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거나 겪어본 건 아닌것을 먼저 밝힙니다. 간접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임할 때, 성남시의 한 기업에서 수출업무를 했었죠.
그당시 성남시는 정말 수출 지원에 진심인 도시였었죠.
(요즘은 아니라는건 아니고, 현재는 어떤지 잘 몰라서 과거형으로 썼습니다)
성남시 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 참가비 지원은 기본이고,
성남시 공무원이 직접 해외전시장까지 와서 “뭐 도와드릴 거 없으세요?”라며 발 벗고 나서고,
화장실 가는데 보니까, 밖에서 팜플렛을 돌리며 성남시 기업들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힘들어 보이면 음료수, 캔디 같은것도 가져다 주고,
처음 참가한 기업들 길잃어 버릴까봐 직접 버스 대절해서 전시장까지 안내해주질않나.
간만에 손자 본 할머니처럼 귀찮을 정도로 챙겨줬습니다.
매일 전시회가 끝나면 저녁사주겠다고 불러내고,
수출담당자들을 모아놓고
“오늘 상담 실적은 어땠나요? 부족한 점은 뭐였나요? 내일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내일은 KITA 주무관도 불러오겠습니다.......”
식사인지 회의인지... 참 식사시간이 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성남시 담당자들은 지나치게(?) 열성적이라
고마워서 밥한끼 라도 사드리겠다, 아니면 우리회사 제품이라도 좀 드릴까요? 했더니, 정중하게 사양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한 나라, 한 전시회에서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어디를 가도
'기업지원에 목숨을 거는 것 처럼 보이는 성남시 담당자'들이 따라 나와서 똑같이 지원해줬어요.
“야.. 요즘은 수출기업 지원이 이렇게 잘 되는구나!” 감탄할 정도였고,
덕분에 수출 실적도 최대치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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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 도시에서 새로 수출업체를 차리고나서, 비슷한 지원을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냥 없어요.None. Nada.
그 이유를 저 나름대로 열심히 알아봤는데,
성남시의 그 집요하고 세심한 지원 뒤에는 바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있었구나.
다른 도시에는 그런 시장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죠.
그래서, 그 이후 저는 자연스럽게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지지자가 되었다.. 그런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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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존경하고 지지하지만,
제 상사라면, 100% 도망갑니다.
일년에 10일정도 쉬는 저도, 저렇게 까지 일할 자신은 없어요.
청와대분들도 다른 공무원 분들도 수고하십시오!
좋은 나라만드는 사명감과 성취감으로 버텨주세요 :)
중요한건 이런게 다움 정권까지 가야되는겁니다.
민주당계 대통령 분들이 아쉬운것들이 참 많았죠.
깊은 통찰력과 미래비전을 가지고 계셨던 김대중대통령은
너무 나이드신 후에 집권해서 그 빛을 볼 시간이 너무 짧았고,
우리마음속의 진정한 애국보수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와 함께 한 시간이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아직도 고등학교때 노무현 대통령이 명패 던지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외교력이 뛰어났던 문재인 대통령은
큰일을 할 꺼라 믿었지만,
당내수박의 난동+매국노들의 준동과 함께 당시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였다는 천운이 안따라줬죠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깔아놓은 든든한 반석아래
빠르고 효율적인 개혁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후가 너무나 달랐어요.
같은 공무원 들인데 말이죠.
근데.. 다른 이야기들도 많은데
다 쓰기에는 너무나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는것 같아서 도중에 그만뒀어요.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만 있어도 자기들이 외국 바이어 컨택해서 데리고 옵니다. ㅋㅋㅋ
살다 살다 그런건 첨봤음
성장을 토대로 분배를 강화하는 그야말로 보수의 모범이죠.
이제 우리는 낙수효과라는게 위에서만 먹고 아래는 메마르는 그런 기형적 정책인걸 다 알죠.
5년은 짧다
그네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이재명 대통령 임기를 1년 줄일 절호의 기회일텐데 말이에요.
그렇다면 찬성해야하는데.. 안하겠죠?
저렇게 안해주더군요.
성남시 임대료가 비싸서 싼곳에다 개업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그 힘든일 하면서도 짜증 한 번 안내고 도와주신 분들 아직도 마음속으로 감사하고있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가진다는 건 복입니다.
이번에도 대통령 되자마자 사람들 몰아치면서 일하는거 보니까..
저같은 범부는 따라가지 못할 유능한 사람이란게 느껴지더군요.
살아가면서 미워할 수 없는 상사분들이 있었는데,
나를 갈궈서 엄청나게 일을 시켜서 결과를 뽑아내지만,
그 결과물을 정당하게 인정해주고, 그리고 자신은 부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상사죠.
힘들어서 이는 갈리는데, 싫지는 않은 그런사람?
대한민국이 꼴아박는 지난 3년은 30년 처럼 느껴졌는데.
국격 상승의 시간으로 5년은 너무짧죠.
형식적인 지원도 형식적이라고 비난하기엔 금액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ㅋㅋ
Nada란 단어 쓰니는 거 보니 남미쪽 많이 수출하시나봐요 ㅎㅎ
남미쪽 수출은 거의 없는데 스페인어 쓰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젊은 시절에 저런 합리적인 열정을 요하는 회사의 상사를 만났다면 한번 같이 알해서 배워보고 싶었을것 같네요 !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 저렇게 까지 열심히 하는 상사 따라가긴 힘들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