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1986년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이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 핵심 간부 검거)당시 김문수 후보가 끌려가고 재판받는걸 세상에 알린 '투쟁속보'를 쓴 분이 유시민 작가예요.
이 문건들은 지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있습니다.
![]()
이 문건들 지금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회에 가 있는데
유시민 작가는 두 사람과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논평할만한 경험도, 자격도, 정보도 다 있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94년 신한국당 들어가서 국회의원 되고나니까 돌변했다는 얘기거든요.
이건 유시민의 학벌주의가 아니라, 김문수・설난영의 배신과 변절을 따져야 하는 에피소드인겁니다.
설난영씨 본인이 노조 출신이면서 노조는 못생겼다느니.. 이런 말을 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언론은 이 발언은 왜 비판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대선후보 부인이 노조를 외모로 비하했는데.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많아요. 얼마든지 취재할 수 있어요.
유시민 작가는 고졸이라고 노무현을 무시하는 서울대 운동권을 비판하면서 노무현을 지지하는 맨 첫줄에 섰던 사람인데 학벌주의자라는게 너무 이상하잖아요.
이 에피소드는 김문수의 성차별주의, 학벌주의를 검증할 소재고 취재할 얘기입니다.
왜 갑자기 유시민을 대선전날 보도를 쏟아내죠?
김문수 검증을 그만큼 안 한단 얘기고, 주류 언론들이 철저하게 이 대선을 비틀어서 보도하고 있는거예요.
김문수 후보를 검증하라고. 유시민 작가가 출마한 줄 알았어요.
![]()
![]()
![]()
...........................
김문수 뜻밖의 고백 "유시만 가족에게 빚이 있어"
유시민 동생 유시주의 한겨레 인터뷰(2012) 중:
1986년 5월3일 인천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당황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은 배후세력 검거에 나섰고, 5월6일 밤 국군 보안사는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를 급습하여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 핵심 간부들을 검거했습니다. 베란다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는 보안사 요원들에 맞서 김문수 등 남성들이 대걸레 자루로 대항하는 동안, 서혜경, 유시주 등 여성들은 화장실 세숫대야에 문건들을 불태웠습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짧은 교사생활을 거쳐 가리봉전자에 위장취업해 이미 해고자가 되어 있던 24살의 유시주는 그날 밤 말로만 듣던 송파 보안사의 ‘하얀방’에서 자신도 고문을 당하면서 밤새 김문수의 끔찍한 비명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고문자들이 알고 싶어했던 것은 심상정·박노해의 소재였습니다.
사라진 동생의 행방을 찾아 나선 유시민은 다른 구속자 가족들과 함께 송파 보안사의 대문을 흔들며 불법구금에 항의했고, 조영래·박원순을 비롯한 인권변호사들은 구속자들의 변론을 맡았습니다. ‘젊은 그들’ 중 김문수·심상정·유시민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격돌했고, 박원순은 2011년 가을 서울시장이 되었습니다.
-서노련 사건으로 함께 고생한 김문수 지사는 가끔 만나나요?
“김문수씨가 부천에서 국회의원 할 때 망년회에서 한번 본 게 마지막이었죠. 1997년 대통령 선거 때 김문수 의원이 정당연설원으로 나와서 김대중 후보를 불온한 자로 모는 걸 우연히 버스에서 듣고 토할 뻔했어요. ‘사회주의는 말짱 꽝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는 있지만, 빨갱이로 몰려 고생한 사람이 남에게 빨갱이 딱지를 붙이는 건 예의가 아니죠. 운동권 중에서 한 부류는 과거를 액자에 걸고, 다른 한 부류는 쓰레기통에 처박아요. 둘 다 올바르지 않아요. 영광과 미숙함을 다 공유해야죠. 그 연설 이후로 저는 김문수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어요.”
...........................
언론은 대선후보 김문수를 검증했어야죠.
언론의 역할이 내란의힘 정권연장을 돕는 겁니까.
제 징계 사유 셀프 공개:
https://damoang.net/free/3886848#c_3888185
그간 클리앙만 못 했을 뿐 저 나름 현실에서도 바빴어요.. 굥건희가 사고치고 이재명 민주당 조국혁신당 깨어있는 시민들은 수습하고요.
집회며, 뉴스타파 정기후원 포함 여기저기 후원이며, 영화 신명과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도 보러가고 등등.. 더 있지만 일부만 올려봅니다.
.........................................
집회에서 만난 멋진 어르신들 : 미국의 달러패권과 한국의 제조업, 그리고 교육
https://damoang.net/free/3550250
집회 왔어요. 비상행동이 이번주로 이름을 변경했군요
https://damoang.net/free/3599857
귀가 중입니다. 전진한 의사도 봤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601282
강한 비에 손피켓이 녹아 내리고 종아리와 신발 속 양말까지 젖은 날
https://damoang.net/free/3656096
서초역 집회현장, 햇빛이 은근히 달구네요
https://damoang.net/free/3701060
내란세력 청산집회 행진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702283
귀가중: 내일 2시 서초역 집회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729963
서초 집회: 극우들이 내는 괴음
https://damoang.net/free/3786686
집회 행렬 끝에서 사고가 있었던 것 같아요.
https://damoang.net/free/3815432
집회 후기: 대북 전단을 날리던 부대는 임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854178
5.18 민중항쟁 45주년을 하루 앞둔 집회
https://damoang.net/free/3874208
김어준 "영화관에서 박수를 받고있는 내란 수괴, 이게 말이나 됩니까?"(25.05.21 집회후기)
https://damoang.net/free/3909802
무명의 부모님과 어린 시민분들께 감사를
https://damoang.net/free/3910351
5월 28일 수요일 집회: 투쟁도 즐겁게
https://damoang.net/free/3968916
5월 31일(토) 대선 전 집회
https://damoang.net/free/4006569
타겟이 되신것같군요 ㅜㅜㅜㅜ
관리자한테 찍히신거 아니에여? ㅎㄷㄷㄷ
아침에 알람 폭탄이 ㄷㄷㄷㄷ
놀랬자나여 ㄷㄷㄷㄷ
=> 네. 한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