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어딘가로님 와.. 초반엔 꼭 해 달라고 정부에서 사정해서 직원들 반대 무릎 쓰고 검사했더니, 이런 말을 듣네요. 이보세요.. 그 돈보다 코로나 감염위험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은 병원이 훨씬 많았어요. 그리고 초창기 검사에 뛰어들었던 사명감 높은 병원들도 있었고, 건너편 병원 원장도 장례식장 잡아 놓을 정도로 오늘내일하다가 겨우 살아돌아 왔습니다.
CoffeeFan
IP 211.♡.146.20
06-01
2025-06-01 11:08:12
·
그제 만난 의사도 양당에 밑도 끝도 없는 증오를 갖고있길래 좀 캐봤는데 세금이 그 증오에 큰 지분을 갖고 있더라구요. 많이 벌어서 많이 내는데 일단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게 싫다 이거죠.
catchme
IP 175.♡.45.175
06-01
2025-06-01 11:17:00
·
반포에 집샀으면 의사가 아니라 그냥 자본가입니다. 50대이상 의사는 김대중 정부 실시한 의약분업에 그 뿌리가 있고요.
코로나 검사 인당 55,000원 일요일 8시간(점심시간1시간 빼면 실근무 7시간) 130명정도(제가 알바했던곳 옆에 병원) 수액 맞는 사람, 약 잘 듣는다고 다시 찾아오는 사람, 친구들 데려오는 사람.. 등등등 순익이던 광고던 병원은 문만 열어도 그냥 장사되던 시절이었어요..
당시에는 코로나 공포 때문에 굳이 이상한 방호구 뒤집어쓰고 위험한 코로나병원 안하려고 했어서 돈으로라도 인센티브 줘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해서 코로나 전담병원도 지정하고 그랬죠.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코로나 검사비가 난이도에 비해 비싸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를 다 알고 말하기는 쉽죠.
코로나 검사도 이비인후과, 내과 같은데서나 할수 있는거고 정형외과 같은 곳은 환자 뚝 끊어져서 망한데도 많았을겁니다 그런데 코로나 터졌다고 과목을 바꿀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이 다 운인거죠 뭐
+ 코로나보다 훨씬 먼저부터 존재하던 독감키트 같은것도 다 비슷한 가격일겁니다. 코로나 검사 수요가 당시에 일시적으로 폭증했었던게 키포인트죠
BDZs
IP 106.♡.70.116
06-01
2025-06-01 11:29:01
·
@하늘풀님 제가 아는 원장님은 선제조건(일반환자와 동선분리등등)이 너무 까다롭다고 코로나 검사 안했었는데.. 그 조건들 지키는 병원 본 적이 없지요.. 초기에 시작한 병원 원장님들은 진짜 존경해도 아깝지 않은 원장님들이시고 돈 냄새맞고 뛰어든 장사치들은 뭐.....
