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에 보기 싫은 구시대의 잔재를 상징하는 깃발을 치웠으면 좋겠다..는 고민도 막 하게되고,
<새마을 깃발 철거하면 좋겠습니다>
전에는 정부에서 누가 들어주겠나.. 소용없는 메아리겠네.. 싶은것도
말 할 곳이 생겼다는 겁니다.
다양한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정부가 생겨서 좋아요!
얼마 전 더쿠에서 '공정한 예매 시스템 도입'을 요구했고
이재명 당시 후보가 바로 의견 반영해서 공약 수정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제 개인의 소망도 다수의 의견이 되면 정부에서 들어줄 것 같고.. 그렇습니다.
일단 뭐라도 말해보고 싶고 의견도 표현해 보고 싶어지네요.
작은 의견도 저인망식으로 듣고 반영한다는 걸 이미 저 예매시스템 사례로도 봤으니까요.
어제 사장남천동에서
"대통령이 첫날부터 야근을 했어! 와.. 술만 안먹고 말만 더듬거리지 않아도 잘했다고 하게 됐는데. 윤석열에 우리도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아녜요. 저는 기대치를 한껏 높여서 생활속 자잘한 불편들을 이렇게 올려볼겁니다.
이준석 쉴더, 펨코의 여신이 된 이선옥은 PC 주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PC주의의 실제 목적은 끊임없이 일상생활에서 PC주의 의제를 상기시켜 분투의 장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미 안착된 매듭을 풀어 '동요'시킨 후, 자신들이 새롭게 주장하는 작위적인 코드를 따르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라는 공세를 퍼부음으로써 일상적인 모든 행동에 정치적 의미를 투영시킨다." 출처: 이선옥닷컴
아녜요. 진보는 기본적으로
나의 무감각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되지 않을까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 PC 주의를 악마화 함으로써 타인의 고통에 무감하게 만드는게 폭력입니다.
이준석의 대통령후보 3차 토론에서의 젓가락 발언,
노인은 월 1만원 교통비로 지원 제한
주민센터 지히화
여가부 폐지
최저임금 차등 적용 (이준석 지지층이 가장 타격받는 제도)
등의 갈라치기
윤석열의 대국민 테러인 친위 쿠데타 등이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감각이고 폭력입니다.
특정 성별, 특정 세대에 국한하지 않은 우리 모두의 고통이 됩니다.
처음엔 소수자 혹은 약자에 대한 차별로 시작하고, PC 주의에 대한 불편도 그 일환입니다.
테크 기업이 극우 정부와 결탁해 파시즘을 확산하는 현 시대에는 더욱 무감각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게 노무현의 실패 이유이기도 합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것.
입틀막 윤석열 정권이 특정 성별, 특정 세대만 힘들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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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27589CLIEN
https://archive.md/V0BJV
4050 세대가 받은 것 없이, 딱히 바라는 것 없이
후세대를 위해서 노력해온 것처럼요.
저도 가능한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우선순위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세금을 더 내도
서민 살림에 부담되지만 여기저기 후원을 하면서도
변함없이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조국 박원순 노회찬을 사랑하고 지지해왔고 지지할거고 지켜줄거고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외칠겁니다.
그 기대조차 줄이라는 잔인한세상님의 '조언'을 내세운 참견이야 말로 과한 간섭입니다.
노무현이 있었기에 ㅇㅣ재명 대통령이 나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