안 문제로 회사에 쓰고 들어가지도 못 할꺼고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멍청한 버전의 copilot 왜엔 못 쓰게 다 막아놨습니다.)
현재 애플은 구글과 다른 프라이버시 우선 정책이 AI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 칩 기술이 발전해서 온 칩/온 디바이스 AI가 나오는 수준이 되면 다시 애플이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봅니다.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애플이 버틸 수 있을까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니 이브가 세운 회사를 샘 알트만이 샀습니다.
같이 일하겠다고 발표한 날 애플 주가 나락 갔고요.
https://openai.com/sam-and-j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