하늘풀
IP 125.♡.199.145
06-01
2025-06-01 11:33:27
·
@BDZs님 코로나 검사가 초반에 급할때는 전부 나랏돈으로 해주다가 코로나 잠잠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그냥 본인이 대부분 돈을 내는 비보험으로 바뀌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언제인지 검색하다가 보니까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문제는 올해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문가용 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량도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현재 식약처에 정식허가 된 코로나19 전문가용 진단키트는 총 55개에 달하지만 지난 상반기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관련 SD바이오센서, 수젠텍, 휴마시스, 씨젠 등 체외진단 기업들은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진단키트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관련 체외진단 기업들은 연속혈당측정기 등 사업 다각화에 신경 쓰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진단키트 생산도 줄어든 상황이다. 다시금 수요가 증가한다고 하지만 당장 진단키트 생산하기보다 기존 재고를 공급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임상현장에서는 전문가용 진단키트 확보에 서두르고 있다. 당장 구해놓지 못한다면 향후 진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돈 냄새 맡고 진단키트 만들려고 뛰어든 업체들도 미래 수요를 예측하면서 공급을 늘였다 줄였다 하고 (코로나 끝나면 당연히 재고만 쌓일테니...) 병원도 진단키트 재고가 있다가 없다가 하고 참 예측 불가능한 시절이었네요
@하늘풀님 코로나접종사업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고 그동안도 접종 의료기관이 많이 줄어가던 중이었는데 최근에 중국 등에서 코로나 이슈가 있었어서 다시금 코로나 예방접종 문의가 늘고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 그동안은 작년 연말에 국가적 홍보활동을 해도 맞는 이가 적어서 줄여가던 사안이라 의원급에서도 어찌할 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변산
IP 115.♡.225.188
06-01
2025-06-01 11:31:03
·
검사를 하지 않는 대부분의 병원은 적자여서, 대출로 직원 월급 주고, 힘들게 버티던 시절 이였어요. 직원을 해고한 병원도 많았고요. 그리고 검사도 감염 위험 때문에 다들 안 하려고 하니까, 정부가 검사비로 유인한 것도 있었고요. 제 주변에 코로나 검사하던 의사 지인 몇 분 폐렴으로 돌아가셨고, 옆 병원 의사도 중환자실에서 한 달 간 죽다 살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이 번 병원이 당연히 있겠지만, 아파트 살 만큼의 검사 수익은 절대 나올 수 없어요. 하루에 몇 명 이상 검사 제한까지 두어서요.
김낄낄
IP 221.♡.170.76
06-01
2025-06-01 11:32:45
·
ㅋㅋ 누구 돈쉽게벌었다는 이야기는 살에 살이 붙어서 커지기 마련이죠
변산
IP 115.♡.225.188
06-01
2025-06-01 11:40:26
·
현실성도 없는 누군가의 자랑이야기를 들고와서 은근슬쩍, 아니 대놓고 의사저격하는 글을 보니까, 코로나 초기때, 직원들 설득해서 시스템 구축하고 검사했던 저 같은 의사들을 이런 글 보면 진짜 열 받네요. 대출받아서 버텼던 그시기는 과연 뭐였는지.. 참나..
뚜뚜뚜앗지
IP 14.♡.207.128
06-01
2025-06-01 11:52:56
·
@변산님 의사선생님이신가 보네요. 기분나쁘신점 이해합니다
메밀과돈까스
IP 182.♡.14.187
06-01
2025-06-01 11:47:27
·
그때 돈번 병원 많아요 지방병원중에 코로나때 병동 두배신축한 곳을 아는데 순전히 코로나로 번돈이었습니다 지금 오히려 힘들어 해요
뚜뚜뚜앗지
IP 14.♡.207.128
06-01
2025-06-01 11:53:54
·
@메밀과돈까스님 이번 전공의 파업해서 그런지 집근처 조금 큰병원? 원래 다 망해가는 느낌이엿는데 요새 맨날 구급차 들락날락거리고 병원외벽도 이쁘게 도색 다시 햇더라구요. 나름의 선순환?
삭제 되었습니다.
IP 14.♡.167.92
06-01
2025-06-01 12:27:33
·
반포 아파트 2채라니. 말 안되는거 아시죠? 코로나 지급한 금액 작년에 상당히 많이 환수 처리되었어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tirpleA
IP 121.♡.53.114
06-01
2025-06-01 16:18:50
·
의사도 다 입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이런 식으로 글 써 봤자 선동이죠 ㅎㅎ
IP 118.♡.11.238
06-01
2025-06-01 20:2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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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돈 잘 버는 사람이
아무리 형제더라도 (그것도 맥락상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 동생인듯 한데) 나 오늘 몇천만원 벌었다고 인증샷까지 자랑하고 그러나요
검사를 많이 하게 하려는 정책수가이긴 했지만...
