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경제 강국 선진국이 되었지만
급속도로 발전한 경제의 부정적 이면에는
극단적인 양극화, 각자 도생, 무한 경쟁이라는
비참한 현실 속에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20대 남들 중 불만, 불안, 분노를 표출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10대 시절 교실에서 친구들과 장난삼아 했던
일베 놀이문화 수준에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그래도 나는 일베랑 다르다고 자위 하며
현실에 대한 도피처로 선택한 것은
사용하기 가성비 좋은 온라인 게시판에서
혐오라는 표현을 특정 집단, 정치인에게 배설하고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일종의 놀이 문화가 되었고
또래 20대 남자들의 여론이라고 포장하고
내가 작성한 게시글에 쌓여가는 조회수, 댓글, 추천수에
존재감을 느끼며 내 의견을 들어줄 곳이 있다고 안도하고
현실이 곧 온라인, 온라인이 곧 현실이라는 착각이 일어나
점점 메타인지가 안되는 집단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준석이라는 40대 정치인은 이러한 여론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2030을 대변하는 젊은 정치인이라며
펨코를 보고 정치를 하고 대선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로 젓가락 발언 마저 잘했다라는
펨코 특유의 대중적이지 않은 메타인지 부족한 여론이 형성 되고
이준석은 더 강경하게 나갔고 이준석은 선거비 보존도 불가능해졌습니다.
근데 선거비 보존이 불가능해졌다라는 팩트에 대해
기분이 나쁘거나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뒤 후원도 받고 어떤것도 받고 뭐도 받아서
'손해 본것 없다. 그래도 흑자다' 라며
대선을 기업의 이윤창출의 도구 보듯
또 메타인지 부족한 여론이 중론이 되었습니다.
펨코를 활용해 이슈를 만들고 여론을 형성해 기반을 다진것도 사실이지만
거물급 정치인으로 성장하기에 펨코 특유의 세계관에서 형성되는
메타인지 부족한 여론은 이준석의 한계입니다.
이번 대선을 보면서 펨코 남들이 신기해서 관찰하며 느낀점입니다.
세상모두를 깔아보면서 본인믄 아니라고 생각하는애들이 모인집단 입니다
그런 애들을 바꾼다는 생각 안해도 됩니다. 계속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하는 게 답입니다.
일본에서 버려진 세대가 지금 쟤들 모습이랑 똑같은데 지금 일본에서 그 세대가 무슨 취급 당하는 지 아세요?
취업도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늙어서 어디도 끼지 못한 채 도태되어 완전 배제 되어 뭘 하든 관심조차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고립되어 소멸되어가는 게 그들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신경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고민거리가 많은 현상입니다.
이준석은 사회구조적 문제에서 야기된 젊은이들의 불만과 불안을 퇴행적이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표출하도록 유도하여 문제의 골을 오히려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