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광수변호사를 민정수석 자리에 고려하고있다는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어허… 초반부터 이런 난감한 상황이 생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왜 굳이…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좋아”,
강유정 대변인 “좋아”,
안귀령 부대변인 “좋아”
오광수? 저는 당연히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다수의 진보 스피커로부터 절대 안된다는 강력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수부 검사, 뼛속까지 검사… 윤석열을 겪고도 또 검사냐… 검사출신은 절대 안 된다.“
또 동시에 다른 민주 스피커로부터는 믿어주자는 말도 당연히 나옵니다. “누구는 밀어줬는데 이재명은 왜 못 밀어주냐.”
그러면 또 당연히 “밀어주다가 윤석열 탄생했는데 또 믿어줄래?” 같은 말도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어느쪽도 틀린말이 없습니다. 이쪽들으면 이쪽이 맞고, 저쪽 들으면 저쪽 말도 맞습니다. 참으로 난감하고 안타깝고, 심지어는 이런 상황을 초래한 듯한 잼통이 야속하게 느껴지려고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안을 판단할 틀릴 수 없는 몇가지 기준점을 먼저 세워서 생각해 보기로했습니다.
1. 이재명은 그 누구보다도 검찰에 의해 폭력을 많이 당한 사람이다.
2. 검사 출신 윤석열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고, 그 후에 어떤짓을 했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몸소 경험하였다.
3. 사법 개혁에 대한 열망이 그 누구보다도 충만할 것이다.
4. 오광수 임명에 대한 큰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 사람이다.
5. 민정수석이 어떠한 자리인지도 그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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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누구라도 동의할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 기준을 세운 뒤 제가 내린 결론 아래와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를 고려하는 그만의 알려지지 않은 근거가 존재할 것이 틀림없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애초에 제가 세운 기준점이 틀린것이 되어버립니다.
사법 개혁의 의지가 없는 걸까요? 혹시 민정수석이란 자리의 중요성을 몰라서 누가 알려준 대로 그냥 오케이 한 것일까요? 논란이 있을 것도 몰랐다?
우리에겐 윤석열이라는 뼈아픈 안 좋은 선례가 있습니다. 그 작자 때문에 묻어두고 지지하는 것에 대한 큰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지요. 그 때 소리를 내어 반대했더라면… 그 당시 뉴스타파의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였다면…
하지만 그 반대의 사례도 존재한다는 것을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며 극렬히 반대했던 김민석,
봉도사, 봉도사 부르며 그를 수석 최고위원에 앉힐뻔 했던 전당대회,
한때 ’여니‘로 통했던 이낙연.
그들도 틀렸던 것 처럼 사실 우리들도 여러번 틀렸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무조건 믿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더 잘 안답시고 대통령을 마구 휘둘러서도 안 됩니다.
그도 틀릴 수 있고 우리도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여기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 했던 말에 답이 있습니다. “국민의 의견을 잘 들어보고, 설득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국민의 의견을 따르겠다”
저는 이번 기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일 잘하는 것은 잘 알죠. 이번 기회에 국민과 소통해서 국민을 설득하든, 국민을 설득할 논리가 부족하다 느껴지면 결정을 철회하든, 그런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국민에게 보여준 것 처럼, 꼭 오광수여야만 하는 이유를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정수석 추천도 그렇고 내부에 X맨이 있는 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특히 이렇게 애매할때 찾는 시사아저씨는 '시민사회 입장에선 우려를 표할 수 있다. 근데 임기보장된 자리도 아니고 생각이 있겠지' 의 스탠스더군요
시민들, 주변 인사들의 충분한 Alert 와 검증 요청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불상사(?)가 있었기 때문에요.
말씀하신 것 처럼 좋은 시험대(?) 이기도 하구요.
근데 아무리 봐도 상대진영이 장난치는 것 같아요.
검찰에 괴롭힘당한 이재명이 검찰출신을?
의문투성이입니다. 이런 것은 말 할 수 있는데까지는 속시원하게 소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개혁은 법률이 첫 우선입니다.
그러고 정권 중기에 할 일은 믿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정권 말기에 해야할 일도 신뢰하는 겁니다.
동시에 무작정 믿을 수 만은 없다는 논리도 충분히 타당하기에 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써 봤습니다
저는 못믿겠습니다.
검찰개혁이 이재명정부의 최고수준의 수술인데..
검사류는 출신이 검사이기 때문에 완전히 못죽입니다. 꼭 검사들이 숨통을 터줄 무엇인가를 하나쯤 남기고 협상을 하더군요.
가차없이 검사조직체의 숨통을 끊어버릴 절호의 기회인데..
검사출신은 그짓을 못합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될 듯합니다.
최강욱 말처럼 메세지가 지지자들을
혼란스럽게 할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것 다해!
그들이 전부 한편인게 두려운거지 우리편이면 검찰출신이 차라리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저 하마평 이니 지켜 보겠지만, 대통령의 선택을 믿습니다.
그런데, 실제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오광수 변호사란 인물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저는 이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유는 그거에요
특수통에 윤석열과 일한 경험이 있다
특수통이니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윤석열과 당연히 접점이 있겠죠
그게 왜 반대의 이유가 되어야 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 억지 논리면, 지난 정부때 검찰 개혁하려다 이유가 뭐든 실패한 사람들은 다 조용해야 됩니다
실패했던 사람들이 무슨 조언인가요? 이재명 대통령은 엄청난 검찰의 공격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습니다
더 잘하겠죠
그리고 검사라서 문제라면, 검사 출신이거나 검찰과 관계됐던 모든 사람들의 말도 신뢰하기 어려운 겁니다
윤석열 처럼 비리가 있었는데도 덮었다던가 여러 좋지 않은 의혹이 있다던가 하는 이유라면 몰라도 특수통이었으니 안된다는 납득이 안됩니다
의문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만 있어도 큰 문제없이 해결 될 것이라 봅니다.
그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딱 기회주의자다 돈을 밝힌다 같은 것도 아니고 특히 최강욱 의원은 오광수 변호사를 잘 모른다고 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특수통이라서 반대라니 납득이 전혀 안되더군요
같이 일을 해본 다른 분들의 평가는 반대로 좋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재명 대통령이 잘 판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명을 믿을 수 없다면 모든 인사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님을 믿고 흔들림 없이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믿는다,
저의 생각입니다~
전 예전에 삼패 출연하지 말라고 그 난리였을 때 라이브가 생각나더라구요.
남 말 안듣는구나 싶었어요.
이번에도 그 짝 나지 않았음 합니다.
건의사항이 있다면 참모진 패이스북,X로 쓰면 될껄 이런곳에 글쓰는건 여론조장? 인가요?
씹선비들이 노무현 대통령도 이런식으로 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