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이재명 자체를 지지합니까?
아니면 이재명 정부의 개혁성을 지지합니까?
노무현 전대통령이 한미FTA 했다고 지지를 철회했습니까?
또 문재인 전대통령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해서 검찰개혁 방해와 조국 가족 몰살했다고 지지를 철회했습니까?
사안사안 마다, 인사 때마다 지지를 철회할 거면
지금부터 지지하지 마십시오.
뭔 일 있을 때 마다 지지 철회한다 라는 말도 웃기지만
대통령이 하는 일은 다 뜻이 있을 거다, 다 옳다 라는 말도 웃기는 말입니다.
지지 철회도 안하지만
상당한 우려를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뭔가 이상징후가 보이면 비판 들어가야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개혁과 민주진보 진영의 마땅한 자세라고 봅니다.
경험자들이 왜 반대했겠습니까?
당해본 사람이니 더 잘 알 거라구요?
문재인 전대통령은 절친 노무현 전대통령을 검찰 손에 잃은 적 없으신가 보군요.
상황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려를 가지고 지켜봐야된다는 말이구요.
개혁적인 인사들이 검찰개혁을 책임진다면
마음편히 지켜보겠지만
우려와 불안을 가지고 지켜봐야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지지자 아니라는 둥, 세작이라는 둥...그런 말은 휴~
법무장관 윤호중설도 현실화할 것 같네요.
대부분의 설이 사실이 되었으니 말이죠.
우상호 정무수석에...
이재명 대통령은 통합과 협치에 방점을 찍으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무수석이 수박이든 뭐든 개혁을 방해할 때만
비판하면 됩니다.
정무수석이 그럴 수 있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우상호 정무수석, 김경수 행안부장관, 박용진 노동부장관
전 반대할 생각 없습니다.
그렇지만 민정수석과 법무장관은 다릅니다.
누구인지에 따라 개혁의 속도와 방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여전히 지지하지만요."
우려와 불안을 가지고 검찰개혁, 사법부개혁을 지켜봐야겠네요.
안전하고 든든한 느낌으로 지켜보면 좋았을텐데
정권 초기에 민감 정보를 검찰에게 다 넘겨주고 시작하는 기분이라
찝찝하고 불안한 기분으로 지지할 뿐입니다.
우려와 불안을 가지고 출발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적절한 예가 아닐 순 있으나, 약간의 긴장감은 초식동물들에겐 필요한 능력이죠.
그리고 시민들이 대통령 고용자이니 긴장을 풀기는 어렵죠.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