와.. 초반엔 꼭 해 달라고 정부에서 사정해서 직원들 반대 무릎 쓰고 검사했더니, 이런 말을 듣네요.
이보세요.. 그 돈보다 코로나 감염위험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은 병원이 훨씬 많았어요. 그리고 초창기 검사에 뛰어들었던 사명감 높은 병원들도 있었고, 건너편 병원 원장도 장례식장 잡아 놓을 정도로 오늘내일하다가 겨우 살아돌아 왔습니다.
좀 캐봤는데 세금이 그 증오에 큰 지분을 갖고 있더라구요.
많이 벌어서 많이 내는데 일단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게 싫다 이거죠.
일요일 8시간(점심시간1시간 빼면 실근무 7시간) 130명정도(제가 알바했던곳 옆에 병원)
수액 맞는 사람, 약 잘 듣는다고 다시 찾아오는 사람, 친구들 데려오는 사람.. 등등등
순익이던 광고던 병원은 문만 열어도 그냥 장사되던 시절이었어요..
돈으로라도 인센티브 줘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해서 코로나 전담병원도 지정하고 그랬죠.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코로나 검사비가 난이도에 비해 비싸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를 다 알고 말하기는 쉽죠.
코로나 검사도 이비인후과, 내과 같은데서나 할수 있는거고
정형외과 같은 곳은 환자 뚝 끊어져서 망한데도 많았을겁니다
그런데 코로나 터졌다고 과목을 바꿀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이 다 운인거죠 뭐
+ 코로나보다 훨씬 먼저부터 존재하던 독감키트 같은것도 다 비슷한 가격일겁니다.
코로나 검사 수요가 당시에 일시적으로 폭증했었던게 키포인트죠
그 조건들 지키는 병원 본 적이 없지요..
초기에 시작한 병원 원장님들은 진짜 존경해도 아깝지 않은 원장님들이시고
돈 냄새맞고 뛰어든 장사치들은 뭐.....
코로나 검사가 초반에 급할때는 전부 나랏돈으로 해주다가
코로나 잠잠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그냥 본인이 대부분 돈을 내는 비보험으로 바뀌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언제인지 검색하다가 보니까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문제는 올해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문가용 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량도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현재 식약처에 정식허가 된 코로나19 전문가용 진단키트는 총 55개에 달하지만 지난 상반기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관련 SD바이오센서, 수젠텍, 휴마시스, 씨젠 등 체외진단 기업들은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진단키트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관련 체외진단 기업들은 연속혈당측정기 등 사업 다각화에 신경 쓰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진단키트 생산도 줄어든 상황이다. 다시금 수요가 증가한다고 하지만 당장 진단키트 생산하기보다 기존 재고를 공급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임상현장에서는 전문가용 진단키트 확보에 서두르고 있다. 당장 구해놓지 못한다면 향후 진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돈 냄새 맡고 진단키트 만들려고 뛰어든 업체들도
미래 수요를 예측하면서 공급을 늘였다 줄였다 하고 (코로나 끝나면 당연히 재고만 쌓일테니...)
병원도 진단키트 재고가 있다가 없다가 하고
참 예측 불가능한 시절이었네요
직원을 해고한 병원도 많았고요.
그리고 검사도 감염 위험 때문에 다들 안 하려고 하니까, 정부가 검사비로 유인한 것도 있었고요.
제 주변에 코로나 검사하던 의사 지인 몇 분 폐렴으로 돌아가셨고, 옆 병원 의사도 중환자실에서 한 달 간 죽다 살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이 번 병원이 당연히 있겠지만, 아파트 살 만큼의 검사 수익은 절대 나올 수 없어요. 하루에 몇 명 이상 검사 제한까지 두어서요.
코로나 초기때, 직원들 설득해서 시스템 구축하고 검사했던 저 같은 의사들을 이런 글 보면 진짜 열 받네요.
대출받아서 버텼던 그시기는 과연 뭐였는지..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