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인의 서사가 있듯
특정세대도 세대의 서사가 있습니다.
1.
pc와 인터넷으로 젊음을 시작해서
노동집약의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의 전환을,
imf와 금융위기, 정년보장의 시대에서 완전경쟁의 시대를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변화를 직접 이끌고 겪은 세대죠.
유사이래 전쟁을 제외하고 한 세대에서 이처럼 격동을 겪기가 쉽지 않은데
그 격동의 시대를 경제, 문화,정치적으로 수구들의 많은 방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것에 무한한 자부심도 느끼고요.
특히나 이번 선거를 보듯 노무현 이후 우리 세대가 치뤄온 수많은 선거에서 변치않게 정치의 중심을
잡아 왔다는 점에서 특히 감사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스스로 평가점수를 준다면 자신있게 A !! ( 2대남 자식교육은 ,,, 성찰 할 필요가 )
2.
위로는 부모님 모시고, 밑으로는 자식 키우고 힘든 끼인 세대라
노후준비의 여유가 별로 없죠.
그나마 머릿수가 가장 많다보니 겨우 마련한 집한채의 평가가치가 상대적으로 클 뿐이고
노후 현금흐름에 대한 대비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민연금이라고 해봐야 부부합쳐 200을 조금 넘은 수준일테고
노후 의료비 생각하면 부동산 제 값 줄 때 처분하지 않고는
현금성 자산이 매우 적습니다.
형님 아버님 세대 폐지 줍는거 보니 까딱 잘못하면 노후에 고생할듯 하더군요.
이래저래 완전 은퇴까지는 힘들지만 국민연금+개인배당 으로 80% 정도 충당하고
나머진 기술직이니 비정기적 수입으로 노후 대비 하는걸로 마음 정했습니다.
부동산은 인구감소에 따라 평균적으로 상승기대는 힘들고 ,
저는 작은집 큰곳으로 옮기는거 포기하고
몇년전 부터 적립식으로 배당투자 시작해서 한달 월급 정도 나오긴 합니다 만.
10년쯤 걸릴것 같습니다.
3.
인구가 가장 많다보니 국가를 위해서도 10-20년후가 걱정되죠.
자식세대 들에게 혹시 짐이될까 걱정입니다.
적립된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아갈 세대거든요.
국민연금 개혁도 좋지만 임시 처방일 뿐이고
계속 노인들 세금 쏟아부을수도 없고요,
결국 선진국처럼 배당등 금융자본 수익으로 일정정도 노후준비 하도록
국가가 유도해야 합니다.
배당 분리 과세도 그중에 한 정책이고요.
그래야 세금 적게 들어갑니다.
5
이대남 멍청하다고 욕해봐야.... 따지고 보면 내새끼들이고
자식교육 잘못시킨 우리책임도 있으니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젊은 내가 지금 버는 돈을 지금의 네가족과 미래의 부부가 나눠 쓴다"고
4050세대가 평생 이루어 온 것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챙기고 오래오래 살아남아.
현명하게 노후준비도 힘을 합쳐 마무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