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참담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20대의 70% 가까이가 ‘내란당’과 ‘젓가락’을 지지했다는 수치.
그리고 내란을 직접 겪고도 40% 가까이 그 당을 지지한다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
이 감정을 그대로 개인 SNS에 적었습니다.
그날 밤, 예상대로 큰 이변 없이 당선이 확정되었고,
그때부터 여기저기서 ‘찔린 듯한’ 반응들이 하나둘 튀어나오기 시작하더군요.
"20대가 스스로 선택한 표를 매도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좀 이해해보세요."
공개된 SNS 공간에서 제 신상도 드러나 있으니 “네가 그런 사고방식이니 윤석열 찍었겠지” 같은 말은 하지 못하고,
정중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후보를 지지했든 괜찮습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설명해 주세요. 이해해보려 합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이렇습니다.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바로 일반화하는 건가요?”
정말 답답했습니다. 말을 걸면 회피하고, 이유를 묻자 궤변.
이런 식의 사람이 40%나 된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씁쓸해졌습니다.
결국 SNS는 지우고, 조용히 뉴스만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속보들이 미친듯 올라오고, " 이게 이재명이지” 싶은 순간들에 상쾌함이 밀려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억지 논리에 신경 쓰고, 왜 그런 말에 상처받았을까 싶습니다.
이런 모지리들,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가요. 저는 조목조목 반박하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반대로 그들도 님을 보면 같은 생각이 들거에요.
꼬우면 대통령 되던가요 ㄹㅇㅋㅋ
3년전 당했던 말인데, 이해가 되더군요.
뭐라고 하던 뭔상관인가요. 대통령은 대재명인데 🤷♂️
그러니까요. 저는 줄기차게 이야기해요. 본인 위치에서 가장 이득이 되는 사람 선택해라 라구요
근데 왜 그게 2찍이죠... 부자지망생인가...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힘내니까 이재명이 와서 바로잡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포기하면 또 윤석열 오니까 날 위해서라도 힘내야죠 화이팅!!
그리고 몇번 겪어보면, 뜬금 일반화니 표현의자유니 반박하는것들은 설득할 논리가 없어서 초딩말싸움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