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월요일 밤8시 40분
얘를 어쩌죠..
새끼입니다.
은평구 변두리..
(좀전에 자전거도로에 올라온 큰 지렁이를 살려줬기에 이놈도 지렁이인줄 알았는데..
새끼뱀..
제가 조금만 늦게왔어도..도로로 가던중이라 밟혀죽었을듯)
그것도 머리 세모난 독사 ㅡ.ㅡ;;;;
꽃뱀이 아니고 살모사 무늬..
마침 자전거에 삼다수 빈페트병이 있어서 그리로 들어가게 밀어서 ㅎㅎ
주변에 또있나 찾아보니 없고...
새끼뱀이 있다는건 주변에 어미도있고...
같이 부화한 새끼들도 있다는건데..
와 좀 위험한데....ㅡ.ㅡ;;;
독사를 서울에서 보다니...군시절에만 강원도에서 봤는데..ㅎ
근처 후미진 숲에 놔줄까하다가...
북한산까지 자전거로 이동해서 놔줬네요..
스스로 비탈 위로 올라가네요..
새끼뱀이라 좋은 징조가 되서 내일 이재명후보님 압도적으로 당선 되시면 좋겠어요..
올해도 뱀의해인데...
자전거로 매일 라이딩해서 출퇴근하다 보면 피한다고 피하는데 밟을 뻔 한 적도 있고요.
아직 저는 그 경험까지는 없는데 자전거 스프라켓 (뒷바퀴의 톱니 기어)에 휘감겨 찢겨져서 죽는 일을 당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야외 활동 시 경각심을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