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안팎의 상황을 비추어 볼때 어떤 지도자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아직까지도 주변에 계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3년 전 두 대선후보를 두고 끝까지 고민하다가 윤석열에게 투표했던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때 어떤 투표가 옳았던 것이었을지, 혹시라도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거나 주변에 계신다면 뚜렷한 비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윤석열
1. 일본 장학생 출신 교수 집안, 어려움을 모르는 환경
2. 보여주기식 외교, 실리보다는 미일 동맹 국방에만 의존하고 혐오정서에 기반한 중국때리기 일관(뒤로는 중국에 사과)
3. 미래를 위한 R&D예산 대폭축소로 관련산업 초토화
4. 대책없는 의대정원개혁 졸속시도, 처참한 실패
5. 현장 관리부실로 초래된 이태원 참사와 사후처리 (오히려 고등학교 후배 이상민장관을 위로, 장관직 유지)
6. 잼버리 운영 폭망, 부산 엑스포 유치 형세판단 폭망
7. 행정부와 군대를 모두 장악한 유리한 형세에서 2시간 40분만에 쿠데타 진압당함
8. 국민과 약속하고 헌법에 의해 보장받은 임기를 절반 시점에서 날려먹음
9. 행정부, 100석이 넘는 여당, 검찰, 언론, 심지어 대법원까지 압도적인 지지와 지원에도 불구하고 탄핵, 구속됨
10. 취임부터 단 한번도 국민을 위한 애민정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로지 자신과 가족, 조직의 안위만을 위한 행보로 일관
이재명
1. 중학교도 못가고 공장에서 돈벌어야 했던 가정환경
2. 주경야독으로 중고등검정고시, 장학생으로 대학 입학
3. 비리와 재정적자로 얼룩진 성남시 환골탈태시키고 압도적인 공약이행율 기록
4. 기초단체장으로서 불리한 시의회 환경과 박근혜 중앙정부의 탄압에도 시정운영과 재선 모두 성공
5. 2017대선에서의 실수로 민주장지지자들에게 압도적인 비토를 당했으나 경기도지사 선출 후 도정활동을 통해 행정력을 입증하여 신뢰 회복
6. '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대장동', '백현동', '가족 강제입원' 등 무분별한 검경 사법부의 총공격에도 살아남아 돌아옴
7. 같은당 수박들이 자기네 대표 잡아가라고 검경에 들어바치는 중에도 살아돌아옴
8. 검찰, 경찰, 법원, 언론, 극우유튜브채널, 암살테러, 극우커뮤니티(대형개신교회, 부동산카페, 펨코 등)의 총공격에도 살아돌아옴
9. 대선 및 지선패배 이후 자중지란에 빠진 민주당을 재정비하여 2024총선에서 압도적 대승
10. 손발이 묶인 상대의 비상계엄 선포로 생명이 위협받은 상황에도 준비된 프로토콜을 발동하여 단시간에 무력화, 사법처리를 통한 응징모드 돌입
제목이 과격하긴 했지만.. 우리나라가 현재 처해있는 형세는 국내외적으로 풀어야할 난제가 잔뜩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더 이상 시스템과 상식에 기대어서 '정치권 그놈이 그놈인데 누가 돼도 나락은 가지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
주변에 보면 더이상 윤석열이나 내란당, 극우 후보는 지지해달라고 말은 못하고 '그래도 이재명이는 대통령되는건 아니지 않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 수준에 맞춰 내려서 거꾸로 이렇게 말합니다.
"윤석열 같은 놈도 대통령 된 나라에서 이재명이 대통령 되지 못할 이유는 또 뭐가 있습니까?"
어려운 시기에 나랑이 지도자를 뽑는 선거입니다. 주어진 좋은 환경에서도 털어먹는 리더가 아니라, 백척간두의 상황에서도 살길을 찾아 국민을 안전과 풍요로 이끄는 리더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 간단한 판단이 실패한 결과 3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죠..언론과 커뮤니티에서 김건희 주가조작과 법인카드 건을 퉁치고 있었으니 말이죠
사실 비교가 안되는 인물차이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40%에 가까운 숫자가 2찍이라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이죠..
심지어 투표장 들어가서도 고민하는 자칭 중도들도 꽤 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