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의 달궈진 열기가 미치지 않는 홀로 떨어진 아파트 높은 층에 사시면 좋습니다. 문만 열면 계곡처럼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앞 뒤로 막히지 않으면 더욱 좋습니다. 올 여름 태백호텔 예약해서 시원하게 지낼 생각하니 기분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예전 8월 초 노르웨이 산장에 있을 때가 생각나네요. 영하 2도까지 떨어져서 가지고 간 난방용품 틀고 내복 입고 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yul_rhythm
IP 175.♡.143.86
06-08
2025-06-08 1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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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놓고 더운데 안 트는 것은 사회심리적으로 살펴볼만한 행동이라 봅니다...... 그런 집이 꽤 많더라고요.
구내서점931010
IP 210.♡.82.110
06-08
2025-06-08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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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어컨은 전력효율 좋아져서 하루종일 틀고 한달 내내 틀어도.. 겨울철 난방비 보다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게 나와서 펑펑 트는데 저는.. 껏다 켯다 하는게 더 에너지 먹어서.. 그냥 틀어놓는 게 전기세 아낄 수 있어서.. 오히려 추운뎅... 화이팅
한글여섯자
IP 121.♡.125.147
06-08
2025-06-08 14: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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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근검절약하시는걸 과도하게 뭐라고 할 수는 없는데 좀 답답한 면은 있죠. 저희 처가집 자주 가는데 아들,딸 가지고는 안되고 손주들 4명 이상 모여야 에어컨 틉니다. ㅋㅋㅋ 그냥 갈때마다 에어컨 트는 비용 따로 드리고 싶다는...
IP 223.♡.55.125
06-08
2025-06-08 1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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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본가 안갑니다. 에어컨을 절대 안놓으시더라고요. 사준대도 거부..
seaven7
IP 123.♡.58.46
06-08
2025-06-08 1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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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면 답답하고 아프다고 하셔서… 제가 나옵니다. 불편한 사람이 피해야죠.ㅠ 다행이 올해는 예년보다 덥지 않은듯 해서 아직 집에서는 선풍기도 안켜고 있네요. /Vollago
머루와다래
IP 182.♡.2.20
06-08
2025-06-08 1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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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에어컨 가동은 하시는데 설정온도가 27도~28도라서 참 맘이 그렇습니다. 더워요.
공연히모욕감
IP 210.♡.3.115
06-08
2025-06-08 1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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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와다래님 그래도 습기는 좀 줄어드셨겠군요 ㅜ 저는 온수속에 몸 담그고 있는 느낌이라 바로 탈출했습니다.
잘 나오셨어요ㅎㅎ
다른데서 조금 아껴서 에어컨틀고 할 일 잘 하는게 훨씬 낫죠..
몸에 좋을것 하나없는 식후 커피나 야식 한 두개 줄여서 시원하게 사는게 이득
화이팅
저희 처가집 자주 가는데 아들,딸 가지고는 안되고 손주들 4명 이상 모여야 에어컨 틉니다. ㅋㅋㅋ
그냥 갈때마다 에어컨 트는 비용 따로 드리고 싶다는...
불편한 사람이 피해야죠.ㅠ
다행이 올해는 예년보다 덥지 않은듯 해서 아직 집에서는 선풍기도 안켜고 있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