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가 김종배씨 비평은 대체로 고상하고 우아합니다.
최재영 목사가 잠입취재로 디올백 사건을 터뜨렸을 때 그는 독수독과 이론을 들먹이며
서울의소리 측이 취재윤리를 위반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의 발언도 비판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모두 고졸 출신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평론은 모호하고 때로는 비겁합니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비유나 암시로 얼버무리지 말고
정직하게 했으면 합니다. 선해하자면 이런 뜻일까요.
고졸이어도 대통령 될 수 있고, 설난영 역시 영부인 되는데 학력이 지장을 줘서는 안된다.
한 마디로 설난영씨 학력을 비하했다.
유시민 작가는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분석 대상을 마주하면 내재적 접근을 해왔습니다.
'윤석열은 서열을 중시하고 권력을 최우선적으로 좇는 침팬지형 인간이다.'
'그의 본원적 욕망에 비추어 생각하면 여러가지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젊은 시절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난영에 감정이입하여
최근 그녀의 기행과 망언. 그 저변에 깔린 심리를 분석했을 뿐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모두 고졸 출신. 이 말로 갈음하겠다"는 그의 평론은 공허하고 허무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유시민 작가 발언의 맥락을 사려깊게 헤아리지 못했고 비판의 날카로움도 없습니다.
정권의 벌거벗은 욕망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광기어린 춤을 출 때. 미세하나마 그 권력에 균열을 냈던 건
고소, 고발을 무릅쓰고 탐사보도에 매진하는 언론인들과, 몇몇 가슴 뜨거운 평론가들 외침이었지
김종배씨의 저 게으르고도 한가한 논평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근엄하고 진지한 헛소리일 뿐.
알고 있겠죠 …
다만 같은 시사평론간데 유시민이 너무 뜨니 배아파 … 이때다 싶은거겠죠 ㅎㅎㅎ
그게 없다면 국힘과 같은 수준인 것이죠.
문제는 "적 앞에서 한가하게 자기반성이나 할 여유가 있냐?" 는 생각일 텐데...
적이라고 하기엔 상대도 안되는 상태에서 적을 탓하긴 그렇죠.
유시민작가의 지적은 고졸인걸 말한게 아니라. 노조위원장 이후 아무런 사회적 활동, 노력 없이 얻은 지위를 감당 못하고 있다는 일종의 졸부의식을 비판한건데. 저걸 싹둑 자르고 표현만 갖고 저러니 .
시사특공대 이재익pd 비난받을때 느낌이 드네요
유시민의 통찰력에는 발뒤꿈치에도 미치지 못하네요.
끊었네요
전형적인 꼰대 아저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냥 언론의 말만 맹신하고 언론이 짜놓은 프레임 안에서만 헤엄칩니다. 진짜는 "사건"을 한 번 더 깊이 보려하지만, 꼰대 아저씨는 귀찮아서 언론의 말만 믿습니다. 왜냐면 "귀찮"거든요.
라디오 청취율 1위도 저녁 방송인 뉴스하이킥이 가져가는 이유기도 하죠.
거대방송은 편들어주는 방송, 변호사라도 있지..
소규모 탐사채널들은.. 생사와 생존의 존망을 걸고 민주주의 저널리즘을 지켜왔습니다.
mbc 시사방송중에 김종배씨가 제일 무디고, 또 반대로 제일 한겨레? 스타일로 민주진영에 분열을 촉발했습니다.
이른바 입바른 소리로....
* 요즘 한겨레는 별문제 없지만.. 한때 한겨레는 나르시스? 충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뱀같이 교활하지만
내용은 없고 주변만 빙빙도는 말을 주로 하더군요.
조금 나은 김현정 정도로 생각합니다.
중립으로 얘기하는게 좀이상하게느껴져서요
TBS 뉴스공장 끝나고도 오전 청취율 1등 못했다면서요
뭔가 박용진식 진행인데
나는 전지전능 다 옳은데
그 외에는 다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그래서 옳고 그름을 앞에 두고도 그름과 더 그름으로만
해석하고 진행해 버리니 결국 사회적 해법 이런게 나오지가 않고
그냥 싫어지게만 합니다.
딱히 거슬리지않았으니까요
라디오 시사 뉴스프로그램 중 최애는 뉴스 하이킥 입니다.
순표형님 매력있어요.
김종배, 김현정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해요
영 함량미달인 멍소리..
훨씬 높습니다. 이태원 참사 후 부모님과 인터뷰도 가장 오랫동안 이어오셨어요. 유시민 작가에 대해 비판의 강도는 크지 않았고요.
맞을거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