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upangplay.app.link/ce3TGWbiPTb
총6편이고 쿠팡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HBO 다큐인데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왔다가 눌러앉은 중국계 미국인 여감독이 만들었네요.
옛날에 영어자막으로 대충 봤을때 잘 이해 안 가던 다큐였는데, 쿠팡에서 한글자막 달아서 나왔길래 다시 봤는데 여운이 오래 남는 잘 만든 다큐같습니다.
복합한 수사,재판 과정도 그렇고 한번에 이해가 쉽지 않은 좀 어려운 다큐네요. 반전도 많고 피해자들이 일방적인 피해자도 아니고 서로를 팔아먹기도 하고 아무튼 얼얼한 기분이 듭니다.
스포
소소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데, 80년대 강압수사,자백강요, 부보안관과 심리학자를 겸업하던 한 경찰의 세뇌, 영웅이 되고자 하는 한 경찰의 아집, 무고한 피의자임을 알고 있음에도 유죄를 유도한 검찰총장, DNA수사기법이 나오면서 무죄입증, 유가족의 갈등, 살인사건이 벌어진 공동체에서의 사건재현연극 등등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다큐입니다.
가장 쇼킹한 내용 중 하나가,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자기 부인을 남편이 자신이 저지른 강도상해사건에서 빠져나오기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무고하게 경찰에 제보합니다. 그 세뇌된 여성은 끝까지 진짜로 그 살인사건현장에 자신이 있었다고 착각하고요. 다큐 마지막에는 그게 세뇌된거였다고 인정합니다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무척 잘 만든 다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