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베이스의 게임기나 각종 전용 머신의 임베디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커널부터 재설계 이런 건 아니지만, 게임 관련 기능만 남겨
기존 윈도우를 강하게 트윅한 전용 OS를 출시한다면, 수요가 있을까요?
"이 게임OS는 게임 전용 PC를 위해 설계한 것으로, 다른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나 애플리케이션 작업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기존 윈도우 대비 퍼포먼스는 평균 150% 내외로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
게임 전용 PC를 가진 분들이 꽤 계셔서, 문득 저런 것도 효용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그걸 남이 사용하게 풀어주는건.. 고생해서 남좋은 일 해주는거 아닐까요.
XBOX는 윈도우를 실행시키는 기능은 전혀 없어요. 커널 레벨에서야 호환성이 있지만, 윈도즈 호환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는 건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XBOX는 MS의 windows의 API인 Direct X만을 실행시키고자 만든겁니다. 절대 윈도즈의 커스텀 버전 그런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름도 엑스박스인거죠.
기능 일부만 가져와 쓰는 겁니다.
과거 드림케스트도 WindowsCE 마크를 달고 나왔지만 윈도즈의 네트웍 부분만 사용하던거였습니다.
처음에 XBOX 개발진들이 회사 이사 경연진들에게 이거 윈도즈 머신이에요 라고 뻥을 쳐서 그렇게 알려진 부분이 있는거지 절대 아닙니다.
이번 Xbox series S, X발표와 동시에 MS에서 유투브에 공개한 엑스박스 히스토리 영상에도 자세히 나옵니다.
어떻게 개발진들이 회사 경영진들을 속였는가...
같은 커널기반이니 변한게 별로 없지 안냐고 물으신다면 별할말이 없긴하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이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즈는 이미 게이밍 최적화가 충분합니다..
몇% 이상 그러니까 눈에 뛰는 성능 향상을 하려면 어떻게 하려면 기능적으로 덜어네는 수준이 아니라
안전성, 계발 편의성, 보안.. 같은걸 포기해야 할겁니다..
유저모드 구분 안하고 메모리 훤히 접근 가능하게 해주고 게임에 하드웨어 레지스트리도 다 열어주고.. 뭐 그런식으로요..
홀로렌즈에 윈도우폰도 그렇고 UMPC, 듀얼 스크린 태블릿이나 그 이전 쿠리어 프로젝트까지
괜히 하드웨어 명가 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컨셉 잘 만들고 윈도우 넣어 망치면 남들이 재활용 ㅎ
새로운 OS의 주요 특징:
풀스크린 Xbox 경험: 부팅 즉시 Windows의 데스크탑 없이 Xbox 앱으로 직접 진입하는 형태.
최적화된 성능: 불필요한 Windows 프로세스를 비활성화하여 게임용 메모리 최대 2GB 확보.
저전력 모드 개선: 휴대기기 절전 시 배터리 소모량을 일반 Windows 환경 대비 1/3 수준으로 축소.
통합 게임 라이브러리: Steam, Xbox, Epic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Xbox 앱 내에서 한 번에 관리 가능.
핸드헬드 최적화: 컨트롤러로 PIN 입력, 앱 전환 등 기기의 물리적 버튼으로 운영체제를 쉽게 제어할 수 있게 개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