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에서는 라면 주문이 쉴틈 없이 들어옵니다.
근데 한 알바가 라면 한번 끓이고 바로 그릇에 옮겨 담고
그걸 세제를 뿌려서 설겆이를 하고 휘리릭 헹궈서 바로 또 라면을 끓이더라구요.
바로바로 다시 끓여야 하는데 시간도 계속 지체 되고
라면 끓이고 그냥 냄비는 바로 다시 라면 끓이면 안될까 했더니
더럽다고 합니다......
음.....
음.....
그 냄비로 누가 먹은 것도 아니고 끓이기만 하고 휙 덜어내고 바로 끓이는건데 왜 더러운걸까요?
그럼 세제로 그때그때 설겆이를 하는건 세제가 안남고 깨끗하다고 보는걸까요?
시간에 쫒기면 분명 꼼꼼하게 세제 제거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여튼 전 주문이 연속으로 있을 때는 바로바로 다시 끓이자는 쪽이었고
알바는 꼭 세제로 씻어야 한다 편이었는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알바는 청결하게 일 하는거 같은데요
그런가요? 전 세제가 남아있을까 봐요 급하게 씻으면 충분히 못 행구는 느낌이 있어서요.....
냄비 윗부분 표면에 눌러붙어서 제거도 안되고 냄비가 지저분해집니다
냄비가 뜨거운 상태에서 라면이 다 끝나고 용기에 부으면서 옆에 물 틀어놓고 따뜻한 물로 한번ㅎ만 행궈도 거의 설겆이 한것처럼 흔적 없거든요..... 물론 냄비가 쉬는 타임 생기면 바로 설겆이 하면서 깨끗하게 닦고요
물론 조금만 딜레이가 생긴다면 깨끗히 씻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