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네, 했습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대기줄이 길어 놀랐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어르신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젊은분들도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도장을 들고는
심호흡을 고르며 안착해야 하는 그 네모칸으로 이동 하려는 즈음
심장박동이 빨라짐을 느꼈고
3년전 0.7% 악몽의 기억도 잠시 스쳐 지나 갔습니다.
한 표에 한 표를 더하면 두 표가 되고
그것이 모이면 역사를 바꿀 수 있겠죠.

밭갈이 할 필요없는
딸래미와 함께한 인증샷 남겨 봅니다.
오늘 축제의 밤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