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창피하지만 제 가족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그러하네요....
본인은 깨어있는 중도(...)라고 하시지만
원래부터 민주당 싫어하셨습니다....
그러다 전정부때 부동산 폭등후
싫어하는걸 넘어 증오를 하시게되었는데
(당시 집 이사 문제와 이사 이후에도 전세 대출 이자로 좀 힘들어하시긴 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고 치는데
그 이후 싫다는 레파토리가
- 과격한 운동권자들 집합
- 전과자를 어떻게 대통령으로 뽑냐
- 부정선거(...)
인데....부정선거는 뭐 당신께서 보시는 유튜브 채널에 가스라이팅 당했다치고...;
나머지 운동권이랑 전과자는 얼척없게도
김문수가 후보로 나왔을때 싸악 들어갔습니다...;;;
오히려 김문수를 운동권 출신이라서 높이사시더군요 ㅡㅡ
전과 7범은 "정치만 잘하면되지 과거가 뭔상관이냐"라고 하시고;;;;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싫어하는데 이유가 딱히 없고
"그냥 싫은거고 이유는 그때그때 갖다 붙이는거다" 라구요 ㅡㅡ;;
지금도 부정선거 + 국민들이 선동당해서 당선된거다라고 열변을 하시는데..........
이런 불만을 하시면서 혜택은 다 받아가시니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있을땐 서로 정치 이야기 조심하는 편이긴한데
선거 결과가 본인뜻대로 안되었다고 혼자 열폭하시는 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그걸 부정하면 자신이 믿어온 시간을 통째로 부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극단적으로 빠지죠
이건 런승만이나 다타키 마사오를 부정하지 못 하는 거랑 같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부정해야 하거든요
아버지도 원래 그쪽 성향이긴 하셨지만 극우 유튜브는 절대 안보시고 이번에 국짐 당 해체되고 망해야한다고 하시는데(아버지는 이번에 투표 포기하셨습니다.) 어머니만 그러시네요..
어쩌다 차 안에서 뉴공 틀어드리면
잘 들으셨었는데,
윤정권 지나며
하도 김어준 악마화 세뇌 돼서
뉴공 목소리도 못 들으실 정도에요.
이재명, 김혜경은 더하죠.
(그 욕설만 주구장창 반복 반복)
한 때 한덕수는 현인이었고,
(전 한덕수 단일화로 나왔음
솔직히 위험했다 봅니다.)
김문수는 또 불쌍하다 하고...
보나마나 내외가 다 김문수
뽑았어요.
ㅇㅇ은거짓이다 하면 tv가 거짓말
하냐 하십니다. 거의 유튭 격이에요.
세뇌로서
아웃풋은 비슷한 것 같더군요.
씨게 짧냐, 약하게 지속이냐의
차이. 근데 결국은 단톡 유튭으로
넘어가시죠.
나이가 들면서 주위 환경에 맞추어 확신에서 믿음으로 바뀌게 되죠.
이재명이 나빠서 나쁜 놈이 아니라 나쁜 놈이어야 하기 때문에 나쁜 놈인 겁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이 아닌 증오의 대상입니다.
경북 포항에 살면서 만난 대다수 선량하고 친절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닌 중립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증오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남녀노소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종편, 유튜브가 문제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미디어는 대중의 취향을 따라갑니다.
종편, 유튜브가 대중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대중이 원하는 말을 하면서 큰 것이죠.
해법을 모르겠습니다.
배풀면 깔볼 것이고 핍박하면 증오를 키울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안한지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한편으로는.. 나조차도 그들의 대척점에서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도 됩니다.
더쿠에서 핫했던 2찍언니 설득하기 링크 첨부 드립니다.. 어르신이라 이렇겐 안되어도 가족방에 계속 빨간당이 한 나쁜짓, 치부등 매일 하나씩 던져주세요. 혹시 어머님이 개신교는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