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의 말에 대한 이해가 빠른 사람은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니
유작가가 설난영씨에 빙의해서 보니
설난영씨가 노조를 무시하는 이유가
남편을 위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남편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 되기 힘들다.
그렇지만 유작가가 보기에 설난영의 그런 생각은 문제다.
뭐 이렇게 해석해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유작가의 그 부분이 뭔가 찝찝하긴 했는데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 못하면 비난하는 자들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유작가도 그 말(설난영의 생각)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말 같아요.
본인이 한 말이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설난영씨 생각일거라고...
물론 멋대로 남의 생각을 빙의하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유작가의 생각이 학벌 비하, 여성 노동자 비하라는건
잘못된 비난 같아요.
오히려.. 그들을 존중하는 척 하면서 고상한척 하는게 더 역겹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 때와 지금은 시대상이 다르잖아요...
그 시절의 시대상도 반영해서 들어야죠...
또 오늘 클리앙에 올라왔던, 김문수 설난영과
노동 운동을 함께 했던 분의 인터뷰 글을 보면,
있는 사실 그대로가 맞는데
유작가님 말씀이 무엇이 잘못되었나 싶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89356CLIEN
진짜 저쪽은 인간도 아니고
놀부와 놀부부인 그 자채네요.
아직도 법이 놀부를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라
그저 도깨비라도 잡아가주쇼 했지만
이재는 달라지겠죠.