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입니다. 나이가 만41세죠. 타자로는 가장 나이 많을 겁니다.
3년전에 에이징 커브 왔다는 소리 들었었는데요. 다시 회춘했습니다 ㅋㅋ
김도영, 김선빈, 위즈덤, 최원준, 나성범, 박찬호 작년 우승 주축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줄줄이 빠지는 와중에 혼자 굳건하게 라인업을 지킵니다. 실제로 KIA가 지금 최형우와 아이들이라는 소리 까지 듣죠,그 와중에 실제로 윤도현, 오선우, 김석환 등등 출연했는데, 저는 뭐 올해 쉬어 가는 겸 생각하면 신인 선수들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살아야죠 ㅋㅋㅋ
아무튼 최형우의 지금 성적을 보시면 wRC+ 이 190으로 1위입니다. 용병 다 포함해서도 1위입니다. 남들 은퇴할 나이에 1위입니다. 타/출/장이 0.342/0.436/0.600이고 OPS는 무려 1.036으로 1위입니다.
혹시 해서 한 번, KBO전체 40세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WAR을 Sorting 해봤더니, 지금 오늘 당장 시즌을 그만둬도 40세 이상에서 6위의 성적입니다. 이 성적 그대로 시즌 종료까지 가지고 간다고 하면, 만 40세 이상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일것 같습니다. (현재 1위는 호세입니다)
농담 삼아서 올시즌 끝나고 FA 1번 더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이건 확실하네요 KBO에서 역대 FA최고 혜자 계약은 최형우다입니다.
5년전보다 잘하고 있다는것에 다시 놀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