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까지만 해도 홀로 경기장도 가시고,
국대나 프로나 중계가 있으면 항상 시청하십니다.
저는 야구만 좋아합니다.
epl이나 k리그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옛날에 전남드래곤즈 노상래 초딩때 좋아했던 정도..?
그러다가,
어린이날 전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장인어른과 처음 직관 갔습니다.
별기대도안하고했는데
아주 몹시 굉장히 재밌었어요.
사실....
동네 운동장 지나가다가
예전에 공부할때 도서관 옆 축구장에서
아재들 조기축구하는것도 굉장히 재밌었는데
프로리그는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야구장에 비해
아주많이매우 경기장과 가까운 관람석과.
저희집(처가 뒷동, 저희집 앞동. 같은 단지거주합니다.) 앞에서 버스타면 경기장 앞에 내려줍니다.
그리고 오늘도 부천fc와 경기를 보고왔습니다.
와... 많이많이 손에 땀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경기도 정말정말 재밌고, 직관도 많이 즐겁고
경기 전 아버님이랑 인근 식당에서 함께 해장국도 먹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사실 첫 직관후에 제가
"아버님 또보러가요 또요 또또!!"하면서
바로 일정 잡았거든요.
아마 월에 1회정도는 장인어른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 다닐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장인어른이랑 축구장 가는거는 잔소리도 안하고 참 좋으네요... 하하
ps. 진짜 유니폼 사고싶네요.
ps2. 사실 전 광주fc팬인데 왜 자꾸만... 인천유나이티드에 스며들까요. 그래도 광주는 늘 응원합니다.
ps3. 첫 직관이후 야구는 뉴스 기사정도 보고, 프로축구 기사며 유튜브며 계속 찾아보고있네요. 허허..
하위권팀만 응원합니다.ㅋㅋ
인천이 2부로 떨어졌을때 참 아쉬웠는데 그래도 2부에서
압도적 1위하는거 보고 위안삼습니다.
수삼이랑 인천이 상위권에 랭크되니까 더 챙겨보게 되더군요.ㅋㅋㅋ
이번엔 대구가 내려앉을거 같긴한데 뭐 끝에 가봐야 알수있지만요.
이것들이 인사해도 안받고 그냥 슝 가버렸음요.ㅜ
베카가 제 택시 탑승하기 전에 어린 한국 선수 가리키면서 쟤는 나이도 어린데
자신보다 돈 많이 번다고 부러워하는 거 같더라구요. 베카 지금도 광주팀에 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