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여당이 될 가능성이 큰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 본회의에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3특검법'을 상정할 예정이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내란 심판'으로 규정한 만큼 우선적으로 3개의 특검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3특검은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나머지 한 개의 법안 처리는 내일 오전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령 사태(내란 의혹),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의혹,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 등 현 정부와 여권 인사들을 둘러싼 굵직한 의혹들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집권 초기부터 '윤 정부 심판' 프레임을 내세우며 즉각적인 특검 수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오히려 지지자들의 역풍을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