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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 이번에 제가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든 것 중의 하나는 그래도 저기 청와대 이전 TF에 이정도 총무비서관
정말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만나본 사람 중에 제일 꼼꼼한 사람
▷박수현 :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김어준 : 문재인 정부의 총무비서관이군요. 돈 진짜 안 쓰는 분
◉탁현민 : 그럼요. 직업 공무원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은 보통은 총무비서관은 그래도 좀 의사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좀 친밀도가 있는 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어준 : 문재인 시계 문재인한테도 안 줬던
▷박수현 : 그렇습니다. 저도 시계를 못 얻었습니다.
◉탁현민 : 진짜로 제대로 준비해서 옮겨 갈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어준 : 그렇지. 그분 욕도 많이 먹고 칭찬도 많이 받았지. 욕을 먹었던 것은 이렇게까지 안 주나? 우리도?
◉탁현민 : 그러니까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에요. 그 일을 안 해본 사람들은 다 욕해요. 그분은 근데 일을 해본 사람은 욕을 안 해요.
▶김어준 : 그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도 문재인 시계가. 문재인 시계 좀 더 주면 안 되냐고 그랬다고
▷박수현 :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죠. 안 됩니다. 대통령님 이렇게 답변해요. 정말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김어준 : 독한 사람
◉탁현민 : 그런 거 쉽지 않거든요. 저도 뭐 대통령이 얘기했을 때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라고 하면 막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침이 바짝바짝 마르고
▶김어준 :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본인 지인들한테 주시려고 했겠지. 아마. 여사님이나. 근데 시계 좀 더 달라고 그랬더니 안 된다고
▷박수현 : 아니, 그게 아니고 대통령께서 이제 출입 기자들, 좀 어렵게 한 번 이렇게 간담회도 하고 하는데.
▶김어준 : 출입 기자들한테 주려고
▷박수현 : 그거를 주었는데 이제 이것까지 따지는 거예요. 시계가 부부용으로, 세트로 돼 있는 게 있거든요. 근데 이제 그런 것들에서 맞춤으로 잘 준비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기자들한테 줄 때. 그래서 얼마나 더 필요했어요. 그래서 보고를 하니까 이정도 비서관이 대통령님 딱 정면에서 1초도
◉탁현민 : 망설이지 않아
▷박수현 : 안 됩니다. 이러는 거예요.
▶김어준 : 전해 들었는데 유명한 일화죠.
▷박수현 : 대통령이 내 시계 좀 더 주면 안 돼. 안 됩니다. 대통령님
◉탁현민 : 이제 와 고백하면, 행사할 때 이제 시계를 줘야 하는 걸로 정해진 행사 있잖아요. 그럼, 10명 그러니까 120명이 참석했다. 근데 제가 그거를 121로 얘기를 하고, 얼마나 그게 걸릴까 봐. 아니, 왜냐하면 내가 이분을 아니까 이분이 와서 120명을 셀 것 같은 거야.
▶김어준 : 한 개 빼돌리려고
▷박수현 : 물론 그 일도 제가 사적으로 쓰진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그 정도로 꼼꼼하고 예민한 분이라
▶김어준 : 한 개 빼돌렸다 들킬까 봐
▷박수현 : 아니, 그리고 심지어는 이제 문재인 대통령 때는 청와대 관저 생활비를 대통령의 사비로 다 썼다는 게 알려져 있잖아요. 근데 이제 마지막 임기를 이제 결정하고
▶김어준 : 그거 사람들은 잘 몰라요.
▷박수현 : 모르시죠? 칫솔 치약까지도 개인 사비로 쓴 건데
▶김어준 :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그거 내가 개인적으로 쓰는 거라고, 개인적으로, 개인 돈으로 썼어요. 그거 다
▷박수현 : 그리고 뭐 안에 키우는 이제 반려견 같은 경우, 사료값 같은 거, 뭐 나중에 막 모욕적인 걸 하잖아요. 그래서 사료값 안 쓰려고 반납하냐. 막 했는데. 그런 것까지 전부 다 사비로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 얘기는 빼고. 나중에 이제 대통령이 이제 월급을 다 받은 금액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남은 금액이 있을 거 아니에요. 쓰고. 제가 들었는데요.
이정도 비서관한테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니, 비서관님 아무리 그래도. 그건 뭐냐 하면 내가 아무리 사비를 쓰는 걸 원칙으로 한다, 하더라도.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5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하셨는데 남는 게 없어요. 너무 사비를 다 써가지고
▶김어준 : 지금 그러니까, 이정도까지 다 사비로 썼어. 왜냐하면 원칙을 그렇게 지시를 했어요. 원칙을 그렇게 지시해가지고. 하여튼 그 유명한 분인데 그분이 들어갔어요?
▷박수현 : 믿음은 갑니다.
◉탁현민 : 이정도 TF 팀장
▶김어준 : 고생 좀 하겠네. 오늘 1편으로 하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때보다 더 심한 경우인 것 같아요. 그때는 청와대라고 하는 시스템은 있었잖아요.
▷박수현 : 그렇죠.
▶김어준 : 지금은 용산이라는 것 자체가 시스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곳이었는데. 거기에 매뉴얼조차 없으니까, 저게 엉망진창일 것 같거든요. 초반에는. 두 분 모시고 이런 얘기 좀 더 해야 될 것 같은데
◉탁현민 : 그런 상황 때문에 실수가 좀 있더라도 응원하고 박수를 쳐줘라.
……………..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과
이정도 비서관의 원칙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철저한 구분.
그리고 이정도 비서관을 재기용한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굥건희와 검찰, 국무위원들, 국짐 인사들의 법카, 세금, 특활비 등 사적유용 모조리 조사해서 구상권 청구하고 형사처벌도 해야 하고요.
저는 못해먹겠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직했어요. ㅋㅋㅋㅋ
하시는김에 용산이랑 관저에 돈 얼마나 쳐발랐는지도 까발려주셨으면ㅠㅠ
https://damoang.net/free/411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