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본인도 비트켄슈타인 철학에 심취된 적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었죠. 비트켄슈타인에 대한 평가는 뒤로 미루더라도 신해철 뿐 아니라 유시민조차도 한국의 유명 진보 셀럽들이 비트켄슈타인의 철학을 차용해 한국사회의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은 진보 또는 민주 지지자들에게 정신적 풍요로운 포도주는 될지 언정 그런 사회적 분석이 선결이냐 혹은 극히 서방적 가치에서 접근하는 분석방법이 유교와 경천(무속)사상이 지배하는 한국사회에서 적합한지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hees
IP 211.♡.64.219
06-06
2025-06-06 05: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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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님 비트겐슈타인과 저 대담은 아무런 연결성이 없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비트겐슈타인 철학을 차용해 사회를 분석한 것인가요? 비트겐슈타인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불안이란 단어는 무엇인지에 대한 언어의 규정정도일듯한데…
@chees님 저 인식과 논리 전개가 비트켄 슈타인 접근 방식과 같습니다. 그리고 신해철 본인도 인정한 바 있구요.
chees
IP 211.♡.64.71
06-06
2025-06-06 05:29:23
·
@행복주식회사님 비트겐슈타인의 인식과 논리전개는 무엇인가요? 와 같은 질문이 비트겐슈타인의 인식과 논리전개의 출발인데 신해철의 인식과 논리전개가 언어 비평적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철쇄아
IP 211.♡.127.7
06-06
2025-06-06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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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님 비트겐쉬타인도 신해철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비트겐쉬타인은 애초에 인간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나 빼고는 다 오토맨일지도 몰라 하던 냥반이고, 사상적으로는 논리적 극좌에 가깝습니다.
신해철이 비트겐쉬타인과 가진 유일한 접점은 미국에서 했던 프로젝트 밴드 이름이고, 이름을 차용한 앨범 한 장 내고 끝났습니다. 밴드 이름은 ‘발음이 좋아서‘ 따왔다고 했었죠.
루다나리에
IP 220.♡.252.34
06-06
2025-06-06 04:50:22
·
좋은 말씀 같습니다.
부산호야
IP 122.♡.210.77
06-06
2025-06-06 04:58:23
·
정말 좋은 말인데 딱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이걸 세대간 갈등에 이용해 먹을려는 넘들이 있다는거죠. 저는 2030 , 4050 , 남녀가 갈리는 갈등보단 기득권과 노력하지만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싸움, 그리고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사다리 걷어 차는 자들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땅스용
IP 211.♡.41.66
06-06
2025-06-06 05:05:36
·
@부산호야님 저는 커뮤 양쪽에서 정치글로 인해 욕을 먹습니다 사실 정치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면서 심심풀이로 양쪽에 서로 퍼 나르면서 양쪽에서 욕먹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 사는게 돈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보니
경제쪽에는 진지하게 보고 분석하는데 현시대의 세계경제상황은 기득권이건 노력하건 올라갈 길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방법 자체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땅스용님 무슨 말씀인줄 알겠네요. 이해도 가구요. 근데 제가 말하는 기득권이란건 중산층 정도 벗어나는 계층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최상위층(그것도 나라 팔아먹고 그 위치에 있는 자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솔직히 상위층에 있으면서 누릴것 다 누릴수 있는 위치에서도 단지 정의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감방 가 있는 사람도 있잔아요. 그 최상위층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대중의 시선을 자기들한테 돌리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계층내 갈등 , 혹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 둘중에 하나거든요.
땅스용
IP 211.♡.41.66
06-06
2025-06-06 05: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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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야님 < 그 최상위층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대중의 시선을 자기들한테 돌리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계층내 갈등 , 혹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 둘중에 하나거든요. >
비트켄슈타인에 대한 평가는 뒤로 미루더라도 신해철 뿐 아니라 유시민조차도 한국의 유명 진보 셀럽들이 비트켄슈타인의 철학을 차용해 한국사회의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은 진보 또는 민주 지지자들에게 정신적 풍요로운 포도주는 될지 언정 그런 사회적 분석이 선결이냐 혹은 극히 서방적 가치에서 접근하는 분석방법이 유교와 경천(무속)사상이 지배하는 한국사회에서 적합한지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트겐쉬타인은 애초에 인간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나 빼고는 다 오토맨일지도 몰라 하던 냥반이고, 사상적으로는 논리적 극좌에 가깝습니다.
신해철이 비트겐쉬타인과 가진 유일한 접점은 미국에서 했던 프로젝트 밴드 이름이고, 이름을 차용한 앨범 한 장 내고 끝났습니다. 밴드 이름은 ‘발음이 좋아서‘ 따왔다고 했었죠.
이걸 세대간 갈등에 이용해 먹을려는 넘들이 있다는거죠.
저는 2030 , 4050 , 남녀가 갈리는 갈등보단
기득권과 노력하지만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싸움, 그리고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사다리 걷어 차는 자들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저는 커뮤 양쪽에서 정치글로 인해 욕을 먹습니다
사실 정치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면서 심심풀이로
양쪽에 서로 퍼 나르면서 양쪽에서 욕먹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사람 사는게 돈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보니
경제쪽에는 진지하게 보고 분석하는데
현시대의 세계경제상황은
기득권이건 노력하건 올라갈 길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방법 자체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말하는 기득권이란건 중산층 정도 벗어나는 계층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최상위층(그것도 나라 팔아먹고 그 위치에 있는 자들)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솔직히 상위층에 있으면서 누릴것 다 누릴수 있는 위치에서도 단지 정의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감방 가 있는 사람도 있잔아요.
그 최상위층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대중의 시선을 자기들한테 돌리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계층내 갈등 , 혹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 둘중에 하나거든요.
< 그 최상위층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대중의 시선을 자기들한테 돌리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계층내 갈등 , 혹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 방법 둘중에 하나거든요. >
맞는 말씀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82857CLIEN
당장 텅장이 되어가고 죽겠다면 못할 말이죠. 그걸 겪어본 기성 세대와 그걸 모르는 mz애들과의 격차가 문제이기도 하구요.
멀쩡하고 제대로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왜 혐오하겠어요
다만 지금은 주변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띄인다는 점이 다르긴 하죠
다음부터 조심하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