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정치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라죠.
한국 대선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에서는 특정 정당을 상징 혹은 연상캐하는 무언가를 보이는 경우 커리어에 큰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근에도 이슈가 있었죠.)
제가 설명한 한국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바라본 한국의 분위기입니다.)
1. 표현의 자유가 허락된 나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한국음식, 케이팝 말고는 한국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중국과는 다르다는걸 간혹 설명해줘야합니다. 가끔 한국은 무슨 언어를 쓰는지, 중국어랑 얼마나 비슷한지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기나 커리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밝히는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a. 한국은 정치적 성향에 따라 5:5로 갈라져있다.
b. 그러므로 한쪽의 지지를 받는건 다른 한쪽의 미움을 받는다는걸 의미하기에 대중의 사랑의 받아야하는 연예인들은 굳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밣히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한국의 분위기를 설명해주다가 프랑스는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1. 당연히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자유롭게 밣힐 수 있다.
2. 그러나 한국처럼 커리어에 영향이 크지 않다.
a. 물론 해당 연예인의 지지를 철회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드며다. 단순 정치적 성향 차이가 아닌 그들의 ‘발언’에 집중한다. (예를들면 난민문제, 인종차별과 같은 도덕적인 판단)
b. 정치적인 견해는 다르지만 그것은 자연인으로서의 그들의 판단이며, 예술가로서의 그들의 작업은 그것과는 별개이다. 사람들의 여전히 그들의 ‘예술‘을 사랑한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예술활동을 하는경우를 제외하고)
저는 프랑스의 방식이 평소의 저 생각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정치가 우리나라보다 조금더 성숙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 아닌 생각과 생각의 대결이 가능한 정치.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프랑스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욱 막장이지만 단순히 시민들이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요.)
우리나라 정치가 지금보다 더욱 성숙되면 나와 정치적 성향, 견해가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등을 지는게 아니라 건전하게 토론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짧죠. 무지한 사람들 매우 많구요.
본인들 직업이 탄압받고 감시받아도 잘못됐다는걸 몰라요.
최소 100년이상 걸립니다. 세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화하는거죠.
하지만 한쪽이 국민들 세금 슈킹해서 등쳐먹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계속 해쳐먹으려고 계엄까지 동원하는 세력이라면?
그쪽을 공개 지지하는 사람이 매장되는게 맞잖아요ㅋ 그런 차이입니다.
물론 그쪽을 지지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존중 받는것도 가능하겠으나 그게 가능할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대선에서 여기에 부합하는 정당은 하나밖에 없죠.
그래서 연예인의 정치적인 입장 표명은 상식과 도덕성에 대한 입장과 곂쳐보이는 것이고, 그렇게 잇지 않는 사람은 비상식과 비도덕에 대한 관용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연예인은 대중의 기호에 의한 소비대상일 뿐이기 때문에 소비의 기호에 정당성을 묻는다는 것은, 비 뿌리는 하늘을 탓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