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닐수도 있지만 방금 투표장가며 절친이였던 놈한테 안부겸 투표했나 물어보려고 전화하며 안부 묻던중 넌지시 누구 찍을거냐 물어보니 김문수 찍는답니다ㅡㅡ^
장난인줄알고 왜냐고 물어보니 이재명 공약중에 4.5일이 맘에 안든다나 뭐라나....에휴
그놈:"우리가 4.5일할 나라는 아니지않냐" 라길래
나:"주5일때도 나라망한다고했는데 지금 어떻냐?"
그놈:"그거랑은 다르지"
여기거 길게 설명하자니 뭔가 답답하고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전에 찐은 아니지만 민주당쪽이였는데 어디서 또 뭘보고 들었는지 저딴소리해서 제가 "이번선거가 왜 치뤄지게 됐는지 부터 생각해봐라" 얘기하니 아무튼 이재명은 아니라고 그러며 자기 사무실에서도 전부 이재명인데 자기가 김문수 찍는다고 하니 다들 뭐라한다고 ;;
친구성향이 그냥 순둥순둥 그냥 착한앤데 참...
통화끊으며 하는말이 "정치성향 다르다고 연락안하고 그러지 않을꺼지?" 이 ㅈㄹ 하네요
김문수 찍고 밥이 어찌 넘어가는지 참내 , 계엄을 해도 뽑는다는 거네요
속상하실듯. 수고많으셨어요. 그래도 우리는 이깁니다!
아주 잘하신 거예요!!
괜찮으심 와이프 분이랑 아기 데리고 바람 쐬고 오세요. 맛난것도 드시구요. 여튼 우리가 대승할겁니다. 3년이 30년 같았는데 여튼 잘 버티었으니 축하해야죠! 기분 푸세요!! 토닥토닥!
절친이라하시니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냥 착하고 순둥이인줄로만 알았는데 사람 한길속 모른다더니
일반적인 현상도 아닐뿐더러 지극히 예외적이고 이유도 알수없는 그냥 지극히 아주 개인적인.
그 얘기들이 정말 생산적이고,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얘기들이 아닐지라도 좀 위트있는 얘기라면 들어 줄만 한데
이건 그냥 감정 상하는 얘기만 있을뿐이네요.
쓰잘데기 없는 그 별의 별 사람들의 얘기들을 다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
하지만 바로 얼마전 쿠테타로 자유민주주의를 끝장내려고 했던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는 당을 지지하는건 솔직히 말해 같은 정치체제 하에 공존이 가능한 시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무려 30~40%가 그렇다는게 여론조사 결과긴 하지만 가능만 하다면 다 솎아내서 그렇게 좋아하는 독재국가(부카니스탄)에 버